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이라는 5월입니다.

라디오에서 이래저래 돈 쓰일 걱정만 늘어나서 '파탄의 달'이라고도 하는군요.

하지만, 5월이 되니 본격적으로 해도 길어지고 날이 풀려 '봄이 오고 있구나~' 라는 실감을 하게 되는군요.

일조량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밖으로 다니게 되는 경우들은 늘어나고, 밖에 다니다보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의 배터리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되는군요.


이런 상황에 오히려 더 관심을 가져볼만한 제품을 발견해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Window Socket'이라고 불리는 이 제품은 태양열 패널과 뽁뽁이를 활용해서 언제 어디서든 전기를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디자이너 'Kyuho Song & Boa Oh'에 의해 만들어진 이 제품은 기존의 태양열 패널을 활용한 제품들이 직접적인 플로그를 지원하지 않고 나름의 용도(아이폰 충전기 등)으로만 사용되던 것을 해결해서 다양한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는 점입니다.





익숙한 돼지코가 보이시나요? 물론 해외(특히 미국)에서는 플러그의 유형이 다르기 때문에 사용이 불편할 수도 있겠군요. 하지만, 돼지코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스마트폰 충전만이 아니라 노트북이나 붐박스(boombox), 스피커 등의 활용에도 상당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잠금 기능도 있는 기특한 녀석이네요. 

다만 아쉬운 것은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스토리지의 역할을 담당하지는 못한다는 점입니다. 다른 태양광 패널을 이용한 제품들의 단점을 그대로 안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해가 떠있고 일조량이 많아야 사용이 용이하다는 뜻이 되겠지요?




하지만, 작고 귀여운 형태라 휴대도 편할 것 같고, 무엇보다 지금까지의 제품보다 플러그를 직접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관심이 가는 녀석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아쉬운 점은 아직 프로토타입만 출시된 상황이고 가격이나 판매 계획이 미정이라는 사실입니다;;; 디자이너의 이름이나 사진의 배경을 보면 한국 사람들 같은데, 이런 아이디어 제품이 빨리 상용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차량이나 비행기, 한적한 야외 카페에서 마음껏 전기를 활용할 상상이 즐거우시지 않으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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