최근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터치스크린이 입력방식을 바꾸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그와 함께 꾸준히 새로운 형태의 입력방식에 대한 고민들도 늘어가고 있는데요. 이전에 소개해드렸던 립모션(Leap Motion)이나 MYO등이 주요한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관심은 높지만 아직까지 실생황에서 실용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회의적일 수 밖에 없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도전해야 무엇인가 개선되어 가겠지요? 이번에는 손가락에 반지처럼 착용하고 입력을 하는 블루투스 링 노드(NOD)를 소개해 드립니다.




노드는 방수를 기본으로 만들어진 하우징을 하고 있으며 손가락, 특히 검지에 맞춰서 끼워 사용하도록 고안되었습니다. 만약 LG TV의 리모컨인 매직 리모컨을 아시는 분들이라면 조금 익숙한 사용법이 될 듯 싶습니다. 블루투스로 장비에 연결하고 손가락을 움직여 포인터를 이동시키거나 특정 명령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간단한 데모 영상을 통해 노드의 실행 느낌을 살펴보았습니다. 동영상만으로는 명확한 느낌을 알기는 어렵지만, 립 모션과 같이 공중에 손을 들어 입력을 진행할 수 있고, 공간에 대한 입력도 가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편리한 입력 방식이라기보다는 아직까지는 재미요소나 특정 분야에서 관심을 가질만한 입력방식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립 모션도 그랬지만 의료나 디자인등에서 공간을 다룰 때 상당히 유리한 입력방식이 되기 때문이죠.



노드의 특징은 한 쪽면이 터치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되어있다는 점인데, 동영상에서도 봤듯이 평평한 면을 이용하여 원하는 행동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전용앱을 통해서 상황에 맞춰 입력을 정할 수 있다고하니 개인의 활용성에 대해 개방적인 부분은 마음에 드는군요. 가능성이 열려있으니 말이죠.




다만, 노드에서 아쉬운 점은 충전인데, 위의 전용 케이스를 이용해서 충전이 가능하고 하루정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작은 사이즈에 휴대하기 편해야 장점을 더욱 살릴 수 있는 제품에서 충전이 조금 어렵다는 점은 단점으로 생각이 되는군요.




노드는 현재 $149에 선주문을 받고 있으며, 올 가을쯤부터 배송이 진행된다고 하니 새로운 입력도구에 관심이 높은 사람들은 한번쯤 시도해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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