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t PC'에 해당되는 글 5건

  1. 아이패드 미니 vs. 넥서스7? 한눈에 비교하기!!!
  2. 넥서스7과 Nook 태블릿, 태블릿 시장의 격변예고
  3. 넥서스7의 최대결함은 패키징???
  4. 아이패드 미니는 기존 7인치보다 40% 더 크다?
  5. 넥서스7은 과연 누구의 대항마가 될 것인가?


10월 23일, 애플의 행사를 통해 새로운 아이맥, 맥북프로 레티나, 뉴뉴(?) 아이패드도 함께 발표가 되었지만, 저는 이번 애플의 발표행사에서 가장 포인트가 되는 것은 아이패드 미니가 아닐까 합니다.

다른 제품들은 업그레이드의 개념이지만, 아이패드 미니는 새로운 7인치 제품이 등장한 것이니깐요.


아니나 다를까... 이미 아이패드 미니에 대한 의견들은 수없이 쏟아지고 있으며, 수많은 비교들도 일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engadget에서는 아이패드 미니와 경쟁사 제품들인 7인치 태블릿들에 대해서 스펙 비교를 이미 끝냈습니다! 하지만, 실상 국내에서는 킨들파이어 HD와 누크HD는 큰 의미를 가질 수 없으므로 구글의 넥서스7과의 비교가 합리적일 것 같습니다.

그런 가운데, 기즈맥에서 참 직관적으로 아이패드 미니와 넥서스7을 비교한 것이 있어서 소개할까 합니다.




가성비의 넥서스7! 기능과 환경의 아이패드 미니!


[사이즈]

아이패드 미니가 7.9인치에 가깝지만 세로 길이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가로로 15mm정도 더 길지만, 베젤을 줄여서 차이를 줄였습니다.

두께가 더 얇다는 것은 아이패드의 장점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아이패드 미니를 한손으로 들기는 힘들 것 같군요;;;)




[무게]

이 부분은 아이패드 미니가 유리한 게 직관적으로 보이시죠?




[디스플레이]

많은 사람들이 아이패드 미니에게 ???를 던진 부분이고 던지게 될 부분입니다.

미니가 더 큰 사이즈의 디스플레이임에도 부족한 느낌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군요.

개인적으로도 아이패드 미니의 선택을 머뭇하게 만드는 부분입니다.




[프로세서]

이미 더 좋은 것이 없다면 모르지만... 애플의 인색함이 보입니다.

물론, 최적화를 통해서 부족함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스펙상으로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프로세서에서는 넥서스7이 유리함을 보여주는군요.




[램]

아이패드 미니가 1GB램과 512MB램 사이에서 의혹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명확하지는 않지만, 512MB가 유력한 현재... 넥서스7이 유리함을 보여줍니다.




[저장용량]

용량에서는 아이패드 미니가 단연 앞선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넥서스7은 이미 32GB의 유출도 있었고, 

조만간 32GB를 현재의 16GB로 판매될 지도 모른다는 루머가 돌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태블릿이라면 외장메모리로 단연 우세한 면을 보여야겠지만,

이번 넥서스7에서는 외장메모리 지원이 없기 때문에 고려해야할 부분입니다.




[통신, 네트워크]

현재로는 아이패드 미니가 우세합니다.

넥서스7은 현재 와이파이 버전만 존재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것도 넥서스7의 셀루러 모델이 준비중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죠!!!




[배터리]

이 부분은 동등한 mAh로 비교된 자료가 아직 없기 때문에 정확한 비교가 어렵습니다.

어차피 mAh가 명시되어도 실체감은 차이가 나겠지만 말입니다;;;

배터리는 둘 다 비슷한 성능이라고 생각해도 될 듯 합니다.




[카메라]

전면만 카메라를 장착한 넥서스7과 후면까지 갖춘 아이패드 미니.

당연히 아이패드 미니가 우세하며 뒷면 카메라와 네트워크가 만들어내는 활용성에서도

큰 차이를 만들어낼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타]

북미나 유럽의 기준이 되겠지만... 

(국내의 앱스토어나 iTunes 상황을 고려하면.. ㅠ_ㅠ)

애플의 앱과 컨텐츠 환경에서 아이패드 미니가 우세하며,

넥서스7은 가격적인 면(가성비!)에서 우세함을 가져갑니다.

하지만, 국내의 환경을 생각해보면 오히려 넥서스7의 컨텐츠 상황이 현재로써는 유리합니다!!!




기즈맥의 직관적인 사진에 개인적인 해석을 붙여봤습니다.

11월 2일 출시되는 아이패드 미니도 실제로 굴려봐야 판단이 더 될 것이고, 

넥서스7도 이래저래 변화된 모습을 준비하고 있으니 단순한 관점에서의 비교는 시기상조가 될 듯 합니다.

다만, 극단적으로 들어나는 차이점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더욱 어울리는 디바이스를 선택하는 혜안이 더욱 요구된다는 점은 잊으면 안될 것 같습니다.


기즈맥의 직관적인 관점이외에 조금은 다른 관점의 비교를 원하시면 제가 engadget의 비교표가 발표되었을 때, 정리해본 글을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아이패드 미니와 경쟁 7인치 태블릿 스펙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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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PC의 대중화를 이룬 애플의 아이패드 이후로 여러 회사들에서 9인치대의 태블릿들을 만들어 내고 있지만, 실제로는 애플의 부동의 1위라고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북리더를 중심으로 아마존의 KINDLE 시리즈와 반스앤노블의 NOOK 시리즈 등을 포함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한 끊임없는 경쟁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10인치의 PC대용이 아니라 7인치의 활용성에 중심을 또다른 시장을 둔 뜨거운 경쟁이 계속되었던 것이죠.


9월 27일 한국에서도 발매를 시작한 구글 NEXUS7을 중심으로 7인치 태블릿 시장에서는 애플의 아이패드 미니(가칭)가 나오기 전 아마존이 잠식하고 있는 큰 시장을 위한 조용한 전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7인치 태블릿 시장의 경쟁, 그 엔트리에 올라온 녀석들


아마존의 효자, 킨들파이어2

우선, 아마존의 터치형 컬러 태블릿인 '킨들파이어' 그 2세대에 해당하는 킨들파이어2입니다.

기존의 아쉬웠던 성능적인 부분을 업그레이드 시켰으며, 159$라는 가격을 무기로 이번 전쟁에 참가했습니다.

킨들파이어의 가장 큰 특징은 '아마존'의 컨텐츠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징 되었다는 점과 가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킨들파이어1도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당시의 스펙으로는 뭔가 아쉬운 해상도등 때문에 기존의 e-ink를 사용하는 킨들보다 오히려 저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한번의 실수(?)를 계기로 다시금 제대로 준비하고 나온 듯 합니다.


루팅도 쉽지 않도록 대비해서 아마존에 최적화해서 나온 킨들파이어2.

과연, 아마존의 효자로 아마존의 명성을 지켜줄 수 있을까요?



이북리더를 넘어 아마존을 위협한다. NOOK HD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NOOK입니다.

서점 체인인 반스앤노블스의 이북리더인 NOOK로 시작해서 이제는 다른 컨텐츠까지 소비할 수 있는 모델로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이 녀석은 최근에 발표되서 인지 해상도도 1440x900으로 가장 높으며, 기기의 성능에서도 최강을 자랑합니다.

다만, 아마존의 컨텐츠와 구글의 범용성에 맞서 반스앤노블스가 가져갈 수 있는 장점을 어떻게 살려낼 지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마존과 대응해서 자사의 컨텐츠 소비용으로 나온 NOOK HD도 현재는 루팅이 쉬워보이지는 않아서 범용성이 있을까? 싶기는 하지만, 높은 스펙에 비해 $199 이라는 가격적인 메리트는 무시 못할 듯 합니다.




구글의 노림수, 넥서스7


최근 태블릿을 이야기하면서 가장 화두가 되는 녀석은 아무래도 구글의 넥서스7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구글의 레퍼런스의 의미로 안드로이드의 모든 기능을 담은 태블릿이라는 점은 큰 매력일 수 밖에 없습니다.

거기다 많은 사람들이 놀란 것은 이정도 스펙과 기능을 담아냈으면서도 아마존의 킨들파이어, 누크HD와 같은 $199이라는 가격입니다.


아마존과 누크HD는 자사의 컨텐츠를 전용으로 소비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목적이기 때문에 기기의 가격이 낮아져도 상관이 없지만, 실제로 구글의 경우는 그보다는 안드로이드의 범용성으로 승부수를 가져가야 하고, 앱을 통한 아마존과 반스앤노블스의 유저들을 끌어들여야하기 때문이죠.

물론, 구글에서 음반은 물론 이북까지 컨텐츠 사업을 펼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아마존 등이 보유한 컨텐츠와 소비자들의 충성도를 무시할 수는 없으니깐 말이죠.


이번, 넥서스7의 가격과 스펙의 의미는 7인치 시장에서 독보적인 아마존을 잡아내고, 시장의 선두주자로 나서기 위한 포석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기기에서 제작과 유통마진을 거의 없애버렸다고 이야기가 나올 정도이니 말입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넥서스7을 기대하는 이유는 실제 판매량 등에서 입증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27일 예판을 시작한 1500대의 넥서스7이 국내에서 이미 매진이 되었고 추가 물량까지 올라왔으니 말이지요.




애플의 명성은 그대로, 아이패드 미니?


아이폰5가 나온지 얼마되지 않아, 벌써부터 아이패드 미니에 대한 루머들과 유출들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진영의 태블릿들과는 다르게 조금은 큰 8인치에 가까운 사이즈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패드 미니는 애플이 가진 인프라를 그대로 가질 수 있으며, 애플 기기간의 시너지를 그대로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사용성에서는 만족이나 휴대성이 아쉬웠던 불만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녀석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7인치 시장에서의 활약에 대해서는 이미 어느정도 기대감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아이패드 미니에 걸림돌은 역시나 가격. 현재 $250 정도로 예상되고 있지만, 나와봐야 알겠지요?

하지만 살짝 높은 가격이라도 사람들의 주머니를 기꺼이 열게 만드는 브랜드 이미지와 컨텐츠 인프라를 생각하면 역시나 가장 강력한 엔트리 후보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지금까지 현재의 7인치 태블릿PC에 대한 간략한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가장 화두는 넥서스7과 아이패드 미니의 출시가 될 것 같으며, 넥서스7이 국내에 풀려서 어떤 반향을 일으킬 지도 뒤늦은 주자인 아이패드 미니의 시장성에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10인치 태블릿 시장에서는 선두주자로 나섰던 애플이 이번에는 뒤쫓는 입장이 되어버렸는데, 과연 어떤 묘수를 보여줄 지 기대가 되는군요.

국내에는 들어오기 힘들 것 같은 아마존과 반스앤노블스의 태블릿들도 서로 어떤 경쟁을 하며 어떤 발전을 이루어갈 지 기대가 됩니다.



끝으로, J.D Powers and Associates에서 발표한 태블릿PC 만족도 조사결과입니다.

10인치 기준으로 작성된 결과이며, 애플과 아마존이 평균치를 넘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7인치 태블릿에서는 과연 어떤 모습의 고객 만족도가 나올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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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7이 연일 매진사태를 만들어내며 이슈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199에 이정도 성능의 7인치 태블릿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은 저도 참 매력적인 일이라고 생각되니깐요. ^^
Some Nexus 7 Tablets Reportedly Plagued By Backlight Bleeding Issues
하지만, 싸게 많이 만들다보니 이렇게 되었을까요? 최근 넥서스7과 관련하여 빛샘 현상이 이슈가 되었습니다.
알려진 위의 이미지대로의 빛샘이라면... 상당히 위험한 수준의 결함이 될 듯 합니다.
위의 이미지를 두고 몇몇 커뮤니티에서는 넥서스7의 전체 제품 완성도에 대한 이야기까지 거론되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뽑기운'이라고 생각해보게 됩니다. 이걸 A/S 안해주거나 그런다면 이슈가 커지겠지만 말이죠.
어느 제품이건 아무리 잘 생산 공정을 잘 관리해도 결함품은 있을 수 있는 것이고, 제대로 작동하는 99%보다 이렇게 오류난 1%가 더 이슈가 되는게 사실이니깐요. 



이건 빛샘보다 더 심한 결함???

이번 넥서스7의 이슈를 읽다가 문득 아래와 같은 동영상이 생각났습니다.
빛샘 문제보다 개인적으로는 좀 더 심각한(?) 결함(?)이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개봉기 찍어볼려다 여러사람 곤란해지네요.
하지만, 보는 사람은 왠지 즐겁습니다;;;

이슈가 되기 때문에 작은 것 하나도 크게 와닿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이지 않은 사실이 더 크게 부각되는 경우도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럴수록 한숨 돌리고 한걸음 물러서서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패키징도 이렇게 단단하게 하는데, 설마 전체 제품 공정에 문제가 있어서 기본적으로 빛샘이 발생할 리는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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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넥서스7에 이어 킨들파이어2의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아이패드 미니의 루머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phoneArena.com에서 아이패드 미니를 7.85인치로 가정(?)하고 다른 7인치들에 비해 40%가 더 크다는 기사를 내서 관심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A 7.85-inch iPad would be 40% larger than existing 7 inchers
저는 40%를 떠나 직관적으로 사이즈를 비교해볼 수 있어서 참 마음에 들었던 기사입니다.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7인치 태블릿 시장에 큰 축으로 작용할 아이패드 미니에 대해 몇가지 생각들을 정리해봅니다.



7" vs. 7.85" - 40%의 차이는 실감할 수 있는 수치가 될 것이다.

애플은 아이덴티티를 상당히 중시하고 그것이 가치를 가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성향 때문인지 애플의 마케팅에는 이런저런 수치적인 상징성을 포함하는 경우도 종종있습니다.
10인치 태블릿이라고 회자되는 아이패드도 위의 사이즈를 보게되면 9.7인치가 실측 사이즈입니다.
반대로 11인치로 포지셔닝 된 맥북에어의 경우는 11.6인치이지만, 실사용 느낌은 12인치에 가깝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먼저 꺼내는 것은 아이패드 미니의 경우도 다른 7인치 모델들과는 다르게 8인치에 가까운 사이즈가 나올 것이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7인치 시장에 진입하면서 7.85인치가 가질 장단과 의미는 조금 극명하게 나타날 것 같습니다.
7인치 태블릿들이 가지는 가장 큰 장점은 휴대성이 좋으면서 가용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한손으로 잡을 수 있는가? 포켓등에 적합한가??? 라는 질문을 던진다면 아이패드 미니가 가진 7.85인치는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제가 이북리더로 사용하는 PRS-T1이라는 제품으로 액정만 따지면 6인치인 녀석입니다.
6인치에 저정도 베젤을 가진 제품이 '한 손으로 잡아도 힘들지 않을 사이즈' 정도입니다.
(물론, 한국인 체형이고 175cm정도에 손이 그리 크지 않은 저의 기준이긴 합니다.;;;)
넥서스7이나 킨들 파이어가 7인치이면서 16/10 혹으 17/10의 비율을 가지는 것은 '한 손으로 잡을 수 있는 가로 사이즈'를 유지하기 위함은 아닐까요? (북미 기준으로 저보다 손이 더 크니깐, 체감으로는 위의 사진 정도가 될 듯 합니다!)
또한, 남성 정장기준으로 안쪽 포켓에 휴대할 수 있느냐??? 정도의 기준도 적용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아이패드 미니는 7.85인치에 4:3 비율로 나오기 때문에 7인치 태블릿들이 가지는 장점중 하나를 포기하고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물론, 나와봐야 하는 것이고 손에 잡아봐야 더 확실해지겠지만... 일단 저는 한 손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방식은 포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주변 지인들이 아이패드를 사용하며 가장 아쉽게 말하는 휴대성과 한손 파지의 단점은 미니에서도 계속될 것이고, 다른 기기들보다 40% 큰 사이즈에 대한 실감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킨들 파이어가 시작한 '핸드북' 사이즈의 장점을 버리고 아이패드 미니는 아이덴티티를 선택한 듯 합니다.



하지만, 4:3의 비율이 가지는 장점은 크다!

아이패드 미니는 7.85인치 이면서 다른 제품들과는 다르게 4:3의 비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큰 의미가 없을지 모르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4:3의 비율이 가지는 의미는 커질 수 있습니다.

우선, 기존의 아이패드와 같은 비율을 유지합니다.
이것은 앱 개발자의 편의는 물론, 애플이 만들어놓은 생태계에 이질적이지 않게 진입이 가능하게 됩니다.
쉽게 예를 들어 생각해보면 아이패드용으로 제작된 앱이 있다면 아이패드 미니에서는 더욱 촘촘하고 높은 해상도의 이미지로 구현되게 됩니다. 아이패드용으로 제작된 어플들도 커버가 가능하다는 말이 되는 것이지요.
어찌보면 아이패드 미니가 레티나 디스플레이등의 무리한 재료를 아끼고 단가를 낮출 수 있는 이유중 하나일 것 같기도 합니다.

다음으로 4:3이 일반 문서들의 비율과 같다는 것입니다.
아이패드가 PDF등을 보기에 최적이라는 것은 그 비율에서도 나타납니다. 
4:3은 일반적으로 문서작성등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비율이기 때문에 손실없이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PDF는 물론 이북 리더로써도 안정적인 비율이기 때문에 컨텐츠의 생산과 소모에서도 장점을 발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북을 만든다고 가정하면, 다른 사이즈들의 태블릿은 텍스트 형태를 항상 재배열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하지만, 4:3의 경우는 스캔해서 PDF나 이미지로 만들어도 뷰 상황에서 손실이 적게 활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4:3의 비율을 유지함으로써 아이패드 미니는 인프라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폼팩트 케이스가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아이덴티티를 얼마나 포지셔닝 할 수 있느냐가 관건

이야기를 하다보니 사이즈 중심으로 장점과 단점을 말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7인치 시장이 가지는 의미가 미묘하지만 상당히 크게 사이즈에 많이 얽혀 있는 것 같습니다.
휴대하기 불편하면 차라리 다른 활용성을 생각해서 큰 사이즈로 가면 되는 것이고, 휴대성만 생각하면 활용성이 또 낮아질 수 있기 때문이죠. 

7.85인치에 4:3의 비율은 기존의 제품들과 40%의 사이즈도 다르지만, 조금은 다른 아이덴티티로 포지셔닝이 되는 제품이 분명합니다.
OS의 차이와 활용에서도 차별성을 가진 애플이 사이즈에서도 홀로 걸어가야할 아이덴티티로 7인치 시장에 승부수를 띄우는 것 같습니다.

주위에서도 벌써부터 아이패드 미니에 대한 니즈가 큰 것을 생각해보면, 일단 나오기만해도 애플다운 최소한의 성적은 만들어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성적이 과연 7인치 시장 전체에까지 크게 영향을 미칠 것인지는 아니패드 미니가 만들어낼 아이덴티티와 포지셔닝에 달려있다고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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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I/O를 통해 구글이 새로운 7인치 태블릿인 '넥서스7'을 발표했습니다.
넥서스7은 킨들이 거의 독식하고 있는 7인치 태블릿 시장에 구글이 뛰어든 레퍼런스로 개발되었다는 점과 가격이 $199달러라는 점에서 엄청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뛰어난 성능의 안드로이드 레퍼런스 태블릿, 그리고 가격 경쟁력... 과연 누구를 향한 대항마가 될 것일지 궁금해지는군요.



스펙

CPU - 쿼드 코어 테그라 3 프로세서
DISPLAY - 7 인치 1280x800 IPS
MEMORY - 8
GB 혹은 16GB 스토리지
RAM - 
1GB 램
OS - 안드로이드 4.1 (젤라빈)
ETC - 스크래치 방지 코닝 글래스, NFC, WIFI

이번 넥서스7의 스펙을 보면 쿼드코어의 CPU와 1280x800 IPS의 디스플레이, 젤라빈 탑재가 눈에 딱 들어오는군요.
사실 삼성에서 제작하는 엑시노스보다 여러가지 성능면에서 아쉬움을 보여주는 테그라3를 탑재하기는 하지만, 그것은 아무래도 스펙상의 우열일 뿐이라고 생각들고, 실제 사용환경에서는 쿼드코어의 속도가 기대됩니다.

그리고 가장 기대가 되는 것이 IPS에다 7인치에 1280x800의 해상도를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애플이 만약 7인치 태블릿을 만들면서 이정도의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면 'RETINA'라고 명명했을 것입니다.
쉽게 10인치 뉴패드의 해상도를 보는 느낌을 7인치에서 즐길 수 있다는 뜻이고 IPS자체만으로도 상당한 가격이 책정되어야 한다는 점이지요.
또한, 뉴패드가 레티나를 이야기하며 '가독성'이라는 부분은 강조해서 프로모션을 했듯이 이번 넥서스7의 높은 해상도는 가독성과의 연관성을 놓치면 안될 것 같습니다. (요건 뒤에서 좀 더 자세히 ㅎㅎ)

마지막으로 젤라빈인데... ICS(아이스크림샌드위치) 이후 새로운 OS로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경계를 허물 것이라는 구글의 발표가 어떻게 적용이 될 지 기대를 해보게 합니다.

다만, 메모리가 8GB와 16GB임에도 외장 SD카드 슬롯을 만들어주지 않은 것은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애플과 같은 전략을 고수하기 시작한 것일까?
레퍼런스 모델로 다른 브랜드들을 위해 양보한 것일까?
라는 의문이 생길 정도로 지금까지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가져갔던 장점 하나를 포기하는 셈이 되니깐요...

이번 넥서스7을 스펙만으로 생각하자면,
"이 가격에 이런 스펙 나오기 힘들다!!! +_+" 





7인치 태블릿 누구를 향한 대항마가 될까?

태블릿의 시장 구조를 보면 10인치 영역에서는 애플의 아이패드가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하고 있고,
7인치에서는 아마존의 킨들이 시장을 이끌고 있으며 삼성이 갤탭과 갤럭시 7.7로 시장을 넓혀가고 있는 시점입니다.
넥서스7의 발표가 있고 난 뒤, 지인들과도 잠깐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커뮤니티를 살펴봐도...
태블릿이라는 입장 때문인지 뉴패드와의 비교를 하거나 갤탭 7.7과의 비교를 우선시하는 경향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구글의 수석부사장인 앤디루빈이 "넥서스 7의 목표는 아마존 킨들 파이어와 비교해서 가격 경쟁력이 있으면서도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타블렛을 제작하는 것"이었다고 밝힌 것처럼 넥서스7은 저가형 태블릿으로 독보적인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아마존의 킨들을 노리고 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만약, 일반적인 태블릿을 목표로 했다면 $199의 가격은 나올 수 없기 때문이죠.
이윤을 포기하더라도 킨들이 잠식하고 있는 7인치의 컨텐츠 소모형 기기 시장에 진입을 노리고 있는 것이죠.

킨들은 저가를 무기로 아마존의 엄청난 컨텐츠를 소비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정책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들고다니기 편하면서 여러가지 컨텐츠를 소모하기 좋은 사이즈인 7인치를 고수하고 있는 것이구요. 그런 시장에 넥서스7의 등장은 새로운 긴장감과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상하게 해줍니다.

7인치 태블릿을 사용하면서 가장 크게 기대하는 활용성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아마존의 킬러 컨텐츠는 '책'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번 넥서스7은 아마존의 킨들시리즈(특히 킨들 파이어)의 대항마로 손색이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왜? 넥서스7에게 기대를 하게 되는가???

이북리더를 사용해보고 싶었던 저는 킨들을 노리고 있다가 위의 SONY PRS-T1을 알게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킨들의 경우는 자체 OS를 사용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아마존의 컨텐츠에 묶여있게 됩니다.
하지만, 국내의 경우에는 아마존의 컨텐츠를 소모하기에는 영어로 된 컨텐츠 중심이기 때문에 불리함을 안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해버린다면??? 킨들 앱을 이용한 킨들 컨텐츠는 물론 국내의 다른 컨텐츠 소모에도 불편함이 사라지게 됩니다.

킨들의 장점을 안을 수 있으면서 더욱 확장된 기능을 제공한다???
거기다 뛰어난 하드웨어 스펙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다???


e-ink를 사용해 가독성과 오랜시간 눈의 피로를 감안한다는 점만 아니라면 나머지 이유에서 넥서스7을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7인치 태블릿에 기대하는 사용성은 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7인치의 태블릿에게는 e-book의 기능을 가장 크게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7인치 영역에서 레퍼런스로 발표되는 넥서스7은 더욱 큰 의미를 가지게 해줍니다.
5인치대의 스마트폰, 10인치의 태블릿... 양쪽 다 미묘하게 휴대성과 가독성의 접점을 찾기 어렵지만, 7인치에서는 이북리더로써의 활용성이 상당히 좋아지기 때문이죠.
거기다 7인치 태블릿들의 아쉬운 점이었던 가독성도 높은 해상도의 IPS로 해결을 해주니 이북리더 머신으로는 정말 욕심나는 모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거기다 구글이 가진 앱들과 늘려가는 컨텐츠 영역을 생각해보면 아마존 킨들의 대항마를 넘어 분명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 주리라는 기대도 해보게 됩니다.

이정도 스펙의 7인치 아이패드를 마냥저냥 기다려왔지만, 구글의 넥서스7이 먼저 눈길을 빼앗아 가버리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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