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윈도우XP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MS에서는 지난 4월 공식적으로 윈도우XP의 업데이트를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일반적인 결정이고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부당하게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2001년에 출시된 OS가 13년 업데이트 지원을 했다는 것은 인정해야하고 그러한 결정에 대해서 어느정도 이해도 필요할 듯 합니다. 실질적으로 보다 원활한 관리와 안전을 위한 방책이기도 할테니 말이죠.


그러나 여러매체를 통해서도 제기되었던 POS(Point of Sales)에서의 XP사용에 대한 문제는 심각하게 거론되었고, 그런 결과로 MS에서는 Windows Embedded POSReady 2009와 같은 OS에 한해 2019년까지 업데이트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러한 현실적 상황을 잘 이용해서 일반적인 윈도우XP에서도 업데이트를 지원받는 방법이 등장했습니다. 물론, MS의 정식적인 업데이트 지원 방식이 아니라 XP를 POSReady로 인식 시키는 트릭의 일종이라고 봐야합니다.


Windows Registry Editor Version 5.00 
[HKEY_LOCAL_MACHINE\SYSTEM\WPA\PosReady] 
"Installed"=dword:00000001


메모장에서 위의 코드를 카피한 후 파일을 하나 생성합니다. 이름은 oooo.reg 레지스트리 파일로 저장을 하면 됩니다. 그리고 저장한 파일을 더블클릭해서 레지스트리 등록을 해주면 되는 것이죠.




이런 방법의 출처인 Zdnet에서는 이렇게 레지스트리 등록을 바꿔줘서 실제로 업데이트가 진행되는 장면을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눈썰미 있으신 분들은 바탕화면에 레지스트리 파일이 있는 것도 눈치채셨으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링크의 글에 가보면 MS에서 zdnet으로 회신해서 실제로 위와 같은 방법으로 업데이트가 진행되긴 하지만, 업데이트의 내용이 윈도우XP를 위한 것이 아니기에 최적화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일단, 윈도우XP를 위한 전용 업데이트는 아니지만 불가피하게 윈도우XP를 유지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안하는 것보다는 나은 차선책이 될 수는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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