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에 해당되는 글 131건

  1. 케이스를 샀더니 서브폰이 따라온다? 독특한 스타일의 Talkase (2)
  2. 백투더퓨쳐의 호버보드가 실제로?
  3. 다시한번 요약해보는 애플페이의 의미
  4. 사진으로 정리하는 애플 스페셜 이벤트, 요세미티와 5K 아이맥의 의미!
  5.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벤드게이트 실험으로 살펴본 수치 (2)
  6. 미아방지용 스마트밴드 리니어블, 새로운 가능성과 도전
  7. 아이폰을 끼우면 DSLR이 되는 케이스
  8.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특징 요약, 가격, 출시 예정일 정리
  9. 애플 아이폰6 발표를 위한 행사 9월 9일 가진다 (2)
  10. 3만원으로 스마트폰용 프로젝트를?
  11. 엄마의 역습! Ignore No More로 자식폰 원격으로 잠그는 엄마
  12. 아이폰 5s 새광고 드림이 보여주는 가능성과 어플 리스트
  13. 키덜트를 위한 아이폰 케이스와 트랜스포머 플레이스테이션
  14. 페이스북 저장 기능, 장단점과 의미는?
  15. 문신으로 스마트폰을 해제한다? (2)
  16. 타자기와 기계식 키보드의 결합, 쿼키라이터 (2)
  17. 로모의 느낌 그대로 즉석카메라로 로모 인스턴트
  18. 구글 I/O 핵심정리
  19. 어떤 손목 장식도 스마트하게 만드는 글랜스
  20. 영화 HER의 사만사, 현실로 다가온다? 인공지능 유진 구스트만의 등장



요즘은 스마트폰을 사면 누구나 하나씩 사는 것이 케이스입니다. 다양한 용도를 포함한 케이스들도 많이 나오고 재미있는 디자인을 강조하는 케이스도 많습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할 톡케이스(talkase)는 조금 독특합니다. 케이스에 서브폰을 휴대하고 다닐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기 때문에 종종 전화기만 필요할 때를 위한 대안으로 상당히 괜찮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블루투스로 폰의 통화를 연결하는 것은 물론, 필요에 따라 유심을 옮겨 메인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톡케이스(talkase) 신용카드 정도의 사이즈에 5.5mm의 두께를 가집니다. 그래서 극단적으로는 지갑에 넣고 다닐 수도 있는 사용성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톡케이스(talkase)는 전화를 주고 받는데 주로 활용할 수 있는 서브폰으로 가져야할 사이즈와 편리를 모두 갖춘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이폰에 톡케이스(talkase)를 씌우고 서브폰을 끼워넣는 방식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서브폰이 아니라 신용카드를 끼우고 다녀도 된다는 점인데요. 밖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실용성은 좀 낮아보이기는 합니다.




톡케이스(talkase)의 서브폰이 독특한 것은 서브라고 그냥 서브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급하게 아이폰의 배터리가 떨어졌을 때나 등산, 캠핑 등 레저 시 등에는 유심을 갈아끼워 통화는 가능하게 만들어준다는 점입니다. 평소에는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하지만, 유사시에는 유심을 꽂아 전화가 최우선이 되는 간단폰이 되는 것이죠.




톡케이스(talkase)는 기본적으로 전화기의 형태를 다 갖추고 기능도 합니다. 거기다 작고 가볍게 통화 등을 도와주는 서브폰 혹은 유사시의 필요에 따라 메인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상당히 재미있는 사용성을 보여줍니다.




톡케이스(talkase)는 현재 위와 같은 4가지 색조합을 준비하고 있으며 모두 깔끔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킥스타터 통해 펀딩을 받고 있으며 일단 목표금액을 넘었기 때문에 출시가 될 것입니다. 위의 조합을 봐서 알겠지만, $25에 폰과 케이스 세트가 시작되었으니 상당히 부담없는 가격에 누릴 수 있는 기능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합리적인 가격과 사용성을 보여주는 톡케이스였습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

1989년 작품이지만 미래의 모습과 시간 여행을 참 흥미롭게 그린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백투더퓨처2인데요. 그 중에서 잊지못할 장면은 미래의 장난감인 호버보드(Hover Board)를 타고 공중을 내달리는 장면이 아닐까 합니다. 혹시나 모르시는 분을 위해 유명한 호버보드 장면을 다시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백투터퓨처2의 호버보드를 보고 있으면 은근히 나이키 신발을 신어줘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사실은 이런 호버보드에 대한 갈망은 계속해서 이어졌었는데요. 이번에 헨도(HENDO)에서 발표한 헨도 호버가 상당히 근접한 형태의 호버보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핑거보드에서 바퀴를 제거하고 슈퍼맨을 붙여 호버보드를 연상하게 만들고 이를 우습게 넘겨보지 않고 가능성을 발견한 부분에서 헨도 호버는 시작됩니다. 작은 시제품의 핑거보드급 호버버드에서 실제로 사람이 탈 수 있느 ㄴ사이즈가 만들어지게 된 것이죠.




작지만 새로운 호기심과 그것을 현실로 만들려는 노력이 백투터퓨처의 미래 모습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게 만들어주는 듯 느껴집니다.




헨도보드는 현재 킥스타터에서 펀딩을 받고 있는 제품으로 기본 예산은 채운 상태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헨도 보드의 특성상 몇가지 특징을 꼭 살펴봐야 합니다.




우선 헨도보드는 아무런 장소에서나 활용이 가능한 형태가 아니라 일정한 바닥을 필요로 합니다. 백투더퓨처2의 호버보드가 물에서 작동하지 않는 것과 유사하다고 이해하시면 편할 듯 합니다. 그래서 아직까지는 제한적인 활용이 있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엄청나게 비싼 비용이 문제로 떠오르는데요. $149에 작은 모형으로 헨도 보드를 가질 수 있을 정도입니다. 헨도보드의 원리를 이용하는 개발툴인 화이트 박스가 $299 달러이기도 하니 말이죠.



$449에 실제로 동작하지 않는 헨도보드의 복제품을 구할 수 있고, $10,000 실제 헨도보드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특정 바닥을 이용해야 한다는 점까지 감안한다면 아직까지 보편적인 장난감으로 이용하기에는 분명히 부담이 되는 금액은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시작점이 될 수 있고 앞으로 좀 더 발전된 형태의 호버보드를 기대하며 헨도보드의 추이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은 좋을 것 같습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



애플은 지난 애플 스페셜 이벤트에서 iOS8.1이 이번주(10월 20일) 업데이트가 되고 애플페이가 드디어 시작될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실제 활용 동영상 등이 등장하며 애플페이의 사용이 시작되었고 사용기에서는 일단 아주 긍정적인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결재까지 걸리는 시간이 10초도 걸리지 않고 카드나 별도의 개인정보를 알려주지 않아도 되며 사인조차도 필요없으니 상당히 편리한 것이 사실입니다. 시작된 지 얼마되지 않기 때문에 의외의 문제점들이 아직 등장하지 않은 상황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충분히 장점들로 가득한 결재수단이라고 생각되는 애플페이. 9월 애플이 얘기하던 애플페이를 다시한번 짧게 살펴보며 특징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3분 가량으로 편집된 영상을 보면 애플페이에 대해서 간략하지만 충분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특히나 팀 쿡이 고양된 목소리로 댓츠잇을 외치고 다시한번 보여주는 재치를 반복하는 것도 편리를 강조하고 보는 이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시봐도 애플이 하나씩 준비했던 인프라를 활용해서 상당히 수준높은 결재시스템을 만들어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애플페이는 어렵게 생각할 것 없이 그냥 사인하듯 지문인식을 시켜주는 것으로 인증을 끝내는 기능입니다. 아이폰의 지문인식과 관련된 보안성과 사인등의 과정을 한번에 줄여주는 획기적인 방식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애플페이에 접목된 기능들은 어떤 것들일까요? NFC, Touch ID, Secure Element, Passbook 등입니다. 여기서 2가지는 이미 애플이 기존에 선보였고 활용도 높게 사용되고 있던 것이고, NFC와 Secure Element 2가지는 새롭게 도입된 것입니다. NFC는 지금까지 주로 근거리 통신망으로 스마트폰의 다른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교통카드 용도로도 활용되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애플은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에 NFC를 도입하면서 다른 용도는 일단 배제하고 애플페이만을 위해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터치아이디는 이미 아이폰5S에서 시작되어 보안성을 검증받아 오고 있는 기능입니다. 거기다 또한 패스북은 기존부터 쿠폰이나 예매권 등을 손쉽게 관리하는 어플이기도 했습니다.



애플페이는 그렇게 전혀 새롭지 않은 기술들로 전혀 새롭지 않은 서비스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 결재라는 것도 이미 다른 곳에서 시도되었었던 것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보안/불편등의 이유로 멀리하게 되었던 것을 애플페이는 쉽고 편리하게 바꿔서 등장했습니다. 카드 등록도 자신들이 이미 사람들에게 경험하게 해둔 패스북을 이용했고 보안에 대한 걱정은 터치아이디로 정리를 해버렸습니다. 거기다 마지막으로 걱정이 될 사용처 문제도 애플이라는 저변과 사용자 수로 커버를 해버리며 메이저 카드사들과 유통사들을 함께 준비를 했습니다.




NFC의 이슈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에서부터 지원하고 있지만, 실제로 엄청난 편리를 보장해 줄 것 같습니다. 이미 결재에 대한 부분도 터치아이디와 아이튠즈를 통해 노하우를 가지고 있을 것이고 그것이 애플페이를 운용하고 금융사들과 유통사들을 설득할 수 있었던 힘이 되었을테니 말이죠.




다만, 아쉬운 것은 이렇게 좋고 편리해보이는 애플페이를 국내에서 만날 수 있을지가 궁금하다는 점입니다.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도 10월 30일에나 출시가 될 것이고, 국내 금융 사정상 쉽지 않은 장벽들이 있을 듯 보여지니 말이죠. 모바일에서 결재가 간소화되고 있기는 하지만 인증서등의 문제등을 생각한다면? 그리고 수치적으로 보이는 점유율을 생각해본다면 국내에서 애플페이의 도입은 뒤늦게나 아니면 되지 않을 수도 있을 듯 합니다.


그렇지만 기대를 하는 것은 애플페이가 성공한다면 이 꿀같은 시장을 그냥 놔두지는 않을테니 어떤 형태로든(아마 짝퉁스럽게 국내형으로 나오지 않을까요?) 실현을 될 것으로 예상해봅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


한국시각으로 10월 17일 02시부터 시작된 애플의 스페셜 이벤트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처럼 요세미티의 출시 발표, 새로운 아이패드, 새로운 아이맥의 순서로 이어졌습니다. 보통의 이벤트들이 2시간 가량 걸렸던 것에 비해서 이번 스페셜 이벤트는 1시간 30분 가량이 진행 되었고, 5개의 섹션으로 구분되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스펙과 기능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보다는 전체적인 흐름과 포인트를 간략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간략하다고 일단 말은 시작했는데, 과연 간략해질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핵심이 되는 이미지들과 내용들을 한번 시간 순서대로 정리를 해보며, 개인적인 생각도 살짝 더해보겠습니다.




1. Intro - 팀 쿡의 자랑


 

애플의 스페셜 이벤트가 시작되자 팀 쿡이 등장했고, 다양한 인용과 수치적인 자료로 아이폰6의 판매량에 대해서 자랑을 시작합니다. 애플의 이벤트들에서 주로 사용되는 방법으로 애플 제품들에 대한 리마인드를 확실히 해두는 것이죠. 평소라면 적당히 이해하고 넘어갈 법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번 이벤트에서 팀 쿡의 자랑은 조금 과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애플페이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졌고, 차주 월요일부터 애플페이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기다려왔던 기능이기도 하고 어떤 변화를 일으킬 지 기대를 모으게 되는 서비스입니다. 물론, 아쉽게도 한동안은 미국에서만 가능합니다.




팀 쿡은 다음으로 애플워치에 대한 소개와 자랑을 이어갑니다. 특히나 패션잡지인 중국 보그지에 실린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내용을 던집니다. 팀 쿡의 자랑질이 어느 때보다 아쉽게 느껴지는 것은 판매국을 소개할 때도, 애플워치를 설명할 때도 중국을 너무 강조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발표했던 이벤트 때에는 중국어를 대놓고 믹싱(?)해서 방송을 준비했던 것과 일맥상통하는데, 중국에 대한 기대와 배려는 좋지만 너무 중국 중심의 소개가 그다지 보기는 좋지 않았습니다.




애플페이의 시작일과 함께 애플워치의 개발자툴이 11월에 배포될 것이라는 것과 2015년 초반에 애플워치가 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심어놓으며 팀 쿡의 인트로는 끝이납니다. 그 다음은요? 물론, 하드웨어를 설명하기 전에 소프트웨어에 대한 설명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2. iOS8.1 - 애플페이를 넣고 버그를 수정해서 월요일에!


팀 쿡의 바통을 받아 패더러기가 등장합니다. 최근 키노트에서 확실히 여유를 보여주는 패더러기는 우선 복습(!)을 시작하는군요. iOS8과 OS X 10.10 요세미티를 꺼내들었습니다. iOS 8은 이미 아이폰6와 함께 배포가 되었고 사람들이 경험을 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설명이 많이 필요할까? 싶었지만 정성을 들입니다.




디자인과 기능, 새로운 개발자툴 등에 대한 설명을 정성들여 반복합니다. 지난 이벤트를 보신 분들은 뭔가 새로운 내용이 아님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고 굳이 이렇게 시간을 할여해야할까? 라는 의문을 가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뒤에 이어질 요세미티를 위한 리마인드와 떡밥으로는 상당히 훌륭한 선택이었습니다.




iOS 8을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크게 달라진 점이 없기 때문에 딱히 정리를 하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애플 스페셜 이벤트에서 iOS와 관련된 소식은 iOS 8.1이 애플페이 기능을 지원하며 업데이트가 된다는 것이었고, 차주 월요일부터 적용이 된다는 것과 역시나 무료라는 점이 포인트가 될 듯 합니다. 아이폰6의 판매를 촉진하고 iOS 8에 대한 리마인드도 좋지만, 굳이 복습할 필요가 있을까? 싶은 타이밍이긴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의미를 주자면 뒤에 이어질 요세미티를 위한 리마인드 정도가 될 듯 했습니다.




3. OSX 10.10 요세미티 - 오늘! 무료!


패더러기는 iOS8에 대한 설명을 하고 요세미티에 대한 설명으로 이어갔습니다. 개인적으로 지난 이벤트부터 가장 기다리는 부분이기도 하고 애플이 만들어가는 '플랫폼 통합'의 의미를 엿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세미티의 특징들도 여러가지로 설명을 했지만, 위의 10개 아이콘으로 요약이 가능할 듯 합니다. 물론, 위의 기능들이 강력해진 부분들이 분명히 있지만 역시나 지난 이벤트의 복습 정도라는 점이 아쉽기는 했습니다. 요세미티를 바라보면서 가장 핵심으로 생각해볼 단어를 추려보면 위와 같이 working together, continuity가 될 것 같습니다. 단순히 이뻐지고 아이폰과 아이패드와 연결시킨다는 편리를 바라볼 수도 있겠지만, 과거 애플이 iOS와 OS X를 두고 통합하기 위한 방법을 보여줄 때를 생각나게 하기 때문입니다.

마운틴 라이온에서 iOS의 UI를 적용해서 경험의 통일을 이루기 시작한 애플이었기 때문에 이번 요세미티에서 iOS8의 디자인 감성과 사용성을 또다시 연결시킨 것은 큰 의미를 가질 듯 합니다. 거기다 실시간으로 작업의 연속성을 가져가는 부분은 경험의 통합을 통해 플랫폼의 통합을 가져가는 애플의 또다른 한 걸음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아이클라우드를 통한 플랫폼간 자료와 작업시점의 공유는 물론, 손쉬운 네크워크 공유방법인 에어드롭도 플랫폼의 구속을 벗었습니다. 그리고 에어플레이는 좀 더 강화되어 플랫폼의 사이즈를 벗어내는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애플 제품들로 가득한 사과밭에서 장점들은 시너지를 발휘합니다.


패더러기는 요세미티를 오늘(10월 16일)부터 업데이트가 가능하고 공짜라는 것을 강조하고는 아이워크(iwok)도 오늘 무료로 배포된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아무래도 가격과 배포일시가 임펙트가 크고 관심이 많기 때문에 마무리로 사용하는군요.




4. 아이패드 에어2 - 얇고 밝고 빨라졌다


패더러기가 소프트웨어에 대한 설명을 마치자 다시 팀 쿡이 등장해 자랑을 시작합니다. 아~ 이제 드디어 새로운 기기를 소개할 타이밍인가 봅니다. 이번에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대로 새로운 아이패드를 위한 아이패드 자랑이 이어집니다. 100% 만족도라는 것은 조금 의아하긴 하지만 나름대로 조사를 했으리라 생각됩니다.




아이패드 에어 소개에 사용되었던 연필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윗부분을 레이저로 깎아내는 동영상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등장하는 아이패드 에어2. 물론 얆다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팀 쿡의 소개로 등장한 쉴러입니다. 하드웨어는 항상 쉴러가 설명을 하는 편이지만, 아직까지 키노트에서는 뭔가 즐거움이나 여유가 없어보입니다. 여하튼 일단 아이패드 에어2의 설명을 이어갑니다. 첫번째로 얇습니다. 6.1mm로 18%나 더 얇아졌다고 합니다.




3공정을 거쳐서 완성되던 디스플레이를 하나로 압축해서 다양한 얇아질 뿐 아니라 다양한 장점을 가지는 디스플레이를 탑재 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반사가 적어졌다는 부분에서 실제로 체감을 해보고 싶어지더군요.




이번에는 AP를 설명하며 아이폰6에 탑재된 A8을 능가하는 A8X 프로세서를 선보였습니다. 2세대 64비트 아키텍쳐에 40% 빨리지고, 2.5배 빨라진 그래픽 성능을 보여줍니다. 거기다 M8은 여전히 탑재되어 있는데, M8의 장점중 하나인 높이 측정에 대한 부분은 말로 적당히 설명하고 넘어갔습니다.




802.11ac를 적용했고 MIMO를 지원하기 때문에 더욱 빨라진 와이파이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이폰6에서도 강조했었던 내용이라 이미 예상은 했었고 기본은 지키고 가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패드에 터치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물론, 보안을 위한 선택일 수도 있겠지만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애플페이를 위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더 강해집니다. 애플은 아이폰6부터 제품의 판매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그보다는 인프라를 구성해서 만들어낼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더욱 신경을 쓰는 느낌을 주기도 하는군요.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2는 와이파이 버전 16GB가 $499에서 시작됩니다. 물론 통신이 포함된 녀석은 $130정도 비쌉니다. 10월 17일부터 예약판매가 시작되고 일주일 후부터 발송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아이패드 에어2를 설명하면서 곱사리 낀 느낌으로 아이패드 미니3를 소개합니다. 터치 아이디를 포함했고 적당한 스펙업을 볼 수 있습니다. 너무 간략하게 설명해서 조금은 의아하기도 했지만, 아이패드 에어와 $100정도의 가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5. 새로운 iMac - 5K가 이 가격??


새로운 제품들을 설명할 때는 항상 긴장감과 기대감이 함께하는데 쉴러의 키노트는 그런 부분을 차분하게 안정시켜서 이성적으로 들을 수 있게 해주는 능력도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농담입니다. 다음으로 이어진 애플의 새로운 제품은 새로운 27인치 아이맥이었습니다.




이번 아이맥은 역시나 레티나가 키워드로 애플에서 트렌드에 따라 4K 시장을 노려볼 것으로 예상을 많이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새롭게 소개한 아이맥은 무려 5K(5120x2880)이었습니다. 반복되던 iOS8과 요세미티에 조금은 긴장을 풀고 있다가 뒷통수를 제대로 맞은 느낌이었습니다. 애플의 가격 정책상 기존의 가격선을 유지한다는 것을 계산해보면 5K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PC의 가격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5mm의 두께로 5K 디스플레이를 완성 시키면서도 안에는 인텔과 AMD 그래픽 카드를 잘 챙겨넣기도 했습니다. 밸런스의 애플이기 때문에 최고 스펙보다는 밸런스 중시로 안정적인 작업 환경을 보여줄 것을 생각해보면 5K 디스플레이를 기대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렇게 새로워진 27인치 아이맥이 $2499에서 시작합니다. dell 등의 다른 모니터 제조사에서 만들어내는 5K 디스플레이가 현재 $2500를 넘고 있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건 모니터를 사니 본체가 함께 왔다라는 수준의 가격입니다.




오늘부터 배송이 된다는 27인치 5K 아이맥입니다. 1세대 제품이고 5K에 5mm 사이즈를 만들어내기 위해 발생할 지 모를 위험을 감안하더라도 상당히 임펙트 있는 등장이고 다른 PC제조사들에게 상당한 압박이 될 만한 제품이 튀어나와 버렸습니다. 아이맥이 만들어갈 새로운 가격 전쟁도 상당히 지켜볼만한 포인트가 될 듯 합니다.



애플의 상당한 장점중 하나인 퓨전 드라이브도 넣은 맥미니도 소개되었지만, 아이패드 미니처럼 아주 간략하게 설명하고 넘어가는군요. 이번 이벤트에서 미니들은 조금 찬밥 신세였던가 봅니다. 하지만, 이렇게 시간을 아껴준 덕에 1시간 30분 정도로 아슬아슬한 집중력을 유지하는 시간으로 키노트는 끝이 났습니다.




총평 - 새로운 제품의 등장도 좋지만, 변화를 기대하라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슬슬 전세계로 퍼지면서 인기 몰이를 하는 타이밍에 새로운 장비들이 선을 보였습니다. 새롭게 장점들을 가지면서도 기존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으니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이패드 에어2와 27인치 5K 아이맥은 분명 그런 매력을 한껏 품은 제품들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애플 이벤트를 다 지켜보고 가만히 생각을 되짚어보니 새로운 제품들에 촛점을 맞추기보다 애플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패러다임과 변화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애플페이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내고 그를 위한 플랫폼 사업으로 애플의 제품들을 더욱 보급하려는 의도가 보이기도 했습니다. 거기에 발 맞추어 사과밭에 들어온 사람은 다시 나서기 어려울 정도로 플랫폼간 경험의 이어짐을 탄탄하게 만들어 플랫폼의 통합도 한 걸음 더 내딛은 느낌입니다. 마지막으로 5K 아이맥의 가격을 보면서 PC 시장에서도 애플이 뭔가를 변화를 시도하고 시장을 장악하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분명, 유사 업계에서는 긴장을 타야할 것이고 변화해야만 할테니 말이죠.


간략하게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말이 많아진 듯 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하나씩 세부적인 특징들도 다루어보겠습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

아이폰6 플러스와 갤럭시노트3의 휨 테스트 동영상이 돌기 시작하면서 아이폰6 플러스의 강도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일명 벤드게이트로 불리며 큰 이슈가 되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걱정스런 분위기만 만들어지다가 이제는 슬슬 패러디가 등장하기도 하면서 하나의 놀이와 문화가 되어가는 분위기까지 보여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값비싼 스마트폰이고 측정자의 힘에만 의존하던 처음 동영상에서는 명확한 힘의 강도등이 빠져있기 때문에 의혹이 남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컨슈머리포터에서 Instron이라는 압력 측정 기구를 이용해서 제대로 값을 측정해봤습니다.






동영상에서 실시하는 측정도구는 애플에서 시연한 것과 유사한 것으로 3점 측정을 위한 inston이라는 도구입니다. 그리고 몇가지 기종을 더해서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갤럭시노트3, G3, 아이폰5, HTC M8 등으로 동일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실험방법은 4.5Kg으로 30초간 힘을 주고 힘을 빼는 것을 반복합니다. 그리고 다시 4.5Kg을 더해가며 변형이 이루어지는 지점과 케이스가 분리되는 지점을 측정했습니다.




기종

변형

케이스 분리

HTC One (M8)

32kg

41kg

Apple iPhone 6

32kg

45kg

Apple iPhone 6 Plus

41kg

50kg

LG G3

59kg

59kg

Apple iPhone 5

59kg

68kg

Samsung Galaxy Note 3

68kg

68kg



결과를 보면 위와 같이 정리가 가능합니다. HTC ONE M8이 어쩌면 생각지도 못한 봉변(?)을 당해버렸고 갤럭시노트3가 사이즈에 비해 변형과 휘어짐에 강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기존 아이폰5보다도 확실히 강도에 약한 것은 사실이었다는 것을 값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컨슈머리포터에서는 아이폰6 플러스의 변형이 일어나는 부분이 수치적으로 낮기는 하지만 이또한 적은 양의 힘은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25kg을 기준으로 연필 세개를 동시에 부러뜨릴 수 있는 힘이라고 상정하면 41kg과 50kg도 적지 않는 힘이라는 것이죠. 하지만, 사람의 엉덩이나 허벅지에서 앉을 때 일어나는 압력도 상당히 무시 못한다는 것은 잊으면 안될 듯 합니다. 개인적인 결론으로는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에서는 케이스의 중요성이 좀 더 커지고 주머니에 넣을 때는 좀 더 신경쓰자~ 정도가 될 듯 합니다.


그보다 살짝 흠잡이 느낌으로 시작되어 이슈가 되었지만, 오히려 패러디로 이용되기도 하면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애플 제품들이 놀랍기도 합니다. 흠보다는 오히려 더 많은 이슈로 더 많은 기대를 불러 일으키고 있으며, 이번에 컨슈머리포터에서도 나름의 수치로 정리를 해가고 있으니 말이죠. 결국은 약한 것은 사실이고 그것을 선택하고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사용자의 몫이라는 것은 분명해졌으니 말이죠. 마지막으로 비교를 위해 갤럭시노트4가 등장하지 않은 것이 조금은 아쉽고 궁금해지는군요.



저작자 표시
신고

오늘은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생각해볼까 합니다. 최근 웨어러블 디바이스들이 무엇인가 기능에만 촛점이 맞춰져 복잡해지기만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필요한 목적에 맞춰서 딱 필요한 기능만을 제대로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기술이고 누군가의 니즈를 채워줄 수 있다면 좋은 제품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이런 의미에서 리니어블 스마트 밴드는 미안 방지용 스마트 밴드를 개발했고 기존 제품들의 아쉬웠던 점을 많이 보완하고 있습니다.




웨어러블 트래킹 비콘으로 소개되고 있는 리니어블 입니다. 블루투스를 이용해 위치를 추적한다는 단순한 개념의 제품이지만 가격과 활용성에서 상당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본은 아이들을 위한 것으로 개발이 되었지만, 불편한 어르신이나 위치추적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으로 생각됩니다. 눈에 잘 띄는 오렌지색의 디자인부터 가격과 전용 앱까지 눈여겨볼만한 제품이고 시도라는 생각이 듭니다.




간략하게 리니어블의 특징을 살펴보면 블루투스 4.0을 사용한 웨어러블 비콘이며 방진방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긴 배터리와 손쉬운 UI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리니어블의 장점은 가격이라고 생각되는데요. 5$에 아이들을 위한 웨어러블 비콘을 장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하나의 위치 추적만이 아니라 리니어블 앱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연계를 통해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기기 하나가 가지는 단점을 크라우드의 힘으로 보완하는 것이죠.




아이들이 항시 착용해야 하는 제품 특성상 방진방수는 어쩌면 당연한 항목일 것이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리고 다른 제품들 대비 배터리 효율도 좋다고 합니다. 이건 시간으로 어느정도인지 명확하지 않지만, 그래도 타사 대비 배터리에서 장점을 가지는 것은 좋은 장점이 될 듯 합니다.





미아 방지를 위한 제품이지만, 반대로 활용하면 오히려 위험에 노출시킬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서 리니어블은 보호자와 보호자가 보안코드를 공유한 사람들에게만 아이의 위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거기다 서버로 들어가는 정보도 암호화 처리를 한다고 하는군요.




직관적으로 설명된 리니어블의 특징입니다. 아이가 일정 거리를 벗어나면 경고를 울리고 되고, 어린이집 등에서는 똑같은 기능을 멀티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거기다 만약 거리를 벗어나 실종 신고를 하게되면 다른 사람의 기기에 등록이 되어 아이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리니어블은 한국 중소기업의 도전적인 제품으로 인디에고고(indiegogo)를 통해 펀딩을 받고 있습니다. 단순한 기능이지만, 기본적인 기능에 충실하고 앱에서 사용자들이 원하는 것들을 속속 골라서 잘 채워주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멋진 아이디어로 도전하는 모습을 응원하고 싶어지는군요. 그리고 실제로 조카들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리니어블이기도 합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등장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이미 아이폰6 형제들에게 쏠리고 있을 듯 합니다. 아이폰6가 처음 등장할 때 이런저런 말은 많았지만 박스를 열고보니 그래도 엄청난 초반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듯 합니다. 그런 타이밍에 얼마전 독일에서 열린 포토키나에서 아이폰5(S)를 중심으로 하는 재미있는 악세사리가 등장했습니다. 리론치(Relonch)라는 제품으로 아이폰을 DSLR의 본체로 사용하는 장점을 취하는 제품입니다.




리론치는 좀 더 쉽게 이야기를 해보면 렌즈와 셔터를 가지고 있는 광학 악세사리입니다. APS-C를 써서 DSLR과 같은 센서에 45mm(35mm 환산 화각), F/2.0의 렌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폰의 카메라가 기본 기능이 좋긴 하지만 아무래도 센서의 크기가 달라지면 이미지의 질이 달라지기 때문에 관심이 가는 제품입니다.





아이폰5(S)를 리론치에 끼우기만 하면 아이폰이 카메라의 저장매체와 활용을 위한 도구로 변신하게 됩니다. 리론치는 렌즈를 맡고 아이폰은 본체의 프로세스를 담당하게 되는 것이죠. 다양한 조절은 아이폰에서 조절하게 되니 리론치의 입장에서는 일단 하드웨어적으로 셔터만 필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상당히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발상이고 본격적인 사진 퀄리티를 고려한 시도라는 생각이 듭니다.




거기다 리론치와 결합해두면 아이폰의 보조배터리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리론치의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의 화질에 불만이 있었던 사람들에게는 여러모로 나쁘지 않은 제품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활용에 있어서 아이폰의 여러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은 최근 카메라 트렌드에서 지원하는 기능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되기도 하니 말이죠.




<리론치 샘플샷>에 가시면 리론치의 샘플샷들을 볼 수 있습니다. 센서가 좋아서 그런지 화질은 역시 눈에 들어오는군요. $499에 사전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2015년 후반에 발생이 된다는데 그때 아이폰5(S) 전용 아이템으로는 조금 늦은 감이 없지않아 많은 듯 합니다. 아이폰6 형제들용은 개발중이라고 하는데 개발에 박차를 가해야할 듯 보입니다. 재미있는 녀석이고 단렌즈 촬영을 엄청 좋아하신다면 추천해보고 싶지만, 일단은 개인적으로 이런 녀석도 있구나! 정도의 제품이 될 듯 합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



한국시각 9월 10일 새벽2시, 쿠퍼티노 플린트 센터에서 애플 미디어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그리고 기대해 마지않던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등장했습니다. 미디어 이벤트에서는 애플페이와 애플워치 등도 발표가 되었지만 이번 글에서는 일단 4.7인치의 아이폰6와 5.5인치의 아이폰6 플러스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팀 쿡이 세계 넘버1 스마트폰임을 강조하며 그 새로운 모델로 소개를 시작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입니다. 기존에 유출된 루머들에서 디자인과 사이즈 등등 별반 차이가 없었다는게 아쉬울 정도로 똑같이 등장했습니다.




이어 필 쉴러가 등장해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에 대한 특징들을 하나씩 설명해갔습니다. 크게 정리를 해보자면 위의 8가지 아이콘으로 정리가 됩니다. 이제부터 하나씩 살펴보며 특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우선 레티나 HD 디스플레입니다. 다양한 특징을 표방하고 있지만 사실은 FHD급 해상도를 가진 IPS 디스플레이입니다. 안드로이드 최신폰들이 QHD경쟁을 벌이는 것에 비하면 조금은 늦은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QHD를 사용하다가 다시 FHD 제품으로 메인폰을 바꿔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전혀 부족하지 않은 해상도라고 생각됩니다.


 


 

 



 


4.7인치의 아이폰6, 5.5인치의 아이폰6 플러스의 각각 해상도는 위와 같습니다. 5.5인치가 최근 갤럭시S5나 G3와 같은 사이즈라고 생각해보면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는 조금 불편할 것으로 예상되는군요. 4.7인치는 경험상 한손 조작과 그립의 적정선이라는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4.7인치 아이폰6는 스마트폰의 경계, 아이폰6 플러스는 패블릿의 접점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갤럭시 노트3와 노트4가 5.7인치이지만 외관에서는 아이폰6 플러스가 조금 더 커보이기도하니 말이죠. 두께는 각각 6.9mm, 7.1mm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5.5인치 아이폰6 플러스에서 보여주는 가로모드는 사실 안드로이드를 따라가는 느낌이라 조금 아쉽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는 A8 칩과 M8칩을 이야기하는데요. A8칩은 기존대비 50% CPU 퍼포먼스, 84% GPU 퍼포먼스의 향상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보다 좀 더 관심이 가는 것은 위치정보를 감지하는 보조센서인 M8칩입니다. 이제는 수평적인 위치만이 아니라 수직적인 위치도 감지하게 되었으며 이는 바로미터와 함께 3차원적인 위치값을 표현하게 되는 것이죠. 쉽게 말해서 예전에는 등산을 해도 ㅜ평적인 거리만 기록되던 것이 이제는 높이까지 기록이 되는 것입니다. 작은 차이지만, 앞으로 굉장히 큰 차이를 만들어낼 기능이라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150Mbps의 기능에 20개의 LTE밴드를 포함했습니다. 애플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한국이라는 작은 나라에서는 LTE-A에 광대역까지해서 225Mbps를 상용화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말이죠;;; 그래도 안정화된 LTE-A를 어떻게 보여줄 지 기대를 해봐야할 듯 합니다. LTE-A는 아이폰5S에서부터 지원된 것이니 오해는 없으셨으면 합니다.




이번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통신관련 발표에서는 U+가 들어간게 가장 눈에 띄는군요. 재미난 변화를 보여줄 시작이 될지도 모릅니다.




새롭지 않은 802.11ac 지원과 와이파이 콜링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MIMO를 구현할테니 어떤 장점이 있을지는 나와봐야 좀 더 확실해질 듯 합니다.




카메라에서는 OIS가 포함된 것이 인상적입니다. 하지만, 이미 하드웨어를 따지고 앞서가는 다른 제조사들에서는 평준화된 기술이기 때문에 차별성은 적습니다. 다만, 애플이 가진 이미지 처리 능력과 활용에 대한 UI에 날개를 달아주는 모양새가 될 것으로 예상해봅니다.




다음으로는 카메라의 기능들에 대한 설명이었는데, 망할 애플의 중계 때문에 좀 많이 끊겨서 보여진게 아쉽습니다. 싱글샷 HDR은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오더군요.




iOS8에 대해서 살짝 언급을 해줬는데, 사실 WWDC 2014에서 설명한 것들의 일부분만 보여주었습니다. 그래도 실사용에서 상당히 유용한 기능들이 편리한 UI로 구현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년 약정 기준으로 아이폰6는 16GB $199에서 시작을 하고 아이폰6 플러스는 $299에서 시작을 합니다. 4.7인치와 5.5인치, 0.8인치의 가격 차이는 딱 $100 차이가 나는군요. 9월 19일 출시가 되며 12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이번에도 한국은 1차 발매국이 아닙니다. 그래서 언제 나오냐구요? 모릅니다.




iOS8은 역시나 많은 버전을 지원하고 8월 17일 정식버전을 미리 배포한다고 하는군요. 이전 모델에서 iOS8을 올려보면 아이폰6 형제들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질지 모르겠습니다. 아직까지 아이폰4S에서도 지원을 한다는게 참 마음에 드는군요.


이렇게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에 대한 특징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실물을 만져봐야 좀 더 명확한 느낌이나 기능의 특징을 정리할 수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등장했으며 나름의 밸런스도 잘 갖추고 있는 듯 합니다. NFC를 탑재하면서 패스포트와 터치아이디와의 연계로 결재시스템을 구축해버린 놀라운 애플체이와 애플워치 등에 대해서는 다른 글에서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


애플의 행사가 드디어 미디어 이벤트를 발표되었습니다. 매년 9월쯤에 진행하던 신제품 발표회를 겸한 행사입니다. 올해에도 역시나 9월 9월 10시로 (한국시각 9월 10일 새벽2시) 쿠퍼티노의 플린트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주로 샌프란시스코에서 발표회를 가지던 느낌과는 또다른 느낌의 장소에서 개최를 합니다. 매년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여서 사람들을 설레이게 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과연 어떤 소식으로 많은 사람들의 새벽잠을 설치게 만들지 궁금해지는군요.




Wish we could say more. 라는 초대장의 문구를 보면 애플도 이번에 참 많은 준비를 해서 등장하리라는 예상을 해보게 되는데요. 이번에는 아무래도 4.7인치와 5.5인치로 출시를 예상하는 아이폰6의 등장이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채널을 통해서 유출되고 사양등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드디어 올 것이 오는 느낌으로 발표를 기다리고 있으니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기본적인 사양이나 스펙보다는 NFC의 도입이 될 지와 만약 NFC가 도입이 된다면 앞으로 결재 시스템에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 지가 기대가 되는군요. 아이폰6에 대한 기대와 스펙 등등은 이벤트 데이가 다가오면 좀 더 근접한 소식들이 열릴테니 그때 다시한번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다음으로 생각해볼 것은 과연 say more에 해당하는 부분인데, 최근 애플 행사의 흐름상 아마도 OS에 대한 부분을 많이 이야기할 것 같다는 생각을 먼저 해봅니다. 아이폰6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사실은 아이폰6를 더욱 빛나게 해줄 OS의 흐름도 무시하지 못할테니 말이죠. 지난 행사에서 이야기했던 다양한 변화들에 대한 진행과 또다른 변화를 보여줄 것이고, 아이폰과 맥의 연결고리를 어떻게 더 확장하고 UX의 통합을 만들어갈 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역시나 say more에 아이워치가 빠질 수는 없을 듯 합니다. 오래도록 기대를 가지게만 만들어주고 있는 아이워치이고 구글에서 구글 글래스를 넘어 본격적으로 안드로이드 웨어로 웨어러블 시장에 발을 들였기 때문에 이번에는 애플에서도 응수해야하는 타이밍이 왔으니 말이죠.



OS, 아이폰6, 맥, something new 정도로 발표를 할 것으로 생각해보면 say more에 아이워치가 들어갈 가능성도 있다는 셈이 되는 것이죠. 유출을 통해 많은 정보들이 전해지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베일에 쌓여있고 막바지 유출과 정보가 쏟아지리라 예상해봅니다. 그리고 플린트센터의 저 외관들이 변해가는 모습도 이슈가 되면서 설레이게 해줄 것으로 기대해봅니다. 추석연휴 마지막인데 행사 중계를 보기위해 새벽잠 설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네요. 미디어 이벤트도 빠르게 정리하고 중간중간 이슈들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

최근 주위를 둘러보면 프로젝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싱글족과 신혼부부들 사이에서도 그렇고 특히나 캠핑 등의 아웃도어 활동이 각광을 받으면서 빔 프로젝터에 대한 관심과 니즈가 커지고 있는 듯 합니다. 요즘 빔 프로젝터들은 이러한 니즈에 맞춰 사이즈는 소형화 되고 있기도 하고 많이 저렴해지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조금은 번거로운 사용성과 조금은 부담스러운 가격이 걸림돌이 되기도 하는데요. 3만원에 적당히(?) 재미있는 프로젝터를 구할 수 있는 제품이 있어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스마트폰 프로젝터(Smartphone Projector)라는 이름의 제품으로 스마트폰을 단순히 확대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제품입니다. 프로젝터의 기본 기능에 충실했다고 해야할까요? 단순한 확대경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별다른 조작이나 연결잭도 필요없습니다.



스마트폰 프로젝터는 카드보드지로 조립해서 만들 수 있는 제품이지만, 박스를 밀고 당겨서 스크린의 사이즈를 조절할 수도 있고 앞에 있는 유리 렌즈를 조절해 핀을 맞출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스마트폰 프로젝터에 넣고 조절하면 되는 것이죠. 별것 아니지만 은근히 재미난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 같고 직접 조립하고 확대를 해본다는 재미 요소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만들고 천장에 뿌려서 보는 맛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스치는군요.




T3의 실제 핸즈온 동영상을 봐도 그렇게 어렵지 않은 조립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의외로 스크린 사이즈 등을 조절할 수 있는 것들이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다만, 단순히 확대경이기 때문에 밝은 곳에서는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는 단점도 확실히 보여지는군요. 분명히 제대로된 빔 프로젝터의 기능은 아닐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3만원($27)를 투자해서 가지고 놀아보기에는 상당히 재미있는 녀석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uncommongoods.com에서 구입이 가능하고 $27에 판매중입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

상당히 재미있는 앱이 개발되었습니다. 샤론 스탠디퍼드씨는 전화를 거부할 수 있는 방법이 아이들에게만 있다는 것을 불합리하게 느끼고는 스스로 어플을 제작했습니다. Ignore No More는 부모가 아이들의 전화기에 전화를 하고 만약 전화를 받지 않으면 비밀번호를 걸어버릴 수 있습니다. 얼마나 전화를 안받고 애를 먹였으면 이런 어플을 만들게 되었을까? 싶지만 저 자신만 돌아봐도 샤론 스탠디퍼드씨의 마음이 이해가 되는군요.




Ignore No More로 폰이 잠겨버리면 위의 메세지와 같이 엄마에게 전화를 해서 언락코드를 받아야만 합니다. 이렇게라도 자식의 연락을 받고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조금은 서글픈 생각이 스치기도 하는군요. 하지만, Ignore No More는 소비자의 니즈에 의해 직접 개발 동기가 되었다는 점이 상당히 의미있을 듯 합니다. 다른 니즈들도 그렇지만 부모의 입장에서 답답한 심정을 담았기 때문에 나름의 공감을 많이 얻을 수 있을 듯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과연 Ignore No More를 원할까요? 물론 아닐 것이라 생각되는군요. 하지만, 만약 많은 부모님들이 Ignore No More를 알게 된다면 완전한 독립이 안된 자녀들에게 폰을 사주거나 요금을 전제로 Ignore No More를 깔 것을 강제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한번 설치가 되면 자녀들은 어플을 직접 삭제도 하지 못하는 입장이니 딱 부모들을 위한 어플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나마 다행인 소식은 아직까지는 안드로이드용으로만 어플이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조상 아이폰에서는 적용이 쉽지 않을 듯 하기도 하군요. 안드로이드 진영에 의외의 판매실적을 올려줄 수 있을지는... 그냥 지나가는 생각으로만 하겠습니다.




$1.99로 유료 어플이기는 하지만 부모 입장에서 답답함을 달래기(?) 위해 2불 정도는 큰 문제가 아닐 듯 합니다. 다만, 이렇게 강제적인 방법을 동원해야 하는가? 라는 아쉬움과 많은 생각이 스쳐가는군요. 종종 보호라는 이름으로 강제되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도 스치기도 하지만 나름 부모들의 니즈를 반영했다고 생각해야할 듯 합니다. "니도 애 키워봐라!" 라는 말은 사양하겠습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



아이폰 5s의 광고들은 감성적이면서도 현실적인 사용성을 보여주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거기다 꾸준히 캠페인으로 내용의 일관성을 유지하기도 하는데요. 얼마전 아이폰 5s의 새로운 광고 드림(Dream)이 등장했습니다. 역시나 아이폰을 조명하면서도 아이폰의 기능에 대해 설명적이지 않고, 사용자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이폰에 대한 가능성을 생각해보게 하는데요. 이번 드림은 독특한 활용성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아이폰을 활용하는 다양한 직업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풍향을 재며 자연을 탐구하는 사람부터 아이폰의 카메라로 확대하며 보석세공에 몰두하는 사람, 타인을 위해 일하며 언어의 장벽을 아이폰으로 극복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너무 극적으로 묘사하지도 않고 어떻게 아이폰을 활용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면서 오히려 이러한 사용법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이익이 있는지를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활용법에 집중하는 모습은 참으로 열정적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만들어줍니다. 행여나 자신의 아이폰은 이렇지 않은데? 라는 생각은 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등장하는 이들은 자신의 필요에 의해 좀 더 특화된 기능을 활용하고 그것을 광고에서는 조명할 뿐이니 말이죠. 누가 알까요? 자신이 사용하는 사용법이 광고에 등장할 수 있을지 말입니다.




이번 아이폰 광고 드림에 사용된 음악은 제니퍼 오코너의 'When I Grow Up'이고 사용된 어플은 위와 같은 어플들의 활용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광고에 사용된 어플들은 애플 홈페이지의 광고 페이지에 가보면 좀 더 상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 무조건 유료 어플이 좋은게 아니라, 무료 어플이나 기본 어플로도 충분한 활용성을 보여준다는 점이 이색적입니다. 결국은 연장은 사용하는 사람의 니즈를 채워주는 용도라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해주는군요.




저작자 표시
신고

키덜트는 이제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단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덕분에 음지에서 전전긍긍하던 많은 키덜트들이 은근히 당당하게 자신의 취향을 살릴 수 있는 분위기가 이루어질 수 있었습니다. 레고등의 선전과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들이 이러한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번에는 IT와 관련된 제품들이면서도 키덜트의 덕심을 상당히 자극하는 2가지 제품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첫번째 아이템은 크리스토퍼 놀란의 배트맨 다크나이트에 등장했던 배트모빌인 텀블러입니다. 기존의 날렵한 스타일과는 또다르게 육중한 디자인으로 상당히 인상을 남기기도 했고 캐모 버전으로도 등장해서 덕심을 자극하기도 했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텀블러는 단순한 피겨가 아니라 아이폰 5/5S 케이스라는 점이 키덜트를 위한 아이템이라 할 수 있습니다.




텀블러의 아래에 아이폰을 숨길(?)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만 위면의 완성도 있는 모습 때문에 카메라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카메라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위와 같이 한쪽 팔을 들듯 왼쪽 바퀴를 위로 올려줘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폰 설정에서 LED 알림을 설정해두면 헤드라이트가 반짝이는 등의 디테일한 재미도 숨겨두고 있다고 합니다.




반다이에서 제작한 아이폰5/5S 케이스 배트맨 텀블러입니다. 국내에서도 75주년 버전으로 정식 유통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엔진 부분을 통해 배트 시그널을 날려주기도 합니다. 아이폰 케이스로 조금 사이즈가 커져서 부담이 될 수도 있겠지만, 완성도와 디테일에서 상당히 만족스러운 제품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무려 반다이(BANDAI)에서 제작했다고 하니 하나쯤? 이라는 욕심이 생기기도 하는군요. 다만, 아이폰6 소식이 들리기 때문에 아이폰6 출시 이후 유사한 제품이 등장한다면 꼭 가져보리라 기약만 남겨봅니다.





다음은 소니와 타카라토미가 콜라보레이션으로 내놓을 예정인 트랜스포머 플레이스테이션입니다. 플레이스테이션으로의 작동은 되지 않고 단지 변신만 한다는게 조금은 아쉽지만, 덕심의 중심이었던 플스와 트랜스포머가 결합해서 변신한다는 것은 상당히 재미있는 발상이고둘 다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기대를 가지게 만드는 소식입니다.



일단 목업 정도까지는 나왔다지만, 조금만 기다리면 완성형 트랜스포머 플레이스테이션을 만나볼 수 있을 듯 합니다.





마지막은 처음에 소개해드린 텀블러와 비슷하지만, 또다른 덕심을 자극하는 제품입니다. 레고에서 만든 텀블러로 아이폰 케이스와는 또다른 매력을 뿜어내고 레고 매니아층을 생각한다면 좀 더 키덜트를 위한 큰 선물이 되지 않을까요?



저작자 표시
신고

얼마전 페이스북이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별 것 아닐 수 있고 아직 주변에서도 많이 알아차리지 못한 기능이기도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바로 저장 기능인데요. 페이스북 뉴스피드의 글들을 스크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피들리(Feedly)와 같은 다른 RSS리더에서는 물론, 인스타페이퍼(Instapaper)나 포켓(Pocket)과 같은 스크랩 서비스들도 있기 때문에 굳이 페이스북의 저장하기 기능이 큰 의미가 없어 보일지도 모릅니다.




현재는 10개까지 뉴스피드의 글을 피드 우측 상단의 옵션을 통해서 저장을 하고 언제든지 볼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 저장 기능의 특징이라면 페이스북으로 링크 된 거의 모든 형태의 글이나 동영상등을 스크랩할 수 있다는 것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형태의 피드를 손쉽게 구성할 수 있고 특히 개인 네크워크의 글들을 손쉽게 볼 수 있는 뉴스피드에서의 스크랩은 좀 더 일찍 있었어도 나쁘지 않을 기능이라고 생각됩니다. 페이스북 저장 기능의 장점 중 또다른 하나는 지금까지 아쉬웠던 페이스북의 서치 기능을 보완할 수 있는 기능이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수많은 피드들이 지나가버리는 뉴스피드의 특징에서 단점으로 지적되어 오던 부분을 대신할 수는 없거더라 보완할 수 있는 방법으로 활용이 가능해진 것입니다.




실제로 제글이 누군가의 뉴스피드에서 이렇게 저장할 수 있는 옵셥을 만났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UI가 조금은 덜 다듬어져서인지 저장을 하려다 피드를 숨겨버리거나 팔로우를 취소해버릴 수 있는 단점도 보입니다. 그리고 10개라는 저장 수는 페이스북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아쉬운 숫자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하루에 RSS 리더에서 포켓으로 스크랩하는 양이 꽤나 되는 입장에서 10개라는 한정이 있는 페이스북 저장 기능을 메인으로 사용하기에는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단계적으로 개선이 되고 수량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이 되지만, 현재의 모습은 저장을 통해 실제로 큰 이익이나 다른 서비스에서의 유입을 노린다기 보다는 이런 기능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느낌이 좀 더 강합니다.




거기다 위에서 언급했던 RSS리더 서비스들은 어쩔 수 없이 긴장을 해야만 하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페이스북이 RSS리더의 기능도 시험하고 꾸준히 욕심을 내는 입장에서 페이스북 피드 저장 기능은 RSS리더 기능을 돋보이게 해주는 기능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에게 저장되는 장점을 경험시키고 서서히 RSS의 기능을 시도해도 늦지 않기 때문이죠. 페이스북은 이미 iOS용 어플인 페이퍼(Paper)에서 RSS에 대한 시도는 있었고 나름의 노하우도 갖추었다고 판단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페이퍼에서 보여주던 페이스북의 RSS 방식이 개인의 선택이라기 보다는 조금은 임의적이고 페이스북에 의해 조절된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단점들을 보아왔었습니다. 그러한 단점을 그대로 페이스북 뉴스피드에 옮기지 않을까? 싶은 걱정이 앞서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일단, 이제 시작되는 서비스이고 앞으로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뻗어갈 지는 아직 미지수이지만, 다양한 가능성과 단점들을 동시에 품고 있는 것은 맞습니다. 그만큼 페이스북은 SNS 매체들 중에서도 잘 살아남았고, 뜬금없는 시도들이라도 나름의 의미들로 만들어가며 변화의 흐름을 잘 맞추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지 페이스북 저장 기능을 모르셨던 분들은 조금씩 사용해보며 자신만의 경험을 쌓아보고 다음 변화를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저작자 표시
신고

스마트폰의 잠금해제 방식은 계륵과 같습니다. 안하자니 보안 때문에 신경 쓰이고 그렇다고 걸어두자니 작더라도 불편을 초래하죠. 반비례 관계의 보안과 편리의 관계에 또다른 대안을 제시하는 제품이 있습니다. 아이폰의 지문인식보다 편리하고 유사한 형태로 작동하는 비바링크(Vivalnk)가 바로 그 제품입니다.




Vivalnk는 디지털문신이라고 포지셔닝을 하고는 있지만 사실은 패치같은 느낌이 더 맞다고 생각해야할 듯 합니다. 신체에 동전만한 스티커를 붙이고 NFC를 통해 잠금해제를 하는 형태이니 말이죠. 그래도 은근히 문신 같은 느낌도 들고 어감이나 이미지가 재미있어서 사람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서는 느낌이기도 합니다.




생긴건 꼭 예전에 금연보조제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나름 디지털 타투라는 애칭에 걸맞은 형태를 갖추려는 듯 보입니다. 10개 한 박스에 $9.99로 구성되는 Vivalnk는 NFC의 새로운 활용이자 보안등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의미를 가져볼만 합니다.




Vivalnk의 장점은 보안과 편리의 접점을 보여준다는 것이 되겠지만, 단점은 피부에 패치처럼 Vivalnk를 붙이고 있어야 한다는 것과 현재는 모토로라의 모토X에서만 작동한다는 것, 그리고 미국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들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니 아직 부족한 부분이 더 많아 보이기도 하는군요.




하나당 5일 정도 사용 가능하고 10mm 범위 안에서 동작이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실제로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동선을 생각해보면 조금은 불편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아직까지는 완성형이라기보다는 재미있고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가는 제품으로 지켜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

키보드는 타자기 때부터 이어진 기록수단으로 모바일 기기에서도 입력도구로 상당히 애용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시도와 다양한 형태의 키보드들이 존재하고 각각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타자기의 감성에 기계식 키보드를 접목한 제품이 있어서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사실, 기존의 타자기에 키보드 기판을 넣은 제품들은 있어왔지만 본격적으로 기계식 스위치를 이용한 제품은 없었습니다.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펀딩에 성공한 쿼키라이터(QWERTKYWRITER)는 기계식 타이프라이터의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84키 포맷을 따르고 있는 쿼키라이터는 미니 USB케이블은 물론 블루투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모바일 기기에서의 활용성도 충분히 고려할 수 있습니다.




쿼키라이터의 가장 큰 장점은 그래도 역시나 타자기의 디자인과 버튼을 닮아있는 감성적인 측면이 아닐까 합니다. 딱딱하고 일률적인 디자인의 키보드가 아니라 독특하면서도 아날로그 감성을 채워줄 수 있는 형태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체리 MX 스위치 청축을 사용하는 쿼키라이터는 자신만의 키캡으로도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손에 맞닿는 부분이기 때문에 실제로 사용해보지 않고는 판단하기 어렵겠지만, 의외로 손가락에 걸리는 맛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키보드를 좋아해서 여러종류를 사용해보신 분들은 어느정도 상상이 되리라 생각되는군요. 거기다 체리MX 청축이니 탄력과 키압, 소리등은 어느정도 추측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12.5" x 7.5" x 3.5"의 사이즈에 3파운드(1.3kg)의 외형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는 쿼키라이터는 이미 펀딩을 성공적으로 끝냈고, 내년 8월부터 배송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완성품은 캐드를 이용해 좀 더 깔끔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를 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전체적인 느낌은 좋지만, 쉬프트나 스페이스바 등의 키들이 아직은 완성형의 모습을 보이지 않아 조금은 아쉽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좀 더 다듬어서 전체적인 통일감이 있으면 더 좋았을 텐데 말이죠.




킥스타터의 페이지에서 동영상등을 좀 더 확인할 수 있으며 펀딩 받았던 가격은 $289부터였으니 약 30만원에 가까운 기계식 키보드입니다. 가격이 만만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키보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욕심을 가져볼만한 쿼키라이터라고 생각됩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

로모는 깜찍한 디자인과 함께 독특한 비네팅 효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카메라입니다. 디지털 카메라가 중심이 되는 가운데서도 아날로그 감성등으로 잘 버텨내고 있으니 말이죠. 그리고 또하나 아날로그 감성의 대표주자는 즉석카메라가 될 것인데, 그 중에서도 독특한 사이즈로 사랑받는 후지필름의 인스탁스 미니가 대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아날로그 감성의 대표주자 둘이 만난다면? 이라는 생각을 제품으로 만든 것이 로모 인스턴트가 되는 것이죠. 로모의 감성 그대로 인스탁스 미니에 바로 찍어내는 것입니다. 단순한 조합이면 모르겠는데, 은근히 재미있는 부분들이 많은 시너지를 만들어내는군요.



로모의 대표주자인 LC-A와 같은 모델의 깜찍함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사이즈이지만, 전체적인 디자인 감성은 유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장난감 같은 느낌이 오히려 장점이 되는 경우입니다.



로모 인스턴트는 토이 카메라의 느낌이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효과들을 표현할 수 있는 정도의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렌즈에서 기본 와이드 렌즈에서 시작해서 어안렌즈와 포트레이트 렌즈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토이 카메라의 독특한 20mm대의 화각을 기본으로 셀피에도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생각하면 되는 것이죠.




결과물들의 샘플들을 보면 이제 슬슬 로모 인스턴트가 은근히 물건이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즉석 카메라에서 아쉬운 플래쉬 모드는 물론, 무한 장노출과 다중노출도 지원하는 것은 상당히 재미있는 기능이라고 생각됩니다. 기존의 즉석카메라들도 최근에 유사한 기능들을 갖춘 모델을 등장시키기도 했기 때문에 평준화라는 느낌도 있지만, 그래도 토이 카메라에서 나름 재미있는 표현법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결합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전체적으로 살짝은 물빠진 색에 비네팅도 슬쩍 들어가는 결과물이 로모의 그것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다 인스탁스 미니에 바로 인화된다는 점은 상당히 재미있는 활용성을 가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성충만한 기록으로는 상당히 괜찮은 접근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군요.




인화지를 인스탁스 미니로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의 인스탁스 미니와의 호환성을 가지고 있고, 익숙한 감성을 그대로 활용한다는 점도 로모 인스턴트가 가지는 매력이라고 생각됩니다. 인스탁스 미니가 부족하다기 보다는 결과물에서 로모의 색과 특징을 가지게 된다는 점은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소구점이 될 수 있으니 말이죠.




로모 인스턴트는 로모그라피에서 정식으로 제작을 하는 제품이고 킥스타터에서 펀딩을 받고 있습니다. 이미 펀딩은 성공했기 때문에 이제 배송을 준비하는 단계입니다. 성공적인 펀딩이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손쉽게 구입을 할 수 있는 채널이 생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채널을 확인하게 되면 다시한번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디지털 시대에 강력한 아날로그의 조합들이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을지는 모르겠고, 출력을 위한 다른 대안들이 많이 생겨난 상황에서 어느 것이 더 어울린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진을 좋아하거나 추억을 기록으로 남기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괜찮은 조합이고 재미있는 요소가 아닐까? 생각해보게 되는군요. 로모 인스턴트와 같은 재미있는 제품들이 좀 더 늘었으면 싶은건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

구글 I/O 핵심정리

애플의 WWDC 2014로 흥미로운 한 때를 보내고 나서 얼마지나지 않아 양대산맥이라 할 수 있는 구글의 개발자연례행사 구글 I/O가 개최되었습니다. 할말이 어찌나 많았던지 3시간에 가까운 키노트였고 역시나 뒤로 갈수록 관중들의 집중력도 떨어지는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반구글 인물의 헤프닝도 재미있는 기억으로 남을 듯한 행사였습니다. 수많은 내용들이 하나하나 나름의 의미를 가질만한 것들이기 때문에 전부 정리를 해보는게 좋겠지만, 일단은 핵심만 추려서 어떤 내용들이 발표되었고 간략하게 어떤 의미를 가지게 될 지 생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안드로이드 원과 안드로이드 L


안드로이드 원은 가장 키노트에서 가장 먼저 소개된 내용으로 조금은 뜬금없는 내용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도입부의 안드로이드의 점유율과 이용률 등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더 확장할 수 있는 기회 요소로 소개하는 의미는 가질 수 있을 듯 합니다. 안드로이드 원은 $100미만으로 판매되는 저가형 스마트폰입니다.




다음은 전체 안드로이드 OS를 책임질 안드로이드 L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아직까지 이름을 제대로 공표하지 않고 코드네임을 그대로 사용한 안드로이드 L은 사용자 경험에서 디자인과 알림, 접근성 등을 강화했고 런타임과 그래픽 그리고 배터리 등을 향상시켜 퍼포먼스를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보여지는 디자인에서 메테리얼 디자인을 적용해서 심플하지만 레이어 구조와 그 연결을 애니메이션 처리한 부분은 기대를 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퍼포먼스의 전체적인 향상도 기대를 놓칠 수 없는 부분입니다. 특히나 런타임에서 ART가 본격 도입되면서 실질적인 어플 구동등의 속도 향상은 물론 플랫폼에서도 자유로워지는 이득을 얻게 될 것입니다.




2. 구글로 연결되는 다양한 플랫폼


이번에 소개한 구글의 확장성은 상당한 의미를 가지게 될 듯 합니다. 안드로이드라는 기본틀을 가지면서 플랫폼에 맞도록 유동적인 이름으로 적용됩니다. 시계, 노트북, TV, 자동차 등에 모두 안드로이드 기반의 OS가 사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고, 또한 단순히 사용된다는 것을 넘어 연속성과 실시간 동기, 음성 인식등을 중심으로 서로가 연결성을 가지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플랫폼에 맞춰 다르긴하지만 유사한 경험을 공유하며 플랫폼을 넘나들며 하나로 연결되는 사용성을 가지게 되는 것이죠.




실제로 사용을 해봐야 좀 더 감이 잡히겠지만 일단은 안드로이드웨어를 품은 시계 제품들이 선보였습니다. 구글 글래스처럼 음성인식을 주로 활용하는 플랫폼으로 구글나우의 위치기반 맥락 서비스가 좀 더 독립된 형태로 강조되는 플랫폼입니다. 다만, 모토360의 원형 디자인을 제외하고는 과연 웨어러블 시장을 주도할만큼의 사용성과 만족감을 보여줄지는 아직 판단하기 힘들 듯 합니다. 그리고 다음은 안드로이드오토가 소개되었는데, 이미 기존 모토쇼나 전자전등을 통해 엿보이던 기능을 소개했습니다. 자동차에 안드로이드 기기를 연결하고 오디오와 네비를 연동해서 활용하는 방식입니다. 물론 여기에도 음성인식이 들어갑니다. 아직까지는 개발의 단계이고 좀 더 보완이 필요해 보입니다. 거기다 과연 기존 네비와의 어떤 차별성을 가질지에 대한 명확한 대답이 없는 편입니다. 오히려 보안 문제등의 다른 걱정이 앞서는군요.




다음은 H.A.(Home Automation)의 연장선에서 계속해서 발전중인 스마트 홈에 대한 영역에도 구글의 손길이 뻗쳤습니다. 구글와 크롬캐스트입니다. 구글TV는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IPTV와 비슷한 형태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지원하는 TV를 말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다른 TV들과의 차별점에 대해서 명확한 메리트를 던져주지 못하는 느낌입니다. 크롬 캐스트의 경우는 싼 가격에 기존의 TV를 스마트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제품인데, 이번에 스마트폰의 미러링도 지원해주게 되어 상당히 재미난 제품으로 되살아났습니다. 이제 불편한 UI를 조금만 더 개선해주면 상당히 가능성 있는 제품으로 부각될 듯 합니다.

그 외에 크롬북의 연동성 강화라는 부분이 있는데, 사실 크롬북이 성장하고는 있지만 교육용 시장등과 특수한 목적 이외에는 아직 큰 영향력을 가지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그냥 구글의 플랫폼들 안에서 연동과 연결성을 강화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정도로 받아들이면 좋을 듯 합니다.



3. 개발자들을 위한 다양한 환경과 인프라


다음으로는 3부에 해당하는 개발자들을 위한 다양한 플랫폼과 기술들을 선보였습니다. 개발자가 아니기 때문에 면밀한 평가는 어렵지만 개발자들을 위한 새로운 환경을 구축하고 구글의 인프라에 적용시키려는 의도가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물론 그러한 인프라는 다른 플랫폼보다 구글 플랫폼을 기반으로하는 다양한 어플이나 개발을 촉진시키게 될 것으로 예상해보게 되더군요.




구글 플레이를 좀 더 다양하게 강화시킨다는 내용입니다. 사용자 입장에서 확실히 달라지거나 좋아진다는 느낌보다는 개발자들에게 좋은 소식들이 이어지더군요. 구글 검색에서 연결되는 구매포인트나 구글 플레이에서의 변화등은 좀 더 수익을 위한 구글의 움직임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흥미를 가지게 만들어준 것은 구글 핏 플랫폼입니다. 트래킹 기능을 사용하는 모든 트래커의 데이터를 구글 핏 플래폼으로 통일시킨다는 내용입니다. 다양한 트래커들이 등장하는 시점에서 이러한 데이터의 허브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로 보입니다. 통일성을 갖춘 데이터의 관리와 통합이라는 관점에서는 환영할 수도 있는 부분이겠지만, 다양성을 강조하며 개별적으로 발전해온 피트니스 분야를 구글로 대동단결하며 꿀꺽하겠다는 말로도 해석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이번 구글 I/O를 보고 있자면 전혀 새롭거나 놀라운 기술이나 새로운 제품은 없었습니다. 조금씩 발전하고 크로스플랫폼과 연속성, 그리고 음성인식등의 경험의 통일등을 노리는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다양한 플랫폼들이 등장하고 혼재하는 상황에서 어느정도 틀을 가다듬고 정리를 시도하는 모습이랄까요? 다양한 분야에 구글의 색을 입히고 점유율을 높여가려는 모습은 좋지만, 조금은 급진적이고 사용자의 자율성이 아니라 구글의 그늘 아래에 둘려는 의도들이 엿보이는 키노트였다고 마무리해봅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


스마트워치가 새로운 플랫폼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 악세사리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어느 것이 가장 합리적이고 사용하기 좋다는 결론이 나오기보다는 다양한 시도들 속에서 가능성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래서 종합적인 스마트워치의 기능을 가진 제품들에도 관심을 가지지만 특정 기능에 특화되거나 독특한 발상으로 편리에 접근하는 제품들도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요. 이번에는 독립적인 형태로 시계나 팔찌등의 악세사리에 끼워서 사용하는 스마트 악세사리가 등장해서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글랜스(Glance)라는 이름의 제품은 위와 같이 다양한 손목 스트랩에 끼워서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고정된 스트랩이나 시계의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자유로운 착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게 되죠. 기본으로 제공하는 가죽 스트랩을 활용해서는 위와 같은 조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거기다 기존의 시계등에 부가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선택의 부담이 줄어든다는 것도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스마트워치만 끼고 다니기 부담되거나 디자인을 위해 시계를 그대로 착용하면서도 선택적으로 스마트워치 기능을 추가로 활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현재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의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전화알람, 빠른 회신, 에어 마우스, 리모콘, 트래커의 기능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꼼꼼한 배려가 마음에 드는군요.



  • Size: 35mm (length), 10mm (height), strap width (small 18mm, medium 22mm, large 26mm)
  • Bluetooth Smart/4.0 Connects to your iOS or Android Device
  • Glance comes with a premium leather band, if you do not have a watch to wear it with
  • Sensors:  3D Motion Sensor
  • OLED Screen
  • Water Resistance, we are working on make it waterproof to 5 ATM
  • Slides onto your metallic or leather watch strap
  • Lithium polymer battery, 1-week battery life
  • Haptic feedback

글랜스의 스펙은 위와 같습니다. 블루투스 4.0을 사용하는 것과 3D 모션 센서를 사용해서 에어 마우스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도 눈에 띄는군요. 다만, 배터리의 부분에서 조금은 불안정하고 1주일에 한번씩 교체를 해야한다면 이건 조금 불편함이 따를 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일단 어느정도 사용량에 따른 부분도 있기 때문에 어느 것이 장단이 될지는 사용해봐야 알 듯 하네요.




간단한 생활 방수까지 지원하는 글랜스는 킥스타터에서 펀딩중이고 $70부터 구매가 가능합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



최근 개봉한 영화 HER를 기억하십니까? OS1이라 불리고 자신을 사만사라고 이름 지은 인공지능 OS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사람보다 더 많은 지식을 가질 수 있고 인격을 가진 듯 다가서는 모습이 신선하기도 합니다. 특히나 여러가지 형태로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는 사만사는 보는 이들도 사랑스러운 면을 가지고 있었으니 말이죠.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종종 인공지능의 존재를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현재도 일정 패턴에 대해서 목소리를 인식해서 동작을 수행하거나 인공지능처럼 패턴을 만들어둔 기술들이 있지만, 명확하게 인공지능이라고 불리기에는 부족한 면들이 많습니다. 이런 가운데 컴퓨터와 사람을 구분하는 시험인 '튜링테스트(Turing Test)'를 통과한 인공지능이 등장했습니다.




유진 구스트만(Eugene Goostman)이라는 13세의 남자 아이입니다. 러시아 개발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인공지능인 유진 구스트만은 영국 레딩대에서 실시된 튜링테스트에서 심사위원 3분의 1에게서 사람이라는 판단을 받아냈습니다. 채팅을 통해 질문을 하고 답변을 받아 사람인가? 컴퓨터인가?를 묻는 튜링테스트에서 우크라이나 13세 소년로 인격이 만들어진 유진은 자연스러운 대답으로 인공지능이라는 판정을 받게 된 것이죠.

5분 동안 인공지능과 채팅을 한 뒤 심사위원의 3분 1이 사람으로 받아들이면 되는 실험이긴 하지만, 상징적인 튜링테스트이기 때문에 유진 구스트만이 가지는 의미는 큽니다. 단순히 인공지능이 발전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영화 HER에서의 고민들과 현실에서의 고민들이 오버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지는 더 많이 다음어야 하고 인공지능이라는게 슈퍼컴퓨터의 엄청난 로직을 통해서 구현되는 것을 생각해보면 우려할만한 일보다는 호기심과 관심을 가질만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유진을 시작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개발들이 박차를 가하게 되고 또다른 IT의 흐름 속에서 인공지능이 접목되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모습들을 상상해봅니다. 때마침 영화 HER가 개봉하여 나름의 고민이 더해지는 분위기에 유진의 튜링테스트 소식은 기쁘기도 하면서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해주는군요.


유진의 개발진은 유진 구스트만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열어두고 있으니 궁금한 사람은 한번쯤 찾아가서 유진을 만나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인공지능 유진 구스트만 챗봇 사이트 바로가기> 다만, 전세계에서 궁금한 사람들이 몰려서 그런지 접속이 원활하지는 않습니다.

이후에도 유진이나 인공지능과 관련된 정보도 발빠르게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