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마트워치가 새로운 플랫폼으로 주목 받으면서 많은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쁘지도 않고 이런저런 기능들을 너무 많이 넣으려는 욕심에 오히려 무엇인가를 배워야하는 압박을 받게 되기도 하는데요. 이번에는  좀 더 심플하지만, 딱 필요한 기능만 갖추고 거기다 언제든지 몸에 차고 다니고 싶어지는 제품이 있어서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위의 동영상을 보시면 대략의 사용법이 보이실 듯 한데요. 특별한 기능은 없습니다. 전용앱을 통해 설정된 사람들의 전화와 문자가 왔음을 진동과 LED로 알려주는 것 뿐입니다. 하지만, 왜 이렇게 와닿을까요? 



특별한 기능은 아니지만, 일상에서 선택적으로 연락을 받고 다른 일에 집중하고 싶은 마음을 잘 찾아냈다고 생각되는군요.

꼭 필요한 순간에 꼭 필요한 연락만 받으면서 방해받고 싶지 않은 여성들의 마음과 심플하면서도 일상적인 팔찌의 디자인을 하고 있다는 것도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특히나 크고 둔해 보이는 디자인보다 기능은 적더라도 아이템으로 항상 몸에 차고 다녀도 부담없을 정도로 디자인에 신경을 쓴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아무리 좋은 기능이라도 몸에 차야 하는데, 불편하고 안 이쁘면 아무래도 쓰기 싫잖아요?



블루투스로 작동하며, 한번 충전으로 5일 정도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충전도 위의 사진처럼 USB슬롯을 결함부에 숨겨두는 배려를 보여주며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만족시켜 주고 있습니다.



LED를 제외하고는 단순 버튼 하나로 모든 동작을 콘트롤합니다. 콘트롤이라고 할 것도 없는 것이 알림을 끊는다거나 연결을 확인하는 정도의 기능 뿐이니 더욱 그렇겠죠?


KickStater를 통해서 현재 펀딩을 받고 있는 MEMI는 '여성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여성을 위한(Made by Women for Women)'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목표표액인 $100,000의 절반 정도를 달성하고 있으며, $99에 기본세트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2014년 8월 첫배송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필요성을 잘 찾아내고 집중하며, 가지고 싶게 만들어내는 포인트가 상당히 마음에 드는 제품이라고 생각되는군요. 괜히 일단 기능부터 밀어넣고 보여주기식의 다른 장비들보다 훨씬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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