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Issue'에 해당되는 글 80건

  1. 아이언맨? 제다이? 영화의 주인공처럼 만들어주는 IT 기계들
  2. 3차원으로 그림을 그린다? 3D 프린팅을 이용한 그림 그리기!
  3. 키덜트를 위한 장난감? 레고와 과학상자를 합쳐놓은 LittleBits! (2)
  4. 페이스북 인기인이 되는 방법 따로 있다?
  5. 페이스북의 Graph Search가 가지는 의미 (4)
  6. CES 2013 Best Award! 그리고 남은 것들
  7. 아이패드 미니에 어울리는 블루투스 키보드는?
  8. 이것이 진정한 디지털 강남스타일!
  9. 애플빠? 팬심? 좋아하는 것을 즐기는 게 어때서? (2)
  10. 아이폰5 초대장에 숨겨진 의미는?
  11. 지갑 크기에 키보드라고? - elecom의 안드로이드 NFC키보드
  12. 지갑이 핸드폰 속으로? 구글 월릿과 패스북의 미래
  13. DSLR로 찍자마자 컴퓨터로 보자!
  14. instagram을 내손안에?
  15. 아이폰을 카메라로 만들어라! 렌즈킷 악세사리들! (2)
  16. YOUM 런칭의 의미와 디스플레이의 미래
  17. 모바일 광고 급성장, 이제는 질과 효과상승이 필요!!!
  18. '비스킷' 매진이 의미하는 한국 이북시장의 현주소
  19. IE9의 광고는 도대체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20. 핀터레스트의 힘! 한눈에 정리해보는 핀터레스트(Pinterest)


[아이언맨]이나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주인공들이 사용하는 IT 기계들이 부러웠었죠?

공중에 붕붕~ 손짓을 하거나 말만 하면 척척 알아서 도와주는 컴퓨터까지!

이런 기술들이 과연 영화에서만 가능할까요??


상상력을 표현한 영화와 영화를 현실로 표현한 기술들.

오늘은 우리 곁에 성큼 다가서있는 영화속 모습들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토니 스타크만 하냐? 나도 한다!!!


아이언맨에서 저는 토니 스타크의 작업실이 그렇게 부러웠습니다.

손으로 직업 콘트롤하며 3D의 작업도 손으로 척척해내는 모습이 말이죠.

위의 동영상을 보면 비슷한 느낌이 들지 않으시나요?





Leap Motion이라는 이 제품은 원하는 위치에 작은 센서를 설치하는 것으로 공중에서 입력이 가능하게 만들어줍니다. 거기다 3D의 입력도 가능해서 마우스나 다른 입력도구로 처리하기 힘든 것들도 손쉽게 처리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일상적으로는 스크롤이나 핀치줌 같은 동작들이 주로 사용되겠지만, 저는 Leap Motion의 활용 분야에서 수술이 가장 눈에 들어오더군요. 장갑을 끼고 어디 함부로 터치할 수도 없는 상황이지만 민감하게 카메라를 조작해야 하거나 3D로 된 정보를 활용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상당히 기대를 해보게 되는 대목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일상적으로는 스크롤이나 핀치줌의 형태가 가장 많이 쓰일 것 같기도 합니다.

윈도우8이 터치기반으로 등장하면서 터치 스크린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성능에 터치 기능이 추가되면 가격도 높아지고 사용할 때마다 늘어나는 지문은 어떻게 하나요?;;; 이 녀석 하나 사서 윈도우8도 쾌적하게 사용하고, 아이언맨 놀이 좀 해보면 어떨까요? ^^


Leap Motion은 $79.99에 pre order를 받고 있으며 5월 13일부터 배송이 된다고 하는군요.

실제 사용하게 될 날이 기대되는군요!




제다이! 내가 '포스'를 날려주마!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MYO'라는 독특한 이름을 가진 제품입니다.

MYO는 동영상에서 보시듯 팔에 착용하여 특정한 행동을 수행합니다.




'암밴드'라는 형태로 팔뚝의 근육을 읽어 명령들을 내리게 되는 원리이죠.

지금까지의 터치나 음성으로 입력하던 방식과는 또다른 모습이고 상당히 직관적인 형태를 보여주고 있어서 기대가 많이 되는 녀석입니다.



THALMIC LABS에서는 MYO를 소개하면서 'Unleash your inner JEDI(네 속 잠들어 있는 제다이를 해방하라!)'라는 슬로건을 사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실제로 비행선이나 공들을 움직이는 모습이 흡사 '포스'를 사용하는 느낌이 들지 않으시나요?



MYO는 $149로 preorder를 받고 있으며, 올연말쯤 배송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녀석은 가격이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여러가지로 상당히 재미난 활용이 가능할 것 같네요~


PC앞에서는 Leap Motion으로 토니 스타크 기분을~ 

밖으로 나간다면 MYO로 제다이로 변신해보면 어떨까요?





2013년은 구글글래스와 iWatch등 새로운 플랫폼 소식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손쓰지 않고 말로 명령하고 눈으로 보는 것들을 그대로 실행할 수 있는 구글글래스, 아직은 안개 속에서 또다른 새로움을 숨기고 있은 iWatch...

이들은 또 어떤 영화 속 모습들을 실현시켜 줄까요?


기술의 발전이 영화 속 상상들을 하나씩 현실로 옮겨와 주어서 너무나 즐거워지는군요~

여러분은 영화 속 어떤 모습을 실현해보고 싶으신가요?? ^^























3D 프린팅 기술은 상당히 재미나고 실용적인 기술이지만, 아직까지는 조금 고가이기도 하고 멀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wobbleworks에서 발표된 3Doodler라는 제품은 상당히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고 있어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흡사 글루건처럼 생긴 도구를 활용해서 ABS나 PLASTIC 소재를 녹여서 제작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평면에만 작업을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상하로도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죠.

동영상에 복잡해보이는 에펠탑도 45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하니 상당히 효율적인 도구가 될 것 같습니다.





wobbleworks는 이미 etsy의 wire artist와 콜라보레이션을 해서 3Doodler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여러가지 작품들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 작품들은 kickstarter에 투자(?)한 사람들에게 전달된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꼭 유명한 wire artist만이 이런 3D 펜으로 창작을 해야하는건 아니잖아요?

요즘 조카가 조금씩 커가고 있어서 그런지 이런 제품을 보면 조카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아이들이 그림을 배우면서 2차원적인 사고에 익숙해지기 쉬운데, 3Doodler와 함께라면 좀 더 넓은 공간에서 창작을 하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지 않을까요? ^^




3D 프린팅은 오히려 정교한 작업등에 많이 쓰이는 법인데, wobbleworks는 반대의 관점에서 접근해서 3D 프린트의 장점을 아주 잘 살린 새로운 놀이기구를 만들어렸네요~

3Doodler는 kickstarter에서 50$부터 구입이 가능합니다. 3월 25일까지 펀딩을 받으니~ 배송은 좀 더 시일이 걸리겠군요! 그래도 왠지 더 빨리 상용화되길 기다려지는 제품입니다!


여러분은 3Doodler가 있다면 가장 먼저 무엇을 그려보고 싶으신가요? ^^






레고와 과학상자를 동시에 접하면서 자라난 세대인 저는 아마도 키덜드(Kid+adult)가 된 것 같습니다. ^^

아직도 새로운 장난감이나 신기한 아이템들을 보면 많이 설레이는걸 보니 말이죠.

이번에 발견한 녀석은 진짜 레고와 과학상자를 합쳐놓은 듯한 LittleBits라는 녀석입니다.

위의 사진처럼 여러가지 전기부품을 레고처럼 이어붙이면 각각의 동작을 손쉽게 동작시킬 수 있는 원리입니다.




위의 사진처럼 전원과 각 기능을 하는 모듈들을 원하는대로 편하게 연결을 하면 되는 것이지요.

재미난 것은 연결부위가 자석으로 되어 있는데, 올바른 연결이 아니면 아니면 밀어내면서 붙지 않는 것이지요.

그리고 각자의 역할은 색깔로 구분되어 직관적으로 이해하기도 상당히 편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정말이지 손쉬우면서도 전기제품들의 작동원리를 이해하거나 새로운 제품의 재료로 활용하기에 상당히 좋아 보입니다.




LittleBits를 몇몇 디자이너에게 보내주고 아무런 설명없이 무엇인가를 만들어보라고 했답니다.

위의 사진은 LittleBits를 활용한 저금통인데요. 

모션센서를 통해서 동전이 들어오는 것을 인식하고 진동모토와 LED라이트를 작동시킵니다.

동전을 넣으면 돼지가 눈에 불을 켜면서 부르르~ 떨게 되는 것이지요. ^^

그리고 깨알같은 기능으로 귀를 만지면 소리가 나도록 디자인 되었더군요.


네, 그렇습니다. 

LittleBits는 단순히 구조를 학습하는 용도로도 좋지만, 크리에이티브를 위한 재료로도 상당히 매력적이라는 것입니다.



<자막을 선택할 수 있으니 편하게 보세요~>


Ayah Bdeir 대표의 TED 강연을 보면, littleBits가 주는 즐거움과 함께 littleBits이 만들어가고 싶은 의미에 대해서도 쉽게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

전기구조에 대한 지식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레고처럼 쉽고 만들고, 그것들을 이용하여 만들어지는 새로운 아이디어들은 LittleBits의 라이브러리에 모여 또다른 공유와 크리에이티브를 탄생시킬 수 있는 에코시스템을 만들어가는 것이지요.

돼지 저금통과 빛을 피하는 바닷가재(;;)같은 녀석의 메뉴얼은 공유되어 있어서 누구나 만들어볼 수 있다는 것이지요.




흥미있게 손쉽게 접근하고, 능동적으로 새로운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재료로써의 LittleBits!

아이들에게 교육용으로 상당히 유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직은 너무 어려서 LittleBits를 가지고 놀 수 없지만 조금만 더 커서 이 녀석을 가지고 놀 정도가 된다면 조카에게 꼭 선물해주고 싶은 장난감(!)이네요~ ^^ (사실은 같이 놀면서 제가 더 신나하겠지만요;;;)

그리고 아직도 장난끼 한껏 가지고 있는 키덜드에게도 상당히 좋아 보이는 장난감임에는 분명합니다!


제가 어렸을 적에 이런게 없었던게 아주 조금 질투나네요~ ^^








페이스북이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는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고, 많은 관심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의 글들에는 '좋아요'나 댓글이 적고 누군가의 글에는 '좋아요'와 댓글이 많은 경우도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단순히 나는 인기가 없고, 그 사람들은 인기가 많아서???

오히려 아주 작은 요령(!)과 방법의 차이 때문에 그런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놀라실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저도 많은 시행착오(?)와 경험(?)으로 체득하던 사실들을 수치로 정리해놓은 인포그래픽이 있어서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LINCHPICSEO에서 발표한 'Facebook Wall Post Cheat Sheet'이 바로 그것인데요.

사실은 글의 원문에는 'for Brand'가 붙어 있습니다. 말그대로 브랜드를 위한 라이크와 관계 증진법에 대한 수치적 정보입니다. 하지만, 개인의 페이스북에서 저도 추천하는 몇가지의 방법들이 녹아 있어서 수치를 활용해서 설명을 해볼까 합니다. ^^





사진과 이모티콘을 활용하고 짧게 말하라!!!

저는 위의 수많은 수치들 중에서 우선 3가지가 눈에 딱!하니 걸렸습니다.

바로 사진을 활용한 포스트와 이모티콘 활용에 따른 변화, 그리고 길이 입니다.



사진을 활용하라!

사진이 포함된 글(post)는 평균보다 39% 높은 반응을 받을 수 있습니다.

쉽게 생각해보겠습니다.

당장 자신의 뉴스피드(news feed)를 보세요. 어느 글들이 눈에 띄이나요?

수많은 글들이 지나가고 그것들의 피드백(좋아요, 댓글)들이 순위 경쟁을 하듯 갱신됩니다.

그 중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관심이 더 많이 필요한 글들보다는 이미지가 더 빠르게 다가온다는 것을 알아차려야 합니다!


"오늘 운동하고 집에 가는 길에 눈망울이 똘망똥망한 길냥이들이 경계하듯 다가오는데, 너무 귀여웠어!"

.......

어떤 고양이인지, 눈망울이 어때야 똘망똘망한 지... 어떻게 경계하는지... 선뜻 떠오르지 않고, 상상을 강요하는 듯 합니다. 




귀엽죠? ^^;; 일단 시선을 잡아야 글이 보이는 것입니다.

그래도 39%정도면 상당히 높은 비율이니 이미지를 적극 활용하세요!

그리고 이미지에 신경을 쓸수록 효과는 높아집니다!


아... 그리고 작게 보인다고 신경을 덜 쓸 수도 있지만, 프로필 사진도 이미지로 뉴스피드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직관적으로 끌 수 있다는 것도 잊지마세요!!!



이모티콘을 활용하라!



일단 이모티콘이 담긴 글은 52%의 더 높은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는 57%의 좋아요, 33%의 댓글, 33%의 공유를 높여줍니다.

그리고 이모티콘의 모양에 따라서도 호응율은 차이를 보여주는걸 알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뉴스가 아닙니다. 논문도 아닙니다.

사람들이 '친숙함'을 느끼고 사람들의 일상을 '공유'하기를 좋아하는 곳이죠.

이미지와 마찬가지로 이모티콘은 직관적인 정보를 담고 있는 것입니다.

글 쓴 사람의 감정을 텍스트로 이해를 하기보다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글들에 반응하기 좋다는 것이죠.


아주 모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주로 지인들이나 아는 사람들의 소통채널이 되는 페이스북이라면 평소의 이미지를 이모티콘에서 편하게 느끼기도 하겠지요?

그리고 잘모르는 사람들이라도 이미티콘의 표정 등으로 이미지를 만들어가기도 하니깐요.

-_-;;; -ㅅ-;;; 정도의 이모티콘을 자주쓰는 사람은 직접 만나도 뭔가 어려울 것 같고, 까칠하거나 시크할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

하지만, ^^  ^-^ +_+ 등의 밝은 표정을 자주 쓰는 사람들은 일상에서도 표정이 연결될 것 같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습니다.


^~^/



짧게 말하라!

80자 이내의 글이 23% 높은 호응을 이끌어냅니다.

할말은 많은데 80자라니???

아주 쉽게 이해를 시켜드리겠습니다.

보통 폰으로 문자를 주고받는 길이는 얼마인가요? 트위터는??

익숙해져 있는 것이고, 집중력이 길들여져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페이스북도 SNS의 개념으로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트위터나 문자 정도의 정보량을 기대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80자 이내의 짧은 글들이 더 높은 집중력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수많은 글(post)들 속에서 사람들은 글이나 문장을 이해하는 호흡이 굉장히 빨라지고 짧아지고 있는 것이죠.

사람들이 필요한 정보를 구하기 위해 찾은 신문이나 블로그의 글이 아니기 때문에 짧아진 호흡에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흥미나 관심을 끌 수 있는 짧은 글을 주고 피드백에 따라 대화를 이어가거나 발전시키는게 SNS의 묘미잖아요? ^^




그 외 알아두면 좋을 페이스북의 대전제!


일단, 위의 인포그래픽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3가지를 간략(?)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이것만 지켜도 나름 페이스북에서 서서히 인기인(!)이 되어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여기서 조금 더 나아가 페이스북을 활용하는 마음에 대해서 이야기를 조금 더 해볼까 합니다.


긍정적일 것!

페이스북을 이용하면서 여러가지 활용법이 있겠지만, 가장 높은 비율은 '흥미(interesting)'입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기분전환이나 놀려고 들어왔는데, 계속해서 우울한 이야기를 접하거나 부정적인 댓글들을 보게 된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내가 느끼는 그대로 상대방도 느끼게 됩니다.

긍정적인 글들이나 메세지를 남기는 것이 사람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에 '싫어요(dislike)'가 없는 이유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개인 다이어리가 아니다!

SNS입니다. 글을 쓰게되는 순간, 나만의 공간이라고 생각했던 곳이 타인에게 노출되는 곳 입니다.

가끔씩 의미도 알 수 없는 지극히 개인적인 글들이나 조금은 격렬한 표현이 포함된 감정의 표출(회사 욕이나 뭐 그런;;;)을 보고 있으면 저는 조금 위험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더군요.

그리고 보는 입장에서도 불편한 기분이 들기 시작하면 조금씩 멀어지게 되더군요.

자신의 감정을 그대로 기록하는 것이 나쁘지는 않지만, 그 글을 보게 될 사람들을 배려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안좋은 일들에 대해서 위로 받거나 슬픔을 공유하며 덜어내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개인 다이어리가 아니기 때문에 그 글을 보고 반응할 사람들도 생각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시간을 잘 활용하라!

페이스북은 타임라인, 뉴스피드가 큰 축을 이룹니다.

이름대로 시간의 기록과 그 기록들을 모아서보는 것이죠.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시간대에 타이밍 좋게 글을 올리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라는 것입니다.

출근 길에 있었던 재미난 일을 점심 시간에 올린다?

글을 올릴 타이밍을 놓쳤다면 아주 재미있는 이슈가 아닌 이상 높은 호응은 얻을 수 없습니다.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타이밍을 노려보는 것이 좋습니다.

10~12시 사이의 야식 사진은 효과가 그만이더군요!!! -0-;;;




인포그래픽을 중심으로 글을 정리해봤지만, 사실은 정해진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활용하면 조금 더 호응을 높일 수 있다는 방법론적인 이야기일 뿐입니다.

하지만, 간략하게나마 수치와 이유를 이야기하는 이유는 쉽지만 놓치기 쉬운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대전제에서 말하고 싶었던 것은 '페이스북'이라는 플랫폼에 대한 이해를 조금은 높여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서로가 항상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나를 돌아보고, 그들도 나처럼 느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는 배려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


작은 방법론들일지 모르지만, 잘 활용하셔서 페이스북에서 '인기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이 있는 SNS 매체는 무엇일까요? 

현재로써는 페이스북이 단연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10억명의 이용자와 2400억개의 사진, 1조의 연결들을 가지고서 거대한 정보를 매분매초 생산하고 공유하고 있는 것이죠.

하지만, 이런 페이스북이 가진 단점은 '검색'이었습니다. 

수많은 관계들 속에서 생산되는 정보들을 손쉽게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이죠.

그래서인지 페이스북에서 이번에 'Graph Search'라는 이름의 서비스를 소개했습니다.

사실, 처음 새로운 소식이 있다는 뉴스를 접했을 때는 '페이스북폰'이 아닌가?라는 기대 아닌 기대도 해봤지만, 아주 의외의 서비스를 런칭했고, 페이스북의 영향력만큼이나 많은 분석과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도 Graph Seach의 서비스를 경험하고 글을 정리하기 위해 '대기자명단'을 신청하고 기다려봤지만, 일주일 가까이 응답이 없어서 경험하지 못한 상태로 글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Graph Search란 무엇인가?

페이스북이 '검색'을 위해 내놓은 서비스는 'Graph Search'입니다.

하지만, search라는 표현만으로는 뭔가 명확한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페이스북내에서는 인물이나 지명등 '태그'에 의해 검색이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페이스북이 이야기하는 'Graph Seach'에 대해서 좀 더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검색의 범주와 방식에 따라 영향력이나 결과는 아주 달라지게 될 것이기 때문이죠.


<https://www.facebook.com/about/graphsearch>


우선은, 페이스북의 공식 소개 페이지입니다.

(관련 프로모션 동영상을 보여드리고 싶지만, 외부 연결이 되지 않는군요.)

페이스북에서 제시하는 동영상과 Graph Search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자연어들을 이용하여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검색 목적을 좀 더 세분화하기도 구체화하기도 쉽습니다.

자세히보면 자동완성 기능등도 잘 포함되어 있어 검색을 용이하게 만들어주기도 하는거죠.


Graph Search는 크게 3가지의 검색에서 빛을 발합니다.

'사람', '사진', '장소'.

궁금한 키워드를 넣어서 검색했을 때, 자신이 목적한 사람을 찾아주거나 조건에 맞는 사진들, 그리고 장소를 검색해줍니다.

"경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서울거주"라는 키워드로 구글등의 포털 검색에서는 찾기 힘든 사람들을 "서울에 거주하는 경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생" 정도로 입력해도 검색이 가능해진다는 것이죠.

사진도 '관계'나 '시점'을 중심으로 검색이 가능해지고, 물론 '지역'을 중심으로해서도 검색이 용이해집니다.

처음 가보는 장소에서 음식점이나 숙박업소를 찾을 때, 웹 검색과는 다르게 "강릉에 사는 친구가 좋아하는 횟집"으로 검색하면 된다는 뜻이 되기도 합니다.


다시한번, 페이스북이 가진 인프라를 생각해보면 굉장히 유용할 것 같은 정보들의 소팅(정렬)방식이라고 생각되는군요.

하지만, Graph Search가 명확한 검색방식을 제시하고 있으며 또다른 '검색'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요?




웹 검색과는 다른 차별성을 가진다.

Graph Search를 살펴보면서 제가 가진 가장 큰 의문점은 2가지였습니다.

1. 구글등과 같은 웹기반의 검색과의 차별성은 무엇인가?

2. 뉴스피드와 타임라인에서 '키워드' 검색이 가능한가?

둘 다 직접 경험을 해봐야만 좀 더 명확해지고, 활용도나 의미를 좀 더 생각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우선, 1.의 다른 웹 검색과의 차별성은 무엇인가? 라는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좀 해보겠습니다.

Facebook’s Bold, Compelling and Scary Engine of Discovery: The Inside Story of Graph Search

WIRED에 기재된 Graph Search의 인사이드 스토리는 흥미롭습니다.

Graph Search가 어떤 배경과 어떤 과정, 어떤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In the weeks leading up to the launch, Facebook executives were still trying to come up with a name for the new product. They were hoping to stay away from the word “search,” to distinguish it from web search.(Only a few days before the launch, one Facebook executive slipped and referred to it as “browse.”) But after hours of contortionism, they relented; nothing topped Graph Search. “It’s descriptive — it’s search,” Zuckerberg says. “And the graph is a big thing.” The idea is that Facebook’s new offering will be able to extract meaning from the social graph in much the same way that Google’s original search unearthed the hidden treasures of the web. “People use search engines to answer questions,” Zuckerberg says. “But we can answer a set of questions that no one else can really answer. All those other services are indexing primarily public information, and stuff in Facebook isn’t out there in the world — it’s stuff that people share. There’s no real way to cut through the contents of what people are sharing, to fulfill big human needs about discovery, to find people you wouldn’t otherwise be connected with. And we thought we should do something about that. We’re the only service in the world that can do that.”

주크버그를 비롯한 페이스북 직원들은 'search(검색)'이라는 단어나 표현을 피하고 싶어했습니다. 웹 검색과의 차별성을 두기 위해서이죠. 그리고 웹 검색들은 공공의 정보를 인덱스화하는 것에 비해, 사람들은 '공유'하는 세상에 살고 있으며, 사람들이 원하는 정말로 공유되기를 원하는 정보와 그것들을 연결시켜줄 방법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것을 유일하게 할 수 있는 것이 페이스북이라고 말하면서요.


저는 이 부분을 읽으면서 페이스북의 Graph Search는 google과 같은 검색엔진과는 완전히 다른 쓰임새라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구글이나 네이버등의 포털 검색이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에 따라 공개된 정보들을 수집하고 검색을 원하는 사람들의 '키워드'에 따라 인덱스하는 과정이라면, Graph Search는 페이스북내에서 '태그(Tag)'를 중심으로 '관계'에 의한 검색을 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생각해보겠습니다.

'은평구 맛집'이라고 구글에서 검색을 하게되면, '은평구'와 '맛집'이라는 키워드에 의해 수집될 수 있는 정보들이 보여집니다. 


물론, 이 외에 블로그나 웹과 이미지등 관련한 검색결과들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페이스북의 Graph Search의 경우는 '관계'의 정보를 기반으로 '태그(tag)'를 중심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검색되어지는 범위가 한정될 수 밖에 없습니다.



동일한 검색 키워드가 아니지만, '누군가', '어디'를 Tag했던 정보를 중심으로 인덱스화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장점/단점은 확실히 구분된다.

Graph Search의 이러한 검색은 기존의 웹검색과 확실히 다른 접근법이고 확연히 다른 장점과 단점을 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웹검색이 오픈된 정보를 SEO에 따라 결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좀 더 구체화되고 '믿을만한' 정보에 대해서는 개인이 가진 검색 능력에 따라 좌우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검증하는 단계가 필요한 것이죠.

하지만, Graph Search는 자신이 잘 아는 '관계' 속에서 검색 결과를 가져다주기 때문에 한번은 검증되고 필터링된 정보가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특히나 평소에 같이 다니면서 맛집에 대한 식견이 좋은 걸 알고있는 지인의 추천이 있는 맛집이라면??

또하나, 가보고자 하는 맛집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물어볼 지인이 생긴다는 점은??


Graph Search는 이렇게 '관계(network)'가 가진 정보를 인덱스화 함으로써, 검증된 정보의 제공과 추가 정보에 대한 '접근(approach)'을 가진다는 장점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반대로 '관계'의 범주에서 정보를 인덱스화하기 때문에 편향되거나 부족한 정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의 예시에 나온 경우를 상정해볼 때도 페이스북의 '플레이스 태그'를 활용했을 경우에만, 검색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요즘 태킹이 쉬워지기도 했지만, 생략하는 경우나 습관화되지 않은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이런 경우는 Graph Search의 단점이 극단적으로 들어나는 경우라고 생각됩니다.


그런 단점의 보완을 위해 페이스북은 'Bing'과의 제휴를 통해 검색결과를 확장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정말 써봐야지만, 답이 나올 듯한 부분입니다. 어떤 형태로 Graph Search가 가진 '관계 검색'+'웹검색'의 지원이 이루어질지 모르기 때문이고, 그렇다면 또한번 생각해볼 문제는 '개인이 선호하는 검색 vs. Bing'의 구도가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평소 bing의 검색결과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최상의 결과가 나올 것 같지만, 이외의 사람들에게는 '관계 검색' 이상의 의미를 가지기는 어려울 수도 있으니 말이죠.


쉽게,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Graph Search는 페이스북내의 수많은 정보를 활용하여 새롭게 인덱스화여 '검색'합니다.

'검색'의 기준이 되는 것은 '태그'입니다.

부족한 검색결과는 'bing'이 보완할 예정입니다.


지인등의 '관계'를 통해 검증된 정보들을 찾기 좋습니다.

생각하지 못한 '관계'를 찾거나 확장하기에도 좋습니다.

하지만, 페이스북내에서 태그된 정보들에 한해서 입니다.




Graph Search가 가진 의미

페이스북의 새로운 '검색' 서비스가 나왔기 때문에 가장 긴장해야 할 것은 '검색'이 중심인 구글일까요?

새로운 '관계'의 확장이 보여줄 인물 검색의 장점 때문에 Linkedin등과 같은 구직 사이트가 긴장해야 할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럴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Graph Search는 페이스북을 활용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는 것 뿐입니다.

사실, 기존에 제공되었어야할 서비스가 오히려 뒤늦게 서비스 되고 있는 것 뿐인 것이죠.


The result is surprisingly compelling. The mark of a transformative product is that it gets you to do more of something that you wouldn’t think to do on your own. Thanks to Graph Search, people will almost certainly use Facebook in entirely new ways: to seek out dates, recruit for job openings, find buddies to go out with on short notice, and look for new restaurants and other businesses. Most strikingly, it expands Facebook’s core mission — not just obsessively connecting users with people they already know, but becoming a vehicle of discovery.


Zuckerberg says that this is in fact a return to the company’s roots. “When I first made Facebook, we actually offered some functionality that was like this but only for your college,” he says. “Facebook then was arguably as much for meeting new people around you and exploring your community as it was for keeping in touch with the people you already knew. But it was such a hard problem to do it for more than a few thousand people at a time. We transitioned from connecting with whoever you wanted to primarily staying with people you already knew. But Graph Search is like the grown-up version of that discovery aspect. Exploring your community is a core human need, and this is the first big step we’re taking in that direction.”


Graph Search를 통해서 데이트 상대나 구직/구인을 하거나 새로운 음식점이나 사업등에 대해서도 검색이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장 큰 의미는 페이스북의 기본 과제였던 '관계'를 더욱 친밀하게 하거나 새로운 '관계'를 발견하게 해주는 일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원하는 관계의 확장을 도와주는 '검색'이 페이스북이 초창기에 시도하던 '관계'의 연결이라는 부분에서 어른버전쯤 되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결국, Graph Search를 다시 생각해보면, 

페이스북의 기본이었던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채택된 것이며,

이것은 페이스북내에서 큰 의미를 가질 뿐, 외부의 다른 서비스와는 기본적으로 다른 쓰임새를 가진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이 가진 엄청난 인프라를 기반으로 '관계'가 만들어낼 수 있는 활용성은 상당히 클 것으로 생각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활용성이라는 것도 개인이 페이스북에 바라는 '정보'의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페이스북내에서 '관계'를 향상시키는 정도의 기능으로 작용하지 않을까요?


주크버그가 'Graph Search'를 소개하며 말했던 3가지 핵심요소를 다시 생각해봅니다.

뉴스피드, 타임라인, 그래프 서치.

개인의 정보와 소식들을 정리하는 타임라인.

수많은 타임라인에서 자신이 선별한 정보를 보여주는 뉴스피드.

타임라인과 뉴스피드의 정보를 검색해서 인덱스화해주는 그래프 서치.

기록 -> 구독 -> 검색

세가지의 요소로 정리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활용의 확장성을 감안하더라도 '관계'라는 틀안에서 이루어지는 페이스북만의 정보일 뿐입니다.

검색이 추가되어 가능한 것을 개인적으로 좀 더 생각해보자면, 

'페이스북에서 좀 더 흥미로운 놀이나 재미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겠구나?' 정도입니다.


Graph Search는 관점과 활용에 따라 큰 의미를 가질 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다른 서비스들을 위협하거나 전혀 새로운 서비스나 부가가치를 만들어낼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Graph Search가 가지는 문제점들


1. 개인정보와 공개에 더욱 신경써라!


페이스북이 가진 문제점들 중 가장 큰 이슈는 개인정보입니다.

하지만, Graph Search는 이전까지는 검색이 어려웠던 것을 더욱 쉽게 해줍니다.

예를 들어, "우리집 근처에 사는 솔로여성"이라는 검색을 해보면 아주 쉽게 검색이 되는 것이죠. -ㅅ-;;

위의 동영상은 Graph Search를 대비해(?) 개인정보를 좀 더 신경써서 관리하라고 강요(!)하는 동영상 정도로 받아들여집니다.


검색이 강력해지는 만큼 의도하지 않는 검색결과에 자신이 노출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것은 관리하지 않은 개인의 책임이 될 뿐입니다.



2. 함부로 '좋아요' 하지마라.

페이스북 상에서 괜찮은 글이나 정보를 보면 '좋아요'를 하거나 공유를 합니다.

지금까지는 큰 결과를 신경쓰지 않았던 '좋아요'가 앞으로는 검색에 의해 의외의 결과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바로 '태그'가 중심이 되는 검색 때문인데, 검색결과의 범위를 일일히 설정하지 않으면 의외의 결과에 자신이 노출되기도 합니다.

만약, 위의 커뮤니티중 '님이 일본을 존나 싫어하십니다'라는 커뮤니티에서 웃긴 글들이 많아서 '좋아요'해서 구독을 하고 있다면, graph search에서 "일본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는 검색항목에 자신이 올라가 있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흑인이 이해할 수 없는 것을 떠드는 걸 싫어하는 사람'의 검색 결과입니다.

프로필에 Likes 뒤의 볼드와 링크색이 있는 태그를 발견할 수 있으시죠?

사실, 예시로 나온 것중에 raping이나 KKK를 좋아하는 사람들등... 정말 의외의 결과들이 나오기도 하더군요.

저도 화들짝 놀라서 리스트를 다시한번 확인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3. 진정한 검색이 되지 않기에 페이스북의 맹점은 그대로이다.

페이스북의 가장 큰 단점은 '검색'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말로 10억명, 2400억개의 사진, 1조의 커넥션을 가졌지만, 정작 자신의 타임라인에 쓴 글을 찾기 위해서는 검색이 아니라 타임라인을 전부 뒤져야 한다는 점입니다.

Graph Search도 '태그'를 중심으로 검색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키워드'가 포함된 타임라인이나 뉴스피드에서의 글은 찾아낼 수 없습니다.

현재의 불편한 상황은 개선되지 않았다는 것이죠.

SNS이기 때문에 수많은 정보들이 오가고 "흘러갑니다!"

하지만, 횡적인 의미의 정보는 무수히 많지만, 종적인 정보의 관리는 어렵다는 맹점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페이스북이 기록의 매체로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기록의 매체에서 확장될 수 있는 정보의 가공과 의미의 확장에는 취약합니다.

Graph Search가 이런 고질적인 문제에 대해 해결책이 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더 많은 'tag'를 활용해서 더 많은 사용자정보를 페이스북에 남기고, 그것을 활용해서 $earch를 위한 기업들에게 제공되길 바라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 국내에는 제대로 서비스도 되지 않은 Graph Search입니다.

하지만, 페이스북의 기본 기능인 '관계'를 확장하고 활용성을 넓히는 것에 비해 오히려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것들을 요구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은 베타 서비스를 거쳐 국내에 상륙하기를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기대가 큰 만큼 걱정도 많은 서비스가 되어버린 듯 합니다. ^^;;







라스베가스에서 열렸던 CES 2013의 열기가 끝났습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이 높은 모바일과 관련된 소식이 적어서 조금은 아쉽지만, 그래도 CES가 원래는 '가전'을 중심으로 했던 박람회라는걸 떠올리며, CES 2013을 정리해봅니다.



미디어가 뽑은 베스트 제품들

Best of CES Award Winners


- 최고의 쇼: Razer Edge

- 투표자들의 보이스: Razer Edge

- 자동차 테크: Chevrolet MyLink 2세대

- 이머징 테크: 3D 시스템 CuveX

- 게이밍: Razer Edge

- 홈 씨어터 및 오디오: 비지오 5.1 사운드 바

- 모바일: YotaPhone

- 네트워킹 및 스토리지: 시게이트 와이어리스 플러스

- PC 및 테블릿: 레노보 아이디어센터 호라이즌 27

- TVs: 삼성 UN85S9 4K/ UHD TV

- 웨어러블 및 헬스 테크: Fitbit 플렉스


CES의 제품들에 상을 수여하는 공식미디어인 CNet에서 각 부분별로 선정한 제품입니다.

게임을 위한 서드파티 제품들을 만드는 Razer Edge가 3개 부분에서 수상한 것이 눈에 띄는군요.

분명 좋은 제품들이 맞지만, 무엇인가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싶은 관점에서는 조금은 아쉬운 부분도 있군요.



The Verge Awards: the best of CES 2013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The Verge의 CES 2013 베스트 제품들은 조금 차별을 보이는군요.


둘의 베스트를 비교해보면 CES에서 바라는 매체의 관점을 생각해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CNet은 좀 더 현실적인 기준에서 제품들이 선택된 느낌이고, The Verge는 참신성이나 새로운 기술에 좀 더 관심을 준 듯 합니다.




그렇다면, 붕어IQ가 뽑은 CES 2013의 베스트는?


제가 이번 CES 2013에서 가장 눈여겨 본 제품은 삼성의 'YOUM' 프로토타입입니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는 항상 주목을 받아왔고, 언제 상용화가 되느냐가 관건이었죠.

하지만, 2013년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의 실험무대가 될 것 같다는 루머들과 함께 기대를 하는 해입니다. 

신호탄으로 삼성에서 프로토타입을 내보였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죠.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YOUM 프로젝트가 수면위로 올라온 것이기도 하니 점점 기대를 더 가지게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YOUM 런칭의 의미와 디스플레이의 미래

저의 이런 기대감의 작년 YOUM이 런칭할 때의 글을 읽어보시면 좀 더 이해가 빠를 것 같습니다. ^^

당장 떠오르는 것은 시계!등과 같은 부분에서의 활용이 될 수 있겠죠?


베스트는 YOUM이지만, CES 2013에서 아주 인상적이었던 또다른 제품이 있습니다.


HAPILABS사에서 선보인 HAPIfork라는 제품입니다.

보시다시피 포크입니다! -0-

HAPifork는 블루투스와 센서, 진동모터를 내장하여 사용자의 식사습관을 체크하도록 설계되었다고 하는데요.

식사를 완료하는데 걸리는 시간, 분당 먹는 인분, 포크질 시간의 간격 등을 체크 식사에 대한 코칭과 잘못된 식습관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참, 별 것 아닐수도 있지만 CES 2013은 가전에 대한 박람회이고 '가전'과 '박람회'라는 키워드들이 가지는 의미에서 가장 CES 2013에 어울리는 제품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


기술의 발전은 무섭도록 빠릅니다.

저는 종종 '사람들이 기술을 활용하는게 아니라 기술이 사람들을 이끌고 있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가끔씩 하는 말이지만,

"기술은 언제나 사람을 향해 있어야 합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들이 늘어나면서 좀 더 효율적이거나 개인의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한 악세사리들도 다양하게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아쉬운 입력도구가 바로 키보드일 것인데요.

블루투스나 NFC를 많이들 사용하지만, 역시나 사이즈의 문제가 가장 관건일 것 같습니다.

이동성을 살리면 사이즈가 작아서 실질적인 입력 작업이 어렵고, 그렇다고 사이즈를 키우자니 휴대성이 현저하게 낮아지는 단점을 가지게 되는군요.


이러한, 문제를 어느정도 정리해주면서 디자인까지 만족시켜줄 수 있는 제품이 있어서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ELECOM에서 11월 하순에 발매예정인 블루투스 키보드 TK-FBP049E 시리즈입니다.



키보드를 좌우로 당겨 열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고 케이스였던 부분이 거치대로 변신을 합니다.

거치대의 모양이나 사이즈를 보니 '아이패드 미니'가 딱 떠오르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

스마트폰 사이즈보다는 조금 크고, 아이패드와 같은 패드류는 조금 크게 느껴지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패드 미니나 넥서스7과 같은 7인치 태블릿과 궁합이 좋을 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절반사이즈로 접어다니다가 위의 사진과 같이 옆으로 슬라이드 시켜서 '늘어나라!'를 외치면 되는 것이지요. 이와 유사하게 반으로 접는 방식의 블루투스 키보드도 있었지만... 사실 사용하고 싶지는 않더군요.

하지만, 슬라이드 방식이고 거치대 아이디어까지 괜찮아서 왠지 관심이 가는 녀석입니다.




블랙과 화이트 모델이 있으며 Bluetooth 3.0 지원으로 iOS/OSX/Windows/일부 Android 단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예상 가격은 14,595 JPY(약 20만원)으로 조금(;;;) 비싼 편이군요;;;

그래도 거치대의 사이즈와 작동 방식, 디자인 등등 간만에 욕심나는 악세사리이군요!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수많은 패러디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눈에 띄는 패러기닥 있어서 여러분에게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8Bit로 만들어진 강남스타일인 것이죠. 

그래픽도 8비티인데다 음악도 8비트로 제작이 되었군요.



사실, 흥미로 보면서 재밌네~ 잘 만들었네~ 라는 정도의 생각을 가지게 만드는 동영상이지만

이정도의 표현력으로 사람들에게 제대로 강남스타일이 인식된다는 점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펼친 힘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는군요.


개인적으로는 8비트 게임들을 즐기던 세대라서 그런지 이런 8비트 영상과 음원이 상당히 그립기도 하더군요.

요즘은 계속 더 높은 기능의 디지털로만 발달하는건 아니가? 라는 생각도 잠시 스치게 됩니다.

문득, 파이널판타지6에서 오페라씬에서 들리던 8비트 음원이 생각나는군요.

별 것 없던 8비트 사운드였지만, 오페라와 아리아의 감동이 느껴지던 신기한 경험이었으니깐요.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에서 스펙상 좋아지거나 화려해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속에 담긴 목적이 조금은 흐려지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그런 변화들이 결국 가져야 할 것들은 사람들을 향해 있어야 할 것인데 말이지요.

반가운 8비트 영상에 조금 지나친 기우까지 더해진 올드의 걱정인가 봅니다. ^^;;







최근 커뮤니티등을 다니다보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단어들이 종종 보입니다.

애플빠, 앱등이... ~~까, 알바... 등등... 

서로의 의견이 다르기 때문이지만, 서로 양보를 하거나 이해하려고 하지않고 자신의 생각만을 너무 강하게 어필하기 때문에 생겨나는 차이라고 생각됩니다.

가끔씩, 맹목적으로 일정 브랜드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경우들은 저도 보기 좋지 않지만, 최근에는 아주 조금만 그런 경향이 보여도 앱등이니 애플빠니 하는 말들을 쉽게 꺼내는 것 같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오늘은 살짝(?) 치우쳐 있다고도 보이지만, 자신들이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 아이디어를 살린 상품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잡스 1주년 추모의 의미는 아니지만, 애플 제품들에 보이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팬심이라고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애플 제품으로 잠자리를 꾸몄습니다. 

잠자는 동안 어떤 어플을 실행하고 있을까요? ^^;;




아이패드 모양을 흉내낸 메모지 입니다.

30장으로 구성된 일반 메모지라고 하는데요. 필기를 하면서도 뭔가 터치하는 기분이 들겠군요!





애플 선그라스라는데...

애플 로고가 초기 모델이군요!

상당한 매니아인가봅니다. ^^




아이튠즈 아이콘을 쿠션으로 만들었군요.

배경에 LP들이 넘치는 걸 보니 아이튠즈의 아이콘을 사랑할 수도 있을 법 합니다. ^^



이게 무엇인지 짐작가시나요?

아이폰에 있는 홈버튼으로 귀걸이를 만든 것이라고 하는군요;;

아이디어는 재밌지만 제가 직접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이건 저도 개인적으로 욕심이 조금 생기는 악세사리입니다!!!

아이맥의 전원 버튼을 셔츠의 커프스로 만들어버렸군요!

의미없이 화려한 커프스보다는 나름 아이디어도 있고 재미있어 보여서 좋습니다. ^^





아이폰의 아이콘들을 자석으로?

이정도는 많이들 봐오셨겠죠? ^^;;

그래도 매니아라면 이렇게 작은 것에서 출발을;;; 쿨럭;;;





글을 준비하면서 가장 가지고 싶었던 아이템입니다.

로고의 굴곡진 부분들이 은근히 사람들이 자리하게 좋은 위치이고,

사용성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구멍을 뚫어 선들을 정리한 디테일도 놓치면 안될 것 같습니다!



제가 이런 사진들을 정리하고 소개를 한다고 저도 '애플빠'나 '앱등이'로 불리고 싶지는 않군요.

좋은 아이디어와 그것을 즐기는 것은 누구에게나 있는 '자유'이며 그것이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인정하고 긍정적인 시선을 보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타인에게 강요하거나 타인의 의견이 틀렸고 특정 브랜드만이 최고라는 막무가내식 의견 앞에는 저도 그런 표현을 쓰겠지만, 살짝 치우친 의견들도 성급한 일반화를 일으켜 위의 표현들로 틀을 짜버리면 이미 의견을 나눌 의미는 사라지고, 적으로 Lock On 되어질 뿐이라고 생각됩니다.


최근, 배려없이 '애플빠'나 '앱등이'등의 단어들을 남발하는 것 같은 풍조가 발생하고 있는 것 같아서 긍정적인 시선을 가져보자는 의미로 아이디어 상품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작은 단어일 뿐이지만, 그 단어들이 단정짓거나 의미를 규정하는 범위는 생각보다 크다는 것을 인지하고 긍정적인 사용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소소한 즐거움과 재미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는 점이니깐요~ ^^




수많은 루머들을 생산하며 많은 사람들의 기다림을 받고 있는 새로운 아이폰이 9월 12일 드디어 발표될 모양입니다. 루머를 통해 이미 목업(예상모형)도 많이 밝혀진 상태이고, 박스의 외형 사진까지 돌고 있는 상황이지만, '해야 하는거고, 되야 되는거!'라는 말을 몸소 실천하는 애플이기에 확실히 발표하기 전까지는 좀 더 설레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Apple announces presumed iPhone 5 launch event for September 12th; we'll be there live!
engaget에서는 아이폰5의 런칭 이벤트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뉴아이폰이라는 설도 있어서 확실히 좀 더 기다려 볼 필요는 있겠지만, 지금까지 애플의 행적을 살펴보면 이번 초대장에도 '아이폰5'임을 암시하는 부분들이 숨어있습니다.



It's almost here? 의미?

눈치 빠르신 분은 이미 위의 초대장 이미지에서 애플의 숨겨진 의도(?)를 알아채셨을 것 같습니다.

그림자를 이용하여 교묘하게 '5'라는 숫자를 연상하게 만들어두었거든요~!!!
사실 저도 이 초대장 이미지를 보자마자 뭔가 조금은 어색한(?) 그림자에 눈이 갔고 조금만 지켜보자 5라는 숫자가 쉽게 떠오르느더군요.
거기다 그림자의 5의 윗부분에 해당하는 곳은 마치 루머로 알려진 아이폰5의 뒷모습을 연상시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아무래도 '보고싶은게 보인다'는 의미가 조금 더 클지도 모르겠지만, 묘하게 투톤으로 배열된 이번 아이폰5의 뒷모습과 4인치로 세로로 길어진 모습이 겹쳐지는군요. 
이 부분은 12일 밝혀진 진실(!)에 대한 설레임으로 남겨둬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It's almost here.'라고 쓰여진 말의 의미인데요.
"거의 다 왔다." 정도로 해석을 해본다면, 아이폰4 -> 4S 등을 거치면서 내놓은 디자인 형태의 "완성형"에 가깝다는 의미로 해석을 해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 해석에 대한 여러가지 견해들과 많은 루머들이 있지만, 지금까지 애플의 행적을 살펴볼 때 '혁신'에 가까운 다른 기능보다는 아이폰 라인업은 지속적으로 보완하며 발전시켜 왔기 때문입니다.
또한, 애플 제품들과 소프트웨어의 라인업을 경험해보면 즉흥적이라기 보다는 큰 청사진이 있고 그것을 완성해가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이죠.

OSX Mountain Lion, 여름이 기다려지는 이유 

아이폰5에 NFC 도입 루머가 가지는 의미는?

예전에 개인적으로 애플의 흐름과 예상을 정리해 본 글 들입니다.
디바이스와 OS가 유기적으로 서로의 장점을 흡수하며 UX의 통합을 이루는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개별적인 디바이스들이지만, 서로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고 점점 보완하고 발전되는 형태로 흘러가는 것이지요.
이번 아이폰5는 그런 의미에서 완전히 혁신적인 제품이라기 보다는 지금까지의 OS와 디바이스의 단점들을 보완하는 의미를 가질 것으로 예상해봅니다. 
그런 의미로 'It's almost here.'가 쓰여졌으리라 생각해봅니다.



애플의 초대장은 항상 설레임을 가지게 만든다.

이번 아이폰5와 관련된 초대장이 아니더라도 애플의 이벤트 초대장은 항상 궁금증을 가지게 만들었고, 그 속에 이벤트의 중요 내용이 항상 함축되어 있었습니다.

가장 최근에 있었던 애플의 또다른 이벤트는 올해 3월에 있었던 '뉴패드'의 발표였습니다.
옆의 이미지와 함께 'We have something you really have to see. And touch.' (우리는 당신이 반드시 보아야하고 만져야할 것을 가지고 있다.)라는 말과 함게 선명한 아이콘을 보여줍니다.
물론, 아이콘은 이벤트 날짜를 말하는 것이지요~ ^^
이날은 다들 아시다시피 뉴아이패드의 레티나 발표가 있었고, 보다 선명해지고 부드러워진 아이패드를 만나게 됩니다.



다음은 작년 10월 4일의 이벤트 발표에 쓰였던 초대장입니다.
'Let's talk iPhone.'이라는 메세지가 간략하게 들어가 있고, 행사 날짜와 시간, 장소가 암시된 아이콘들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이 날은 아이폰 4S가 발표 되었고, 'SIRI'가 첫 모습을 보였던 발표입니다.

자~ 감 잡으셨죠? ^^
'Let's talk iPhone.'은 시리를 암시하는 뜻이었습니다.
당시, 제 기억으로는 자신들의 대표적인 아이콘들로 이렇게나 직관적인 메세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애플에 감탄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2010년에 있었던 이벤트 초대장은 애플로고가 살짝 돌아가서 뒤의 '사자'가 엿보이게 만들어졌었습니다. 'Back to the Mac.'이라는 짧은 카피와 함께 말이지요.

이때는 새로운 OSX였던 10.7버전의 라이온을 발표했던 시기였고, SSD메모리를 탑재하면서도 가격이 낮아진 맥북에어를 통해 다시한번 애플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던 시기입니다.


애플의 지난 이벤트들을 몇가지 살펴보면 애플은 항상 메세지를 숨겨두고, 은근히 사람들 사이에서 바이럴이 일어나길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마치 새로운 장난감을 혼자만 가지고서 친구들을 놀리는 장난꾸러기처럼 말이지요.

최근에는 SNS등을 통해 바이럴마케팅이 중요해지고 있지만, 정말 이쪽 분야에서는 애플의 전략은 혀를 내두를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맥북에어에 배경화면으로 사용하고 있는 이미지 입니다. ^^;;;>
 

이런 애플의 마케팅은 로고에서부터 시작되었고, 팬보이들끼리 수많은 가설과 재미나는 스토리들을 만들며 결국에는 저 부위를 'Reality Distortion Field(현실왜곡장)'이라 까지 부르게 되었나봅니다. ^^

수많은 루머들을 뒤로하고 드디어 모습을 보이게 될 아이폰5의 이벤트 날이 기다려지는군요!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기술은 다들 아시죠?
요즘 조금씩 활용성을 넓혀가고 있는 기술이고, 최근의 스마트폰에도 많이 도입된 기술이죠.
보통은 근거리에 찍어서(버스나 지하철처럼;;) 사용하는 용도로 많이 쓰이는데, ELECOM에서 이번에 NFC 기술을 사용하는 스마트폰용 키보드
「TK-FNS040BK를 발매한다고 하는군요.


왜 NFC여야 하는가?

여러분도 지금까지 Bluetooth 기기를 한번쯤은 사용해보셨을 겁니다.
블루투스가 선을 없애줘서 편리하기는 하지만, 사용 때마다 페어링을 해야하는 경우가 있어서 조금 불편했을 겁니다. 
하지만, NFC를 사용하면 초기 한번의 페어링만이 필요하고, 이후에는 바로바로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즉! 필요할 때, 스마트폰을 키보드 사이에 올리기만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거기다 실리콘 재질을 이용하여 3단으로 접을 수 있고 45키들이 양옆으로 배열되어 있어서 스마트폰에서의 입력에는 상당히 편리할 것 같습니다.


지원모델과 재원(스펙)


일단 안드로이드 계열의 스마트폰만 지원하며, GALAXY Nexus, 갤럭시 Note, 갤럭시 S2 WiMAX, ISW16SH 의 모델만 지원하고 있습니다. 

- 키 피치는 : 15 mm
- 키스트로크(keystroke) : 1mm
- 본체 사이즈 : 341×65×8.6mm
- 중량 : 약 146g (운반용의 수납 케이스가 부속)

* 전원은 코인형 이산화 망간-리듐 전지를 사용하며 1일 8시간 사용으로 18개월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체형이라 건전지 교체가 되지 않는다는 함정이 있습니다;;;)


<제품정보 - elecom (일본)>










몇년전에 나타났었지만, 큰 호응을 얻지못하고 사라졌던 'MONETA'라는 서비스를 기억하시나요?
지갑없이도 단말기 근처에 핸드폰을 가져다대면 결재가 되던 신기한 물건이었죠;;;
하지만, 큰 인기를 얻지 못한 채 사라져가야했던 기술이라고 생각됩니다.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겠지만, 아직은 어색한 결재방식에 사람들이 마음을 열지 못했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구글 월릿의 클라우드화, 구글의 의지! 수요를 만들어 공급을 제공하라!

갑자기 MONETA가 떠오른 것은 구글에서 '구글월릿(Google wallet)'을 클라우드화 했다는 기사 때문입니다.

 

Google Wallet moves to the cloud, opens up to all credit and debit cards
<구글의 광고들은 항상 편하고 즐거우면서도 직관적인 메세지를 담아주는것 같습니다! ^^>

구글에서도 MONETA같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고, 그것이 이제는 클라우드화 되어 다양한 기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 서비스가 외국에서도 아직 보편화가 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요;;;)
NFC(Near Field Communication)으로 알려진 기술을 이용한 결재방식이 주가 되는 것이지만, 어렵게 생각하지말고 교통카드 같이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습니다. ^^;;

MONETA의 경우도 오래 버티지 못한 이유는 복잡한 내부적 결재방식, 단말기의 보급... 등이 될 것 같은데요.
과연, 구글월릿은 어느정도 저변성을 가지게 될 수 있을까요?
구글 월릿은 이제 모든 크레딧 카드와 데빗카드(현금카드)를 지원한다고 하는데... 
클라우드화를 통해서 다양한 기기에서의 지원은 좋지만, 실제로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아직도 불편함이 존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오프라인에서 카드를 사용하게 되는 상황에서 NFC용 단말기가 부족하다면 있으나마나한 서비스이기 때문이죠.
스마트폰을 끍을 수는 없잖아요???;;;

하지만, 이 기사를 보면서 구글이 '구글월릿'에 대한 기대가 크고 좀 더 활성화시킬 노력을 기울이여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보편화가 어렵겠지만, 수요가 많아지면 공급은 발생하기 나름입니다.
그리고 보급율이 굉장히 높아진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결재수단을 만든다?
카드사들과 은행과 같은 금융권이 조만간 새로운 결재수단을 위해 단말기 보급을 앞장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트렌드와 수요는 구글이 만들고, 시장은 따라오게 만들면 되는 것이지요~ ^^



중간과정? 좀 더 확장된 편의는 없을까?

지금도 카드의 번호를 이용한 방식으로 온라인등에서 결재를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프라인 상황에서도 결재를 손쉽게 도와줄 수 있는 방식이냐?의 질문을 던진다면 아직은 구글월릿과 같은 전자지갑은 실용성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시장이 형성되기를 기다려야만 하는 것일까요?

이런 관점에서 저는 애플이 준비하고 있는 패스북(Passbook) 어플에 관심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패스북은 여권부터 다양한 카드들을 모바일로 저장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쉽게 생각해서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멤버쉽 카드나 할인카드, 쿠폰등을 아이폰 속으로 넣어주는 기능이죠.
구글월릿을 생각하면서 패스북을 떠올린 이유는 현재에서 사용성과 편리성을 높일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보급되지 않은 단말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현재 상용화되어 어디서든 사용하기 쉬운 '바코드'를 이용하여 중간 단계를 거친다는 의미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아이폰에서도 NFC가 채용되면 패스북과 함께 결재수단으로 활용이 더욱 커지게 되겠지만, 패스북의 존재로 활용성에서 더 큰 장점을 가져갈 수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구글월릿이 현재는 좀 결재수단으로만 치우쳐 사용자들의 편의를 놓치고 있는건 아닐까? 라는 아주 작은 아쉬움을 가져봅니다.



구글월릿과 패스북??? 그리고 미래는?

시대가 변해가고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시기의 문제일 뿐, 전자지갑은 다가오게 됩니다.
스마트폰 시대에서는 구글과 애플. 쌍두마차가 시장을 개척하고 자리잡게 만들어 가리라 생각합니다.
위에서 잠깐씩 살펴본 둘의 장단점은 단지 현 시점에서의 장단점일 뿐, 앞으로는 둘 다 접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구글월릿은 금융권을 중심으로 발전을 선도해나가면 좋을 것이고, 패스북과 같은 형태를 더하거나 다른 어플등으로 분리를 생각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애플은 어느정도 인프라와 실행능력이 구비되면 뛰어들기 때문에 일단은 패스북에 금융권이 들어가지는 않을 것 같지만, 구글월릿으로 시장 인프라(단말기등)이 구비되면 반드시 넣어줄 테니깐요~ 

그리고, 하나 더 생각해볼 수 있는 혜택은 모바일 결재 방식이 좀 더 편해진다는 것 입니다.
현재도 계정을 통한 방식이나 카드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은 사용되고 있지만, 구글월릿이 좀 더 연동을 부드럽게 해준다면 결재의 편의성이 증대되고 모바일 결재가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프라인의 인프라가 적다고 당장 불필요한 기술이거나 기다리기만 할 서비스는 아니라는 뜻이지요~ ^^
구글플레이나 아이튠즈등의 계정화된 서비스 이외에도 다른 서비스업체들도 결재단계를 간소화할 수 있는 툴이 생기기 때문이죠!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이러한 서비스들이 국내에서는 아직은 이용이 불편하다는 것입니다.
국내 자체의 유통망과 결재방식들, 그리고 그것을 막아서는 제한들이 있기 때문에 과연 어느만큼 활성화가 될 것이고, 언제쯤 가능하게 될 것인지... 
그래도 세계적인 큰 흐름이 두드리기 시작하면 열리지 않을까요? 
전 즐거운 상상으로 그 때를 기다려볼까 합니다. ^^



 







저는 아이폰과 맥을 쓰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하는 기능이 '포토스트림'입니다.
아이폰에서 찍은 사진을 맥이나 맥북등에서 바로 공유해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동기화나 별도의 동작을 생략할 수 있어서 상당히 편리합니다.
이런 편리함을 디지털 카메라에서도 누릴 수는 없을까요?
물론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해 드릴 녀석이 Eye-fi라는 메모리카드로 자체적으로 와이파이를 내장해서 아이클라우드의 포토스트림과 같은 기능을 해주게 됩니다.



이젠 보통 메모리카드 대신 Eye-fi!!!

조금은 이해가 어려울 수 있을 것 같아 사용법을 담은 동영상을 소개해봅니다.
말 그대로 '찍고(디지털카메라) -> 보고(컴퓨터등)'가 가능하게 되는 것이지요. 
위에서도 살짝 이야기한 '포토스트림'의 사용이 익숙하다면 이것을 디지털카메라로 확장시킨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차피 wi-fi 환경에서 클라우딩(싱크)이 일어나는 원리는 같은 것이니깐요. ^^

거기다 옵션에서 다이렉트 모드나 자동저장 옵션등을 사용하면 메모리 카드를 뽑아서 일일히 정리해주고 지워야 했던 작업도 줄일 수 있습니다.
스튜디오 등에서 찍고 바로 모니터링하는 등등의 작업을 요 녀석이 있으면 쉽게 해낼 수 있기도 하다는 뜻이지요!!!
실제로 제 주위에서 'DSLR+아이패드'의 조합으로 사용하시는 지인이 있는데, 볼수록 욕심나더라구요! ^^



장점과 동시에 단점들도...

일반적인 메모리카드 기능+클라우드이기 때문에 사용성과 편리함에서는 무조건 장점인 녀석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인 장점으로는 지오태그(위치기록)가 지원되지 않는 카메라에서도 아이파이를 통해 지오태그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 

하지만, 단점으로 아직 국내에서 원활하게 구매가 어렵다는 점(구매대행을 해야합니다)과 조금은 비싼 가격, 그리고 용량의 아쉬움이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쉽다고는 하지만, 초기 세팅을 위해서 조금은 번거로운 작업을 진행을 해야하긴 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요즘은 에그등을 이용해서 모바일 상황에서 wifi환경을 구축하기도 하지만, 실제로 wifi환경이 원활한 상황이 되어야 한다는 아쉬움도 있긴 합니다. (물론, 다이렉트 모드가 있긴 하지만, 조금은 불안하다고 하는군요;;;)


세팅과 활용~

사진 찍는 대로 Wi-Fi로 전송해 주는 SD 카드 Eye-Fi - bada야크님
기본적인 구성품과 세팅에 대해서는 bada야크님의 포스트가 상당히 꼼꼼하고 친절하게 정리가 되어있어서 링크로 대신합니다. ^^;;


Eye-Fi - 무선 사진 전송 메모리 카드 - 제닉스의 사고뭉치
그리고 마이크로SD를 사용하는 DSLR을 위한 어댑터 관련 정보를 위해 제닉스님의 포스트를 링크 걸어봅니다. ^^



이미 입소문을 통해 아는 사람들은 많이들 알고 사용하고 있지만, 조금 더 알려보고자 글을 정리해봅니다.
포토스트림 때문에 디카보다 아이폰의 활용도가 높아지는 것을 감안하면...
저도 이 녀석 하나 구해다가 요즘 소흔해진 디카를 다시금 좀 깨워내야 할 것 같네요~
요즘은 wifi를 이용해서 소셜로 바로 연결되는 모델들도 있다지만, eye-fi로 좀 더 편리하게 내 디카의 활용성을 넓혀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instagram을 내손안에?


봄이라 그런지 최근에 소개하는 글들이 사진과 관련된 것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ADR Studio'에서 컨셉으로 내놓은 'Instagram Socialmatic Camera'입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듯이 인스타그램 어플의 디자인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디자인만 흉내낸 것이 아니라 UI와 기능까지 인스타그램을 현실로 옮겨놓은 듯한 느낌을 전해줍니다.




최근 트렌드의 기술이 집약된 디지털 카메라

- 16 GB mass storage
- Wifi and Bluetooth
- 4:3 touchscreen
- 2 main lens, first for main capture, second for 3D filters,
   webcam applications and QR Code capturing
- Optical zoom
- Led Flash
- Internal printer to make your Instagram photos real
- Paper cartridge with Instagram Paper Sheets
- Dedicated 4 colors ink tanks
- InstaOs 1.0, which put together Facebook and Instagram App feature

전자제품을 보게되면 아무래도 스펙을 생각해봐야 하는데, Instagram Socialmatic Camera도 최신의 기술들은 다 들어간 듯 합니다. 최근 카메라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wifi를 이용한 SNS의 활용도 가능하니깐 말이지요.
다만, 아쉬운 것은 스펙에서 화각이 나오지 않고 있다는 것인데...
인스타그램이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발전했고 그 느낌을 이어주는 녀석이기 때문에 30~40mm에서 줌으로 당겨주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디자인은 상당히 심플하고 뒷면의 터치스크린 덕분인지 외부에는 셔터와 줌버튼만을 내놓았습니다.
항상 전면만 보이는 인스타그림의 아이콘의 다른 면들을 상상해보면 과연 이런 모습이었을까요? ^^

터치스크린으로 구성된 뒷면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이 연계된 모습을 보여주는군요.
(아무래도 최근에 페이스북으로 인수된 영향이 큰가봅니다;;;)



단순한 디카를 넘어 인스타그램의 장점을 현실로!

Instagram Socialmatic Camera가 만약 그냥 단순한 디카였다면 그냥 디자인만 본 듯 정도의 관심에서 그쳤을 것입니다. 하지만, 위의 사진들을 보면 아시겠죠? 
이 녀석은 단순히 디카의 기능을 넘어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정된 이미지를 출력해주는 기능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펙에서 보여지는 4colors ink tanks에서 유추해보면 인쇄의 기능이라고 생각해야 맞을 것 같습니다.
폴라로이드와 같은 즉석카메라는 인화지의 감광층이 특수해서 직접 빛을 노출시키고 빠르게 인화하는 방식이지만,
Instagram Socialmatic Camera는 인스타그램의 장점인 보정한 이미지를 살릴 수 있어 그 활용성과 재미가 더 클 것 같습니다.
또한, 인화지를 자세히 보면 인스타그램 프로필과 QR코드까지 포함할 수 있고, 메모를 위한 공간, 그리고 간편하게 부착을 할 수 있도록 뒷면의 포스트잇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별것 아닌 발상이지만, 예전에 폴라로이드를 이용하여 '미장아빔'의 느낌을 내던 그런 느낌도 내보게 되는군요.
폴라로이드의 독특한 색감이나 편리성에 인스타그램의 감성과 SNS. 
거기다 실생활에서의 활용성까지 더해진 멋진 아이디어가 아닐까요?

아직은 컨셉단계라 실판매는 이루어지지 않지만, 만약 판매가 이루어진다면 주위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선물해주고 싶어집니다. 스마트폰을 통해 익숙해진 경험을 현실로 끌어들여 분명히 사진의 재미를 더 느낄 수 있게 도와줄테니깐요~
사진의 재미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을 것 같은 
Instagram Socialmatic Camera입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핸드폰)의 카메라 기능들이 좋아지면서 똑딱이라 불리는 소형 디카들의 활용성과 많이 겹치고 있습니다. 해상도와 화질 등은 이미 왠만한 소형 디지털 카메라의 역할까지 해줄 정도의 수준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카메라가 가지는 화각을 따라갈 수 없는게 현실이고 아쉬운 부분으로 남아 있습니다.

오늘은 아이폰 카메라의 화각을 늘려주어서 좀 더 멋진 카메라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몇가지 악세사리들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슈나이더의 명성 그대로!!! iPro Lens System!

지난 맥월드 2012에서 발표된 슈나이더(Schneider Optics)의 iPro Lens System 입니다.
아이폰으로 촬영하게 되는 환경들이 일상 생활이다보니 오히려 실내나 거리를 만들기 어려운 상황들이 많은데, 아이폰의 최저 화각은 30mm정도로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서 '조금만 더 넓게!'라는 생각을 할 때가 많은데, 슈나이더에서 광각과 어안렌즈 킷을 선보였습니다.
 


처음 구성품만 접하게 되면 '별도의 케이스에 렌즈를 마운트(끼워) 쓰면 되겠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저 핸들의 용도는 뭐지?'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하지만, 동영상 소개를 한번만 보게되면 무릎을 탁치며! 재미있는 사용성과 아이폰과 잘 어울리는 포터블 컨셉에 놀라게 될 것입니다. 둥그런 핸들은 아이폰을 좀 더 쉽게 잡을 수 있는 기능과 트라이포드(모노포드)에 마운트하는 기능 이외에도 어안과 광각 2개의 렌즈를 보관할 수 있는 케이스 기능이 숨겨져 있습니다.

2개의 카메라 세트를 별도로 들고 다녀야 하나? 번거로운데... 라는 생각을 날려버리며! 전용 케이스를 씌운 상황에서 핸들 하나만 소지하고 다니면 언제든지 광각과 어안을 손쉽게 즐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_+
 
사실 이런 저런 장비들이 늘어나면 그 장비들에 맞는 악세사리들도 파우치별로 챙겨 다니는게 여간 일이 아닙니다.
아이폰4(S)의 휴대성과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만족한 화질을 생각하면, 아쉬웠던 광각을 채워줄 수 있는 최고의 대안인 듯 합니다!!!

일단, 휴대성과 실용성은 포터블 악세사리에서 필요한 컨셉을 잘 담고 있는 것 같아 합격점을 주고 싶습니다!!!



35% 향상된 광각렌즈, 19mm(35mm 환산)의 화각!

우선, 광각렌즈의 스펙을 살펴보면 일반적인 아이폰 카메라가 30mm 화각을 나타내는 것에 iPro 광각렌즈는 19mm까지 담아낼 수 있는 것으로 나옵니다. 사실 30mm 아래로의 화각들에서는 왜곡 발생과 색수차들이 점점 강하게 시작되기 때문에 19mm라는 수치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19mm정도면 왜곡 때문에 어안에 가깝게 표현되기 때문에 과연 어느정도의 결과물이 나올지 궁금할 수 밖에 없습니다.

샘플이라 광량이 충분한 곳에서 촬영된 것이기는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표현하자면 'amazing!' 입니다.
샘플의 소실점이 왜곡을 덜 불러 일으키는 점이 있기는 하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이정도 화질과 안정적인 광각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은 'Like'버튼을 삼만번 누르고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잘 만들어진 단렌즈에서 볼 수 있는 퀄리티를 어댑터 식으로 만든 렌즈에서 보게 되다니 말입니다!
물론, 칼 짜이즈, 라이카 등등의 브랜드 단렌즈에는 못 미치겠지만 전문적인 퀄리티가 아니라 일상에서 통용되는 수준에서는 역시나 합격점을 주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50mm와 28mm 정도의 차이를 느끼네요~ ^^)



나만의 표현을 위한 어안렌즈, 왜곡의 맛이 제대로!

개인적으로는 너무 큰 왜곡을 싫어하기 때문에 아주 가끔 재미진 사진을 원할 때나 생각나는 어안입니다.
극단적으로 넓은 화각(앵글)을 표현하기 때문에 원을 그리며 이미지를 왜곡시켜 줍니다.
iPro에서 어안렌즈는 12mm까지 나타내는 위엄을 보여줍니다;;; 
동영상 등에서 보여진 샘플들도 참 어안의 맛을 잘 살려서 욕심나게 만들어주네요;;;

역시나 샘플에서는 소실점이 중심에 있고 대칭적인 모습이라 왜곡이 자연스럽네요~
그래도 화질이나 색표현에서는 열화가 적고 상당히 만족스러운 결과물이라고 생각됩니다.
보통 16~18mm정도의 왜곡 느낌으로 12mm를 표현한다랄까요?
샘플 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렵겠지만, 일단은 이정도 수준이라면 하나쯤 가지고 있다가 상황에 맞춰서 꺼내들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안도 개인적으로는 합격점을 줍니다!!!


이번에 발표된 'iPro Lens System'은 광각과 어안 렌즈를 이외에도 케이스, 그리고 렌즈 케이스겸 핸들(퀵슈역할 포함)을 포함한 가격이 $199이라고 하니 관심을 가지고 찬찬히 살펴볼 수 밖에 없게 되더군요!!!
[iPro Lens System] 에서 좀 더 많은 정보를 구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빙글빙글 돌려라~ 그러면 화각이 변할 것이다!

슈나이더의 iPro Lens System이 사실 광학적으로도 안정적이고 휴대하는 시스템도 안정적이긴 합니다.
하지만, 뭔가 좀 더 간편하게 화각을 변경하며 재미난 사진을 남기고자 할 때는 홀가(Holga)의 'The iPhone Lens Dial'을 추천해보고 싶습니다. 

홀가는 사실 핀홀 카메라나 저가형 중형필름 카메라 등으로 인식이 많이 되어 있고, 로모처럼 광량부족으로 인한 묘한 느낌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브랜드입니다. 이런 홀가에서 아이폰용으로 렌즈 킷을 만들어냈기 때문에 광학적 기술에서는 슈나이더쪽에 손을 조금 더 들어주고 싶긴 하지만, 이번 녀석은 휴대성과 간편성에 높은 점수를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역시나 케이스 탈착식으로 구성되며 세계의 렌즈를 순서대로 돌려서 사용할 수 있는게 장점입니다.
렌즈들은 각각 광각렌즈, 줌렌즈, 어안렌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광각은 0.7배(30mm x 0.7= 21mm), 줌렌즈는 1.5배(30mm x 1.5 = 45mm), 어안렌즈는 0.33배 (30mm x 0.33 = 10mm)의 화각을 가지게 됩니다.

슈나이더의 세트가 줌렌즈를 별도 판매하는 것을 생각하면 홀가의 The iPhone Lens Dial이 가지는 장점이 또하나 생기는 것입니다. ^^


개인적으로는 광각의 느낌은 괜찮은 편이지만, 줌에서의 비네팅과 어안에서의 왜곡정도는 조금은 실망스러운 수준이긴 합니다. 
그래도 간편하게 렌즈를 휴대하기 좋고, 화각의 변화를 쉽게 줄 수 있다는 장점을 잘 활용한다면 재미난 사진들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녀석의 또다른 장점은 케이스의 각 방향에 퀵슈를 위한 구멍이 준비되어 있어서 삼각대등에 자유롭게 마운트 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

Photojojo store에서 $249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요즘은 어플로도 많은 효과들을 대신해주고 있지만, 사진은 결국 빛을 기록하는 작업임을 생각하면, 광학적으로 손실을 줄여서 변화를 만들어주는 이런 렌즈 악세사리는 정말 소중한 존재인 듯 합니다.
문득, 아이폰4S를 처음 사용하면서 야간촬영과 실내촬영을 테스트해보던 때가 떠오릅니다.
예상외의 결과물에 깜짝 놀랬고, 이후 메인 디카로 사용중인 미러리스 카메라(GF-1, 20mm)을 가지고 다니게 되는 횟수가 현저하게 줄어들게 되더군요...
 

저도 조금만 더 욕심이 생긴다면, 슈나이더의 광각렌즈와 핸들 정도를 구매해볼까 생각중입니다. ^^






어린 시절 영화에서 보면서 신기해하던 기술들이 조금씩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너무 익숙해져버린 스마트폰도 10년 전에는 특별한 기술들이기도 했지요.
하지만, 이제는 길을 걸어다니면서 인터넷을 하고 터치 몇번으로 멋지게 사진들도 리터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SMD의 홍보영상이지만, 여기서 볼 수 있는 기술들도 이제 곧 우리들의 생활이 되지 않을까요?>


YOUM의 런칭


몇 해전부터 CES와 WMC등의 행사를 통해서 디스플레이 방식에 대해서 많은 시도와 준비들이 공개되어 왔습니다.
플렉서블(Flexible, 휘어지는)에서 폴더블(Foldable, 접을 수 있는) 방식까지... 
앞으로의 디스플레이의 혁신에 대한 기대들을 가지게 해주고 있지만 문제는 상용화가 언제 되느냐가 항상 화두였지요.

SMD에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Flexible Display)'의 상용화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면서 'YOUM'을 런칭했습니다.

YOUM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의 상용화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번 YOUM 런칭의 의미중 가장 큰 것은 상용화가 다가왔다는 것 입니다.
상표출원과 함께 2012년 출시를 예상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LCD와 OLED와의 구성비교를 위의 표를 보면서 Glass(유리)로 구성되는 부품들이 Film(필름)으로 대체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실제로는 저 필름 위에 디스플레이를 가능하게 하는 일과 수율이 엄청난 기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시제품들은 많지만, 아직 제대로 상용화된 제품이 적은 이유가 이런 것이고, SMD가 AMOLED 기술을 접목하여 이제 상용화 시대를 열어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겠지요?


플렉서블의 이해
위의 표에서도 'Flexible'의 특징을 'Thinner, Lighter + Unbreakable'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유리가 사라지고, 유동적인 필름이 대체되니 당연한 일일까요? 
실제로 유리가 아니라 필름이 들어가기 때문에 휘어진다는 점에 많이들 주목을 하게 되지만, 유연성을 갖춘 디스플레이는 충격에 유동적으로 반응할 수 있기 때문에 깨지거나 부러지는 경우가 확연히 줄어든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휘어지는 특징을 활용하면 평평해야만 하는 지금까지의 디자인에서 자유로워진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제 정말 영화에서나 보던 디자인의 제품들도 실현성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이야기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은 '접으면 어떻게 되나?', '보호필름 어떻게?'라는 것들이었다. 간단하게 말하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는 완전히 접혀버리면 고장납니다;;; 이런 기능은 현재 폴더블 디스플레이라는 영역에서 준비를 해나가고 있으며,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와는 조금은 영역이 다르다는걸 이해해야할 것 같습니다.

<벽면등을 이용하는 폴더블 디스플레이도 나름의 영역의 발전을 이루고 있다.>

 

<삼성의 AMOLED를 홍보하는 이미지이기는 하지만, 현재 디스플레이들이 나아가고 있는 방향들을 직관적으로 정리해주고 있습니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의 또다른 영역


YOUM이 상표출원을 하고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흑백 e-ink의 활용이 우선될 것 같습니다.
e-paper, e-ink등으로 불리는 이 기술은 LG와 SONY 등에서 준비하고 있었으며, 이번에 LG에서 본격적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위의 사진에 나오는 LG의 e-paper는 6인치에 1024 x 768의 해상도와 40도 정도까지 휘어질 수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삼성의 AMOLED를 기반으로한 컬러 플렉서블 디스플레이가 상용화가 된다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게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양이나 텍스트를 위주로 하는 e-book reader에서는 컬러 디스플레이보다 눈이 편한 e-ink를 선호하는 것을 상정해보면, LG의 플렉서블 e-paper에 대한 기대는 큽니다.

또한, LG의 e-paper가 상용화되어 나오는 모습에서 YOUM의 행보도 짐작해볼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죠.
(저도 개인적으로 이북리더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 녀석의 상용화된 모습을 기대해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발전해갈 디스플레이의 모습은? 


YOUM의 런칭이 가속하게 될 미래의 디스플레이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플렉서블로 시작했지만, 최근 디스플레이의 흐름은 몇가지로 요약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플렉서블(Flexible) + 폴더블(Foldable) : 현재 상용화를 앞둔 휘거나 접을 수 있는 기능
- 투명화(Transparent) : 투영되는 디스플레이로 건물의 유리등에 디스플레이 할 수 있는 기능
- 인터렉티브(Interactive) : 디스플레이 위에 사물을 놓으면 그것을 인식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


플렉서블과 폴더블은 위에서 살펴봤고, 투명화와 인터렉티브에 해당하는 자료를 정리해봅니다.
CES 2012에서 삼성이 선보인 투명 디스플레이 기술에 대한 동영상입니다.
동영상에서처럼 뒤가 투영되는 디스플레이 기능으로 터치 기술과 접목하여 몇가지 기능을 시연하였습니다.


MS의 Surface 기술을 이용하는 모습입니다. 이미 상용화 되어 있지만 가격적인 문제 때문에 사용성은 제한적입니다. 
하지만, 사물을 올려놓고 그것에 대한 정보를 인터렉티브하게 처리하는 모습은 정말 인상적이지요.



자~ 이제 위의 키워드들에 맞추어 발전중인 디스플레이들이 한번에 실현된 모습을 보시겠습니다. ^^
네~ 맞습니다. 영화 아이언맨의 일부분입니다.
하지만, YOUM에서 시작해서 현재 디스플레이의 발전이 흘러가는 방향을 살펴본 뒤에 이 장면들을 보니 어떤 차이가 있나요? 과연 이런 장면들이 영화에서만 가능한 것일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키워드들이 각자의 방향으로만 발전하지 않고, 결국에는 서로 영향을 미칠 것이고 융화되어 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멀지 않는 미래에는 우리도 스타크처럼 디스플레이를 활용하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





 



Mobile ads exploded in the last year, with Apple up 981% and Android up 759% - <TNW>
The Next Web의 모바일 섹션 뉴스에서 위와 같은 제목의 기사를 접했습니다.
기사의 내용보다는 inneractive사의 인포그래픽이 직관적으로 정리를 해두었기 때문에 더 눈에 들어오는군요.
MWC(Mobile World Congress) 2011 이후  1년, 즉 MWC 2012를 앞둔 시점까지의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했습니다.
('from Barcelona to Barcelona' 라는 제목이 재미있네요 ^^)


폭발적인 모바일 광고의 성장!



inneractive사의 자료에 따르면 광고 클릭이 711%, 광고 요청이 698%, 광고세입이 522% 늘어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단, 전체 모바일 광고 시장이 양적으로 큰 폭 성장을 이룬 것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플랫폼별(광고 요청 기준) 성장세를 살펴보면,
iOS가 981%, 안드로이드가 759%, 블백베리가 265%, 노키아가 423% 로 OS별 광고 시장은 전체적으로 상승하며, 그중 애플의 iOS와 안드로이드가 역시 양대 산맥을 이루며 큰 폭의 성장세를 보여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1세대라 부를 수 있는 블랙베리의 쇠퇴(선두와 3배수 차이의 성장율)와 스마트폰에서 큰 힘을 못 쓰고 있는 노키아의 성장세도 눈여결 볼 만 합니다.
*통계의 기준이 '모바일'이기 때문에 피쳐폰도 포함이 될 것이고, 태블릿PC도 포함된 수치라 판단해봅니다.

눈여겨 볼만한 사항은 확실히 애플 디바이스들의 981%과 안드로이드의 759% 성장이라는 부분이 될 것 같은데, 이는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확장기에 들어선 시점이고, 양 OS 진영의 판매 실적과 전체 모바일 기기의 MS(Market Share)와도 비례하는 내용일 것입니다.
다만, 단일 제조사 애플과 수많은 제조사들의 연합인 안드로이드 비교에서 두 진영의 전체 판매량이 유사하거나 엎치락 뒤치락하는데, 애플진영의 광고요청이 높은 것은 플랫폼의 단일화로 광고제작과 적용이 용이한 이유가 아닐까 판단해봅니다.
안드로이드 진영의 어플이나 광고의 형태는 제조사 마켓등등으로 나누어져 있는 것도 요인이 될 것 같습니다.


지역별 증가율도 상당히 재미있는 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역시나 북미의 증가율이 983%로 네자리수에 육박하는 증가를 보입니다.
뒤를 이어 유럽과 남미, 아프리카 순이며 아시아는 오히려 아프리카에 뒤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시아의 광고 증가율이 낮은 이유는 아직도 독자적인 핸드폰 생태계를 유지하는 일본과 기지개를 펴지 못한 중국 시장, 그리고 나머지 국가들에서의 스마트폰 보급율 등을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의 수치들을 살펴보면 모바일 광고는 1년 사이에 엄청난 양적 증가를 이루어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지 양적 증가율(!)만을 보여주고 있으며, 증가율의 기준이 되는 실제 수치들은 제공되지 않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inneractive사가 광고사이기 때문에 모바일 광고 시장의 파이가 커진다는 점을 부각하고 싶은건 당연한 것이겠죠?




질적 향상이 뒷바침 되지 않는 광고의 증가는 노이즈만 증가시킨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광고는 생활 속 어느 곳에도 존재하고 '공기와 같은 존재'가 되고 있습니다.
모바일 광고 시장은 메세지의 전달이 개인에게 직접적이며 수동적인 경우보다 능동적인 동기가 많기 때문에 효과가 높은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장점들을 살려 개개인에게 적합한 광고 솔루션이나 윈윈할 수 있는 정보성 광고가 개발되지 않고 무작위의 광고 노출만 늘어난다면 모바일 광고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만 확산되고 울며 겨자 먹기로 끼워넣는 플랫폼으로 전락할 지도 모릅니다.

모바일 광고가 스마트폰과 태블릿 중심으로 재편되고 활성화되는 것에 발맞추어 플랫폼이 가지는 최대 장점인 멀티미디어와 인터랙티브를 살린 웰메이드 광고들의 제작도 중요한 시점입니다.
물론, 제작사들의 수익구조와 레퍼런스가 부족한 상황이기 문에 광고 솔루션도 아직은 발전중이지만, 광고도 communication이고 수용자(소비자)들에게도 어떤 형태로든 이익이 있어야 서로가 윈윈할 수 있다는 점을 잊으면 안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뷰어로써 아주 강력한 플랫폼인 태블릿PC가 가장 큰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은 뷰어로써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앱을 활용한 편의성과 정보 제공을 중심으로 하는 프로모션용이 더욱 적합할 듯 합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이북이나 매거진의 형태 혹은 앱의 형태로 더욱 자유로운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태블릿PC의 플랫폼이라면 더욱 다양한 솔루션으로 광고를 제작 배포할 수 있으며, 프로모션의 효과도 훨씬 높을 것입니다.
매거진의 기획기사나 PPL 수준을 넘어,
기획단계에서 준비된 니즈와의 접목, 광고만을 위한 광고가 아니라 소비자의 이익을 배려한 프로모션등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해봅니다. 
초기 확장기에 들어선 시점에서 제대로 된 레퍼런스들이 모바일 광고의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LED 광고판으로 도배된 거리와 기사반 광고반의 웹사이트 모습들이 곧 그대로 답습될 것은 뻔하기 때문이죠...
(공짜 어플에 끼워들어간 광고는 미스클릭을 유도하여 불편함과 부정적 인식만을 초래할 뿐입니다!)


 
inneractive사의 통계치가 어떤 기준과 어떤 솔루션까지 포함해서 증가율을 산정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모바일 광고 시장은 분명히 앞으로 더욱 커질 것이며, 새로운 매체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그럴수록 정형화된 광고 포맷에 갖혀 '남들 하니 해야지'하는 '선전'의 의식에서 벗어나서 전하고 싶은 메세지와 목적을 분명히하고 플랫폼의 장점을 최대로 살릴 수 있는 획기적인 광고와 프로모션들이 나타나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독서용으로 하나 땡기고 있는데... 플랫폼 경험용이라는 핑계가 늘어날 것인가요? ㅠ_ㅠ)



<2012.2.03. '붕어IQ의 세상사는 이야기'를 통해 포스팅 된 글입니다>


저는 조금 늦게 알게 되어서 구입하지 못했지만, 오늘까지 티몬에서 인터파크의 전용 이북리더인 '비스킷'을 83%나 할인하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았을 때는... 3998명... 에어라... 열심히 친구의 놋북으로 접속하니 구매종료... ㅠ_ㅠ)

일단 비스킷이 나온지도 조금 된 제품이기도 하고 인터파크에서 전략적으로 지원을 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지만, 싼가격과 높은 호응은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됩니다.
소셜커머스의 특징상 왠지 긴박하고 싼 물건이라는 생각에 호응이 높았을 가능성도 있지만, 
하나쯤 있으면? 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 이북리더에 대한 니즈와 적정가격선을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지금까지의 이북리더는 너무 비쌌다?

현재 국내용으로 출시되고 있는 이북리더들의 가격선을 생각하면 30만원 선이 보통입니다.
이번에 티몬에서 행사를 한 비스킷도 원래가격은 30후반이고 교보전용 이북리더(mirasol)도 30만중반에 책정되어 있죠.
최근까지 국내의 이북리더들은 왠지 가까이하기에는 심리적으로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는 가격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쉽게 생각해서 출판된 책들과 이북으로 된 책을 읽기에는 손익분기점이 너무 멀게 느껴졌다는 점 때문이죠.


하지만, 최근 교보문고 전용으로 나온 아이리버의 '스토리K'는 99,000원이라는 가격으로 출시되었습니다.
행사나 이벤트 프로모션이 아니라 지금도 여러 인터넷 마켓이나 교보 광화문점등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이제 이북에 집중한 10만원대 전용리더기가 생겨난 것이지요.
 

지금까지의 국내 이북리더들이 비쌌던 것이 사실입니다.
괜히 이것저것 기능을 집어넣어서 비싸지지만 정작 이북리딩을 위한 편의와 가격에 대한 고민은 어땠는지 반성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북시장, 니즈가 없는게 아니라 합리적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세계적으로 선풍을 이끈 아이패드의 진정한 대항마는 안드로이드 타블렛PC들이 아니라 흑백의 이북전용 '킨들'이었습니다.
그렇다면, 킨들의 성공요인은 무엇일까요?
아마존이라는 거대 컨텐츠를 등에 업고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내세웠습니다.
그들은 킨들을 판매할 목적이라기 보다는 합리적인 생산을 통해 컨텐츠를 소모하는 도구로 생각한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복잡하지 않고 단순히 '책을 읽는 도구'로 리더기를 원한다는 것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괜히 이것저것 기능을 많이 넣어 비싸지기 보다는 컨텐츠를 즐기기에(읽기에) 부담없는 가격선을 더 원한 것이고,
소비자들은 부담없는 가격에 아마존이라는 거대한 컨텐츠를 누릴 수 있게된 것입니다.


컨텐츠 따로 디바이스 따로...
킨들의 경우는 아마존이라는 거대 컨텐츠가 있고, 이북시장을 일찍부터 활성화하여 킨들로 할 수 있는 것들이 준비된 상황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국내의 경우는 과연 어떤가요?
주위 이북리더 사용자들의 많은 수가 "읽을 게 없다", "신간의 속도가 느리다"등의 단점을 많이 이야기합니다.
결국 컨텐츠 부족이라는 말로 귀결됩니다.
거기다 최근까지는 디바이스들도 제각각이었고, 어느 출판사만 지원하는 경우일 뿐입니다. 
그러면서도 가격은 킨들의 2배 이상이 나가니...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합리적인 선택권이 없었던 것입니다.

멀티미디어와 인터랙티브한 아이패드가 시장을 넓혀주는 자극제가 되고, 시장을 재편하는 계기가 되고는 있지만...
그래도 국내 이북리더에 대한 니즈는 상당하며 합리적인 대안으로 손쉽게 이용할 그런 기기와 컨텐츠를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이북 시장이 어렵다. 시장이 미국이나 일본처럼 커지지 않을 것이다... 라는 의견들도 있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니즈는 충분하지만 지금까지는 컨텐츠의 부족, 그리고 그 부족을 채워줄 합리적인 이북리더의 가격선 형성이 문제였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단편적이고 예외적인 예가 될 수 있겠지만, 이번 티몬의 '비스킷' 상황을 비추어 생각하면, 소비자들은 부담없는 선에서 합리적인 이북리더를 기다리고 있었을 뿐입니다.
또한, 지금은 타블렛PC와 함께 이북 시장이 커질 수 있는 소비자들의 니즈는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북리더들이 조금씩 늘어난다면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지금까지의 수치들로 판단한 이북시장에 대한 시장성은 분명히 재고되어야 하며, 소비자들의 니즈에 좀 더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이북리더기들만 풀리면 되는 것일까?

킨들의 일본 진출이 의미하는 것

얼마전 킨들의 일본 진출 소식을 들으면서 이런저런 생각들을 정리해보기 했습니다.
컨텐츠 부족, 국내 이북리더들의 높은 가격선이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생각해보았습니다.
이제 가격면에서는 스토리K가 어느정도 대안으로 등장했고, 이번에 비스킷 행사의 호응도로 보아 유사한 행사가 이어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이번 비스킷 프로모션도 교보용으로 나온 스토리K와 전용 단말기들의 압박에서 인터파크가 진행했을 듯 하니... 경쟁이 되는 곳들에서는 이제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본격적인 행동에 나설 것이기 때문이죠.
자~ 그럼 이제 어느정도 디바이스들의 요건은 조금씩 충족되거나 대안이 있다고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왜 아직도 킨들~킨들~ 할 수 밖에 없을까요?
단일 컨텐츠 제공자의 입장에서 대안이 된 스토리K의 교보라고 하더라도 아직은 아마존의 컨텐츠를 따라갈 수는 없습니다.
디바이스는 대안을 충족했지만, 컨텐츠의 대안은 아직 없다는 말이 되는 것이지요.
킨들이 일본에 진출하면서 가장 서둘렀을 부분이 기사에 나타납니다.
또한, 기사에 따르면 아마존은 카도카와 그룹 홀딩스 등 출판 각 사와 컨텐츠 계약을 위해 협상하고 있으며 4월에 일본에서 출범할 예정인 '출판 디지털 기구(가칭)' 와도 일괄교섭할 것이라고 전해졌습니다.
바로 컨텐츠의 수급입니다.
국내 유통망의 구조를 정확히는 알지 못하지만, 과연 아마존처럼 안정적이고 거대한 출판물 컨텐츠 수급을 위한 준비가 되었을까요?
현재 준비된 컨텐츠만을 고수하며 컨텐츠의 안정적인 수급과 소비자들의 편의에 대한 부분은 얼마나 준비되었는지 궁금합니다.
디바이스의 판매수익도 좋고, 아직은 도입기와 성장기의 중간쯤에 있는 국내 이북시장에 대한 조심스러움도 알겠습니다.
하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좀 더 믿을만하고 읽을꺼리가 풍족한 시장을 원합니다.
만약 충분한 컨텐츠만 준비되어 있다면 스토리K보다 조금 더 높은 가격의 디바이스라도 심리적 장벽에 걸리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지금 당장 아마존 만큼의 장서량을 보유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디바이스들의 프로모션도 좋고, 새로운 형태의 합작을 통해 저렴한 디바이스의 출현도 좋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무엇을 더 알고 싶어하고 궁금해 하는지 한번 더 생각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차라리 다른 대안을 떠올려본다면?


이북리더기에 관심이 조금 커지면서 알아볼수록 조금씩 아쉬움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아직도 지인들과 책을 선물하고 받고 생각나면 사뒀다가 언제든 꺼내 읽는 재미도 쏠쏠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편의를 위해서는 아무래도 이북리더가 유리하고 그러다보니 자꾸 욕심을 내나봅니다.
그래서 들었던 생각이 아마존.jp처럼 아마존,kr은 어려울까? 라는 생각이었고, nook를 앞세운 반스&노블스의 국내 상륙은 어떨까? 라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요즘 한국의 서점들도 커피샵등을 인샵으로 갖추고 책을 읽을 분위기를 만들어주지만, 이미 미국에서는 2000년대 초반부터 그러한 문화를 정착시켰던 대형 유통인 반스&노블스가 국내에 들어온다면 온&오프를 망라하고 컨텐츠의 수급도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글을 쓰며 알게된 PRS-T1, 안드로이드 기반에 현재로써는 확장성이 가장 뛰어난 제품. 다만 루팅을...>

그리고 하다하다 루팅을 하면 안드로이드 어플을 사용할 수 있는 소니의 제품까지도 구매대행을 고려해보게 되는군요;;;
안드로이드 기반이라 국내 안드로이드용 어플은 물론 킨들 어플도 사용할 수 있다는 오히려 의외의 대안이 생겨버리는 경우가 발생하는군요;;; 



이제 한국 이북시장도 이북리더기들이 점점 보편화 된다면 더 큰 시장으로 커질 수 있으리라고 믿어봅니다.
그렇기에 좀 더 다양한 선택과 믿을만한 컨텐츠의 수급을 간곡히 부탁드려 보기도 합니다.
소비자들이 더 '스마트'(?)해지지 않아도 믿고 만족할만한 물건과 컨텐츠... 이북시장을 위해 꼭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2012.3.22. '붕어IQ의 세상사는 이야기'를 통해 포스팅 된 글입니다>



MS에서 Internet explorer9의 새로운 광고를 내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윈도우8과 IE10이 곧 나올 것이라는 타이밍에 왜 굳이 IE9의 광고를 내보내는지 살짝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거기다 광고의 내용을 보면 뭔가 화려해보이고 있어보이지만, 특별히 감동을 느끼거나 임펙트 있게 기억되는 메세지는 없습니다.
이미 IE9을 경험했고, 크롬을 메인으로 사용하는 입장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광고에서 말하는 메세지들이 조금은 허위와 과장으로 다가오는군요.
일단, 여기서 새로운 광고를 한번 보시겠습니다.


화려하다. 그리고 있어보인다. 하지만 믿음은 가지 않는다.
'a more beautiful web is ... a story'
더욱 아름다운 웹은 이야기!
라는 말을 티저처럼 내놓으며 화려한 영상이 지나갑니다. 

이어서 artistic, alive, high definition, fast, fluid, sites you love one click away.
의 키워드에 따라 웹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보여줍니다.

"amazingly fast" - The New York Times
"simply stunning" - Conceivably Tech
"IE9 will change the web forever" - Digital Trends
인지도 있거나 유명한 채널들의 말들을 인용하여 마치 검증된 말인듯 인식을 몰아갑니다.

welcome to a more beautiful web... IE9

........

보는동안 솔직히 눈과 귀는 즐겁습니다. 귀에 달라붙는 음악과 그에 걸맞게 편집된 화려한 영상들.
그리고 카피들도 슬쩍 감성적이기도 하면서 광고만을 놓고보면 나쁘지 않은 완성도이고 호감을 불러일으키기 좋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IE9을 경험했으며 다른 브라우저를 사용하고 있다면 위의 메세지들에 대해서 ? 를 던질 수 밖에 없습니다.

광고에서 말하는 IE9의 장점들이 과연 IE9만의 독특한 혹은 독보적인 기능과 성능일까요?
chrome을 메인으로 사용하는 저의 입장에서는 위의 메세지들은 허구와 과장일 뿐입니다.
속도, 디폴트에서의 편의성, HTML5의 적용도, 확장성(앱), 클라우드...
당장 떠오르는 모든 면에서 크롬보다 좋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하나도 없습니다.
사실, URL창과 검색을 통합했던 것도 구글에서 먼저 시도한 부분이기도 하고 UI가 단순화 된것도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판단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 광고가 실제로 TV에 노출된다면 많은 사람들이 IE9에 호감을 가지게 될 것 같습니다.
광고 자체의 완성도는 높은 편이고, 실제로 다른 브라우저보다 IE시리즈의 대한 의존도는 아직도 높으니깐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참 거짓말 같다는 생각뿐인데도 말입니다.


화려함보다는 무엇을 해줄 수 있을지, 할 수 있을지를 보여주라
아무리 생각해도 IE9의 광고는 화려할 뿐, USP도 감동도 기억에도 남지 않습니다.
여기서 크롬의 광고들 중 하나를 비교삼아 살펴봅니다.

어린이부터 나이 지근한 어른들까지...
각자가 무엇인지 모를 그림을 그립니다.
그리고 스캔을 하고... 크롬에서 모두를 불러놓고는 창을 닫아가면서 애니메이션화 합니다.
단순한 기능이지만, 따듯한 아이디어로 참여한 사람들은 물론 광고를 보는 사람들에게도 감동을 남겨줍니다.
중간에 스치는 영상에서 300개 이상의 탭이 열려있고, 그것을 빠르게 닫아가는걸 볼 수 있습니다.
크롬을 사용하면서 가장 편리하게 와닿는 탭 기능과 가벼우면서 많은 탭을 소화할 수 있다는 점을 은연중에 보여줍니다.
이 광고를 보면서 스쳐가는 것은 IE6~8까지 몇개 열리지 않으면 렉이 걸리거나 컴 자체를 버벅이게 하던 기억입니다.

또한, IE9의 광고에서는 '우리 잘났어요~'라는 메세지가 은연중에 심어져 있는 반면,
크롬의 광고에서는 '우리 감동했어요~'라는 메세지가 느껴진다.
사용하는 사람이 중심에 있고 그 사람들이 감동할 수 있는 일을 전달해줄 수 있는 것. 
인터넷과 맞닿아있는 브라우저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닐까요?

크롬, 사파리, IE9 등을 필요에 따라 번갈아 사용하고 있지만, 
쇼핑과 은행 업무가 아니라면 IE9은 거의 쓸일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activeX가 아직도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IE9이 필수이고,
윈도우를 사용해야하는 이유
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전세계에 가장 많이 퍼진 OS는 윈도우이고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는게 IE입니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IE9의 발전은 더딘 편이고, 다른 브라우저들에 비해 편의성등이 현저히 낮습니다.

계정을 통한 환경설정의 공유, 속도, 앱등을 활용한 확장성...
아직도 가장 많은 사용층을 가진 IE시리즈가 오히려 가지지 못한 것들이지요.

비교를 통한 IE9만의 장점을 내세운 것도 아니고, 실제로 사실과 다른 말들을 내보내는 이번 IE9의 광고.
행여나 화려함에 빠져 진실을 놓치지는 않을까... 글을 써보게 되는군요.
사실, 광고가 완성도가 있지만 재미도 없었습니다. BGM만 좋군요! ㅎㅎㅎ

OSX에서도, 윈도우의 다른 브라우저에서도 만약 activeX를 사용하지 않고 은행과 쇼핑등의 일을 처리할 수 있다면?
안그래도 activeX가 필요없는 외국의 경우는 빠르게 IE시리즈의 점유율이 낮아지고 있음을 상기해봅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이런 광고를 내보내는 것은 참으로 부끄럽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군요!!!

이 글을 IE에서 읽고 계신 분들이라면... 크롬이나 파이어폭스 한번 깔아보시는건 어떠세요? ^^




<2012.3.9. '붕어IQ의 세상사는 이야기'를 통해 포스팅 된 글입니다>


SNS의 열풍이 몇 해전부터 불고 이제는 모바일과 결합하여 생활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트위터, 페이스북이 중심이 되고 google+가 google의 힘을 빌어 무섭게 성장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페이스북을 능가하거나 따라잡을 서비스가 과연 어떤 모습일까?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사실 트위터, 페이스북의 성장을 보면서 수많은 서비스들이 나타났지만, 비슷한 수준의 서비스로 이미 거대하게 토착세력이 되어버린 서비스들을 따라잡기란 쉽지가 않죠.
하지만, 최근 많이 보이던 서비스 이름이 '핀터레스트(Pinterest)'였고, 심상치 않은 속도로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얼마전부터 핀터레스트를 이용하는 시간이 늘고있고, 상당히 재미난 시스템이라 페이스북과는 또다른 의미와 포인트에서 크게 성장할 서비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때마침 핀터레스트에 대한 깔끔한 인포그래픽이 있어서 이를 바탕으로 핀터레스트를 살펴보고 생각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핀터레스트의 놀라운 성장 속도

2010년에 런칭한 핀터레스트는 2011년 3월에 평균 13.7분의 체류시간에 418천명의 평균 방문자에서 2년 가량 지난 시점인 2012년 1월에는 97.8분에 11,716천명의 방문자를 기록하게 됩니다.
인원의 증가도 의미가 있지만, 그보다 체류시간이 늘어난 것이 눈에 띄는군요.
 
미국내에서의 통계이고 만약 전세계를 기준으로 통계를 낸다면 아직 저정도의 의미있는 수치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도 무서운 성장세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우리와 다른 SNS환경에서 Linked in, google+ 등 이후로 의미있는 수치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니깐요.
저 인원의 구성 성비가 80(여):20(남) 이라는 사실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전체를 살펴보고 다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핀터레스는 새로운 마케팅도구???

이 파트에서는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와의 본격적인 비교를 해봅니다.

런칭 후 1~2년 사이의 증가추세

핀터레스트(2010) : 1,040만명 
페이스북(2004) : 600만명
트위터(2006) : 300만명
구글+(2011) : 900만명

으로 정리가 되는데, 이 수치를 보면서 단순히 핀터레스트의 런칭 후 증가세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보다 좋구나? 라고 생각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의 진입시기의 SNS에 대한 인프라와 인식등이 다르기 때문이죠.
또한, 선행한 서비스들이 만들어놓은 인프라의 덕을 보기도 하는 부분이 있으니깐요.
다만, 페이스북이나 트위터가 모바일과 결합해서 비약적으로 커진것에 비하면 핀터레스트는 아무래도 웹에서의 활용이 더욱 크다는 점도 감안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의외로 국내에서는 아직 힘을 덜 발휘하는 구글+의 성장세가 더 눈에 들어오는군요!!!) 


멤버수 (2012년 2월 기준)

핀터레스트(2010) : 1,040만명 
페이스북(2004) : 8억 4,500만명
트위터(2006) : 2억명
구글+(2011) : 9,000만명

총인원수에 대해서는 역시 페이스북이 독보적이군요.
구글+의 파이에 비해서도 핀터레스트는 아직 좀 많이 부족한 부분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다른 서비스들에 비해서 비교 급부까지는 성장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해야될 것 같습니다.
구글+는 구글이라는 인프라를 등에 지고 있으니깐요;;;


연결 트래픽 발생량(2012년 1월)

핀터레스트(2010) : 3.6%
페이스북(2004) : 26.4%
트위터(2006) : 3.61%
링크드인 : 0.20%
구글+(2011) : 0.22%

조금은 어려운 개념이 될 수 있지만, 쉽게 생각해서 링크를 통해서 해당 사이트를 방문하게 되는 트래픽이라고 이해하면 쉬울 것 같습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개인이 직접 올리는 컨텐츠도 많겠지만, 링크를 쉽게 만들어준다는 의미가 강한데, 핀터레스트도 트위터에 맞먹는 수준의 링크연결력을 가진다는 뜻이니깐요.

이 수치는 마케팅의 측면에서도  상당히 큰 의미가 될 것 같습니다. 생긴지 얼마되지 않는 서비스가 트위터와 맞먹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니 앞으로의 성장세도 기대해봐야겠죠?
그리고 선점효과도 노려볼만 할 듯 합니다.




핀터레스트의 특징들

핀터레스트의 가장 큰 특징이고 USP가 되는 점이지만, 이미지들을 중심으로 비주얼 불레틴 보드를 만들어준다는 점입니다.
좋아하는 것들을 핀으로 꽂아서 한쪽벽을 채우듯 말이죠.
거기다 관심사별로 손쉽게 스크랩하거나 정리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설정 또한 손쉽다는게 큰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SNS의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Like와 REPIN의 기능을 통해 편의를 제공합니다.

Pin : 자신의 게시물 혹은 사이트, 이미지들을 업로드하는 기능 - 즐겨찾기에 'Pin it'버튼을 통해 손쉽게 작동 가능합니다.
Repin : 다른 사람들의 핀(게시물)을 자신의 보드에 스크랩합니다. 스크랩과 동시에 자신의 핀으로 다시 등록됩니다.
Board : 관심사별로 핀들을 모아둡니다. 카테고리의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역시나 이미지 중심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사용해보면서 Repin의 편리함에 놀라고 있었고 Repin의 비중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역시나 통계에서도 Repin이 80%를 차지하는군요. 
정보의 생산도 중요하지만, 확산의 측면에서 엄청난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판단해볼 수 있습니다.


핀터레스트의 인문학적 통계

연령, 성별, 수입, 교육에 따른 통계치들인데, 연령이나 수입, 교육에 대해서는 다른 SNS의 주 이용층과 유사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통계치에서 가장 주목해봐야할 부분은 성별이며, 20:80!!! 무려 여성의 비율이 80%에 달한다는 점에 주목해야만 합니다!

이 비율이 핀터레스트의 특징을 가장 손쉽게 설명해줄 수 있으며 가장 큰 무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이용해보니 여성적 감성에 더욱 어울리도록 디자인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마케팅으로의 핀터레스트

Referral traffic을 높게 불러일으키며 이미지를 통한 마케팅? 거기다 80%의 여성비율.

쉽게 생각해서 의류나 소비재, 명품 브랜드가 먼저 떠오르지만 아직까지 핀터레스트에서는 집가꾸기나 식품, 소품, 책 등의 부분들이 클라이언트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옆의 사진에 나오는 5개의 브랜드라는데,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

다만, 의미있는 수치들을 감안할 때, 핀터레스트는 마케팅 도구로써 참으로 매력적이라는 점입니다!
(제가 구독하는 피너중 피겨를 전문으로 하는 그룹이 있는데, 이미지 중심으로 홍보를 하니... 혹! 하더군요.. ㅠ_ㅠ) 



핀터레스트의 강력한 통계

직관적이고 간략하게 핀터레스트의 의미있는 통계치를 정리했지만, 위에서 살펴본 내용들의 요약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다만, 페이스북 사용자의 1/5에 해당하는 인원이 핀터레스트도 매일 이용한다는 점이군요.
저도 재미난 이미지들과 소스들을 모아두기 위해 시작했지만, 공유를 위해서는 아직 페북을 이용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쉽게 이해가 됩니다.

페이스북이 인맥의 소식과 업데이트 그리고 공유를 위해 체류 한다면 핀터레스트는 이미지를 검색하고 리핀하는 행위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여 체류시간이 길다는 차이점을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새롭지만 전혀 새롭지 않은 서비스 Pinterest

핀터레스트를 한달여 사용해보고 있지만, 서비스의 근간을 이루는 개념들은 전혀 새롭지 않습니다.
라이크, 리핀(공유), 팔뤄잉과 팔뤄워, 뉴스피드와 같은 메인화면...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통해 익숙한 개념들이 차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컨텐츠를 전부 이미지화 해버려 직관성을 높이고 알록달록 나만의 클립보드를 가질 수 있도록 한 것은 핀터레스트의 가장 큰 무기이자 핀터레스트를 전혀 새로운 서비스로 만들어버렸습니다.

거기다 사용해보면 처음에는 조금 익숙하지 않을 수 있지만, 점점 키보드의 사용이 거의 필요없다는 점을 알게되면....
핀터레스트가 가진 무서울 정도의 편의와 소비성향, 개인적인 흥미가 유발한 확산 능력에 놀라게 됩니다.
통계의 수치에서도 보여지지만, 페이스북 이후로 과연 어떤 포맷의 SNS서비스가 자리잡을 수 있을까? 라는 물음에 하나의 대답으로도 충분히 어울리며 앞으로의 성장을 눈여겨 봐야만 할 서비스인 것 같습니다.



female 80%의 의미와 기대

<글을 쓰는 시점에서 design 섹션을 스크랩 해봤습니다.>
 
지극히 소비적이다. 하지만, 생산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핀터레스트는 interesting을 pinning한다는 의미로 스크랩하고 모아두는 개념이지만, 그것 자체가 새로운 의미의 컨텐츠를 생산 혹은 재생산 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 콜렉션의 의미를 가지는 새로운 컨텐츠가 될 수도 있겠지만, pinning이라는 것 자체가 생산보다는 소비를 위한 행위이기 때문이죠.

핀터레스트는 지극히 소비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그 소비를 위한 편의가 극대화 되어 있고 콜렉션을 위해 또다시 pinning을 반복하게 됩니다.
마우스 클릭 몇 번으로 자신만의 멋진 콜렉션을 만들 수 있고, 네트워크를 통해 공유하는 즐거움을 사람들은 즐깁니다.
이러한 소비성향은 좀 더 여성적인 성향과 더 잘 부합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차벌적 발언이 아닙니다. ^^;;)

핀터레스트가 가진 간과할 수 없는 포인트는 그런 소비성향에 의미를 부여한 것입니다.
타인들의 눈에 의미없게 보일 수 있는 웹서핑. 특히나 여성들이 자신들만의 흥미를 위해 취하게 되는 웹서핑을 멋진 핀보드로 포장을 해줍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손쉬운 커뮤니티를 형성해버린 것입니다. 특히나 유사한 관심사를 가진 여성들이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 서로의 웹서핑 정보를 교환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이미지 중심의 서비스가 아니라 여성들의 마음 속을 현미경으로 들여다보고 needs를 끍어낸 것 같은 느낌마저 드는군요. 
UI도 그렇지만, 쓸수록 80%가 수긍될 뿐입니다.



세상은 남자가 지배하고, 남자는 여자가 지배한다.
많이 들어본 말이지요?
여성비하의 발언도 아니고, 산업의 구조를 생각해보면서 제가 가진 생각이며 핀터레스트를 바라보는 관점이기도 합니다.
손쉬운 케이스로 우리가 한동안 열광했고, 아직도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네이트의 미니홈피를 생각해보겠습니다.
개인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운영하던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서비스의 구조와 특히 이미지를 다루는 부분에서 큰 불만을 들었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그런 미니멀리즘이 여성적 취향과 잘 부합했고 당시 동창커뮤니티 등과 같은 네트워크 서비스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해 여성 이용자들의 미니홈피로 몰립니다. 뒤따라 기하급수적으로 미니홈피가 발전하게 됩니다. 

유사한 경우들도 많겠지요? 
제가 취미로 활동하는 소셜댄스 동호회에서 후배들에게 조용하게 해주는 말로 일축해봅니다.
"꽃이 향기로우면 벌은 자연스럽게 모인다."

80%의 여성비율은 이미 상당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심스럽게 예측하는 국내 상륙!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아무래도 중심이 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SNS시장에서 Linkedin과 google+ 점유율을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핀터레스트의 성장을 조심스럽게 점쳐보게 됩니다. 
저는 핀터레스트의 국내상륙!
빠르면 상반기, 늦어도 올해 안으로 위의 통계치와 비슷한 수치가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저는 잘몰라서 신청해서 며칠만에 등록승인을 얻게 되었지만, invite를 이용한 인맥관리와 소속감도 오히려 맘에 들더군요. 
페북처럼 다른 인맥 소스를 이용해서 인맥을 급 확장할 수는 없겠지만, 그것이 오히려 핀터레스트의 장점이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런 커뮤티니의 성격이 충성도를 높여주기도 하니깐요.
끝으로, 저의 예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아니지만, 재미난 서비스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invite가 필요하신 분들은 부족한 저라도 작은 도움이 되어볼까 합니다. ^^




<2012.3.22. '붕어IQ의 세상사는 이야기'를 통해 포스팅 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