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잠금해제 방식은 계륵과 같습니다. 안하자니 보안 때문에 신경 쓰이고 그렇다고 걸어두자니 작더라도 불편을 초래하죠. 반비례 관계의 보안과 편리의 관계에 또다른 대안을 제시하는 제품이 있습니다. 아이폰의 지문인식보다 편리하고 유사한 형태로 작동하는 비바링크(Vivalnk)가 바로 그 제품입니다.




Vivalnk는 디지털문신이라고 포지셔닝을 하고는 있지만 사실은 패치같은 느낌이 더 맞다고 생각해야할 듯 합니다. 신체에 동전만한 스티커를 붙이고 NFC를 통해 잠금해제를 하는 형태이니 말이죠. 그래도 은근히 문신 같은 느낌도 들고 어감이나 이미지가 재미있어서 사람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서는 느낌이기도 합니다.




생긴건 꼭 예전에 금연보조제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나름 디지털 타투라는 애칭에 걸맞은 형태를 갖추려는 듯 보입니다. 10개 한 박스에 $9.99로 구성되는 Vivalnk는 NFC의 새로운 활용이자 보안등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의미를 가져볼만 합니다.




Vivalnk의 장점은 보안과 편리의 접점을 보여준다는 것이 되겠지만, 단점은 피부에 패치처럼 Vivalnk를 붙이고 있어야 한다는 것과 현재는 모토로라의 모토X에서만 작동한다는 것, 그리고 미국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들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니 아직 부족한 부분이 더 많아 보이기도 하는군요.




하나당 5일 정도 사용 가능하고 10mm 범위 안에서 동작이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실제로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동선을 생각해보면 조금은 불편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아직까지는 완성형이라기보다는 재미있고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가는 제품으로 지켜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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