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에 해당되는 글 3건

  1. OS 파편화, 경험의 분산을 경계하고 수평적 관리가 필요한 때!
  2. 트위터도 털린다? 개인보안을 위한 3가지 팁! (4)
  3. 아이폰도 아이패드처럼 사용한다?



12월 중으로 킷캣 업데이트가 진행될 것이고, 다른 모델들도 순차적으로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인 킷캣(kitkat) 4.4.x를 업그레이드 해주다는 내용입니다. 시기적으로는 4.4가 맞을 것 같고, VM등의 이슈를 생각하면 4.4.2가 되어야 할테니 말이죠. 


환영할만한 소식이고 기다려온 소식이지만, 오늘 접한 OS의 파편화와 관련된 뉴스와 섞어보면 조금은 생각할 부분이 있어서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OS파편화, 단순한 버전이 아니라 속을 봐야한다.

안드로이드와 iOS의 파편화가 차이를 보이고, iOS의 경우가 파편화가 적으며 빠르게 변화해간다는 내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처 : CNN Money) iOS의 경우는 출시 4개월만에 70%를 넘어섰다는 얘기도 있으니 상당히 집중되는 경향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iOS를 떠올리면 이름도 통일되어 있고 숫자로만 버전을 크게 구분할 뿐이고, 이 숫자가 변하는 주기도 상대적으로 길고(1~2년) 통일된 변화를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애플에서 기기와 iOS 둘 다 관리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고, 변화의 혜택이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빠른 전환률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의 경우는 어떨까요? 지금까지 더 많은 버전들이 나타났고, 빠른 전환률을 보여주지 못합니다. 거기다 오래된 버전의 OS들도 비중이 상당하다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쉽게 '파편화'라 부르는 다양성이 너무 크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죠. 사용자 입장에서 단순히 사용하는 것에 불편이 없다면 굳이 버전을 올리지 않아도 되는 것이고 그러다보니 그냥 사용하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반대로 업데이트를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경우라면? 위의 그래프를 분석하는 관점에서 단순히 수치적인 분포만을 볼 것이 아니라 저 버전들 속에 포함된 제조사들의 OS 파편화까지도 고려를 해야합니다. 그래프들이 균일한 면적을 그려낸다는 것은 일정 %의 사용자들은 그 버전에서 멈춰있다는 것을 반증하기도 합니다. 레퍼런스가 아니라 제조사의 커스터마이징 OS의 경우 지원이 끊겨서 멈춰버린 것입니다. 그냥 쓰던지 루팅을 하든지, 폰을 바꾸어야 합니다. 


안드로이드 파편화의 중심에는 단순히 구글의 수직화된 버전만이 아니라 제조사의 수평적인 모델별 커스터마이징이 교차해 있기 때문에 결코 단순화된 버전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드로이드, 수직적인 업그레이드도 중요하지만 수평적 경험의 통일도 신경써야...

제가 생각하는 문제는 이러한 안드로이드 버전의 파편화 과정이 짧게는 몇개월에서 보통 1년 정도의 주기로 발생한다는 점이 될 듯 합니다. 2년을 넘기며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를 실시해주고 있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새로운 모델들이 나타나고 새로움을 강조하기 위해 커스터마이징된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모델별로 빌드(Build)가 또한번 파편화를 일으키게 되는 것이고, 그것은 결국 똑같은 안드로이드의 버전에서도 제조사별로 각각의 UI를 익혀야하고, 제조사 내에서도 모델별로 UI를 익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결국 사용자 입장에서의 경험 분산을 의미하는 것이고, 사용자들은 굳이 한가지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를 쌓을 필요가 점점 희석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대신, 그럴수록 경험을 유지하면서 최신의 성능을 사용할 수 있는 구글의 레퍼런스가 주목받게 될 것이구요.


그렇다면, 안드로이드를 생산하는 기업들에서 좀 더 관심을 가져야할 것은 무엇일까요?

네, 그렇습니다. 경험의 통일입니다. 항상 새로운 모델에서 새로운 기능이나 바뀐 UI들로 학습을 강요할 것이 아니라, 잘 정제된 하나의 UI로 자신들의 '색(色)'을 가져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차별화만을 위해 커스터마이징으로 무거워지는 UI보다 익숙해서 언제든지 모델을 바꾸어도 지속될만한 UI들 위에 킷캣과 같은 업데이트된 성능을 기대하게 해주어야 한다는 것이죠. 모델별로 키보드도 다르고 아이콘도 달라져 버리면 새로운 기능에 앞서 아주 기본적인 활용에서부터 불편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경험의 통일과 원활한 업데이트를 위한 방법으로 UI빌드의 통일이나 최소화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모델별로 UI를 만들어내야하니 수많은 빌드가 생겨나게 되고, 결국은 한정된 리소스로 그 모든 빌드를 관리하기는 불가능해져 버리는 것이죠. 그러다보니 지원할 수 있는 범위가 한정됩니다. 하지만, 빌드를 최소화하고 브랜드 내에서도 기준이 되는 빌드를 중심으로 새로운 기능들은 앱의 형태등으로 구현하는 방안을 모색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기준이 되는 UI가 있으니 고객들도 뼈대가 되는 경험들은 유지할 수 있으며 새로운 기능은 브랜드별 앱관리나 업데이트등을 통해 경험을 확장해나갈 수 있도록 말이지요. 그렇다면, 아무래도 최신 버전의 안드로이드 OS를 업데이트를 관리하기도 수월해지지 않을까요?




사용자들은 빌드의 차이나 관리의 어려움을 생각하기 쉽지 않습니다. '이번에 킷캣이 발표됐네? 내 모델은?' 이게 가장 먼저인 생각이고, 킷캣이 적용되는 레퍼런스 모델을 살펴봅니다. 자신이 가진 스펙이 레퍼런스보다 좋은데, 적용이 안된다면? 제조사 OS에 대한 아쉬움과 불신이 쌓여가겠지요. 최근의 안드로이드 버전이 어느정도 평준화 되었기 때문에 큰 차이가 없을까요?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으니? 하지만, 심리적인 불편과 상대적 손실감은 브랜드 OS에 대한 거리감으로 나타날 것이고, 점점 쌓여갈 것입니다. 구글의 레퍼런스 디바이스들이 점점 늘어갈수록 상대적으로 점점 더 비교가 될 것이고 말이죠.


또하나의 과제는 브랜드 내에서의 수평적 경험의 통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수직적인 안드로이드 버전의 업데이트를 당장 바라고 있지만, 업데이트가 되게 되면 사람들은 상위 모델들이 가진 기능들에 대한 욕심이 생겨나게 됩니다. 앉으면 눕고 싶어지잖아요? 불과 얼마전에 구입한 신형 폰인데, 불과 몇개월 사이 더 좋은 기능들이 추가된 같은 브랜드의 제품이 등장합니다. 속히 말해 멘붕옵니다. 새로운 기능이 멋지고 좋아보일수록 상대적 손실감은 커집니다. 그런데 가만히 뜯어보니 뼈대가 되는 빌드나 기능들이 참 비슷해 보이는데, 내 기기에서도 소프트웨어로 돌아갈 것 같은 기능들이 돌아가지 않습니다. 말그대로 구형폰이 되어버린 기분에 빠지게 되는 것이죠. 신제품 주기가 짧을수록 더 많은 새로운 기능들을 포함할수록 심해질 것입니다. 

위에서 빌드의 통일이나 최소화를 이야기한 것도 이것 때문이며, 사용자들에게 가능한 많은 새로운 기능을 소급해서 적용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안드로이드의 파편화가 현재와 같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기능들은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구매를 위한 소구점으로만 작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잊으면 안될 것 같습니다. '이거 사도 몇달 뒤면 또 버려질텐데...' 라는 인식이 자라고 있다면 반드시 패러다임의 변화를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파편화가 심화될수록, 경험의 싸움이 될 것이다!

안드로이드의 가장 큰 장점은 오픈소스를 통해 커스터마이징이 좋고, 그렇기 때문에 수많은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버전들이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불과 수년 사이에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파편화가 이루어졌고, 경험의 분산이라는 가장 큰 실수를 낳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점점 더 많은 차별화가 필요하게 되고 에너지와 예산을 쏟아야 합니다. 악순환의 고리에 빠져들고 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그것도 주기가 점점 짧아지는 고리를 말이죠.


하지만, 이러한 패러다임의 파괴는 오히려 애플의 경우를 경험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2년이 넘은 아이폰 4S에 iOS7을 적용해서 사용해도 동일한 경험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소급해서 적용해주기 때문이죠. 하지만, 기기가 버티지 못하는 수준의 퍼포먼스가 되면 어쩔 수 없이 도태됩니다. 혹은 기기의 스펙 때문에 퍼포먼스에서의 차이를 경험하게 됩니다. 어떻게 할까요? 똑같은 경험선상에서 퍼포먼스가 지탱해주는 모델로 이동하게 되는 것이죠. 자연스럽게 신제품에 대한 소구도 가능하며 이동을 장려하게 됩니다. '경험, 그리고 익숙함'의 힘이라는 것이죠. 하지만, 그 주기가 2년 이상이라는 것을 잊으면 안될 것 같습니다. 


새로운 것과 익숙한 것.

둘은 서로 맞닿아 있으면서 항상 힘 겨루기를 하는 듯 보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것도 가장 근본이 되는 뼈대인 경험을 유지하는 선에서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새로운 것이 익숙해지자마자 또다른 새로운 것이 나와서 경험을 뒤흔들어 사용하고 즐기기도 바쁜 폰을 언제나 익혀야할 부담스러운 존재로 인식하게 만들면 안될 것 같습니다. 분명히 있는데 사용하지 않으면 왠지 스스로가 스마트하지 못하다는 느낌도 들기 때문이죠. 


OS의 파편화. 특히 안드로이드에서의 파편화는 한동안은 유지될 듯 합니다. 지금까지의 체제를 쉽게 뒤엎기는 쉽지 않으니 말이죠. 하지만, 분명히 앞으로는 '경험'의 싸움이 될 것은 자명한 일이고, 누가 먼저 누가 더 손쉽게 시스템을 통일해서 사용자들의 '경험'을 유지시켜주느냐가 보이지 않는 싸움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며칠전 트위터가 비밀번호 변경을 요청하는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25만명의 개인정보가 해킹당했다는군요. 

저도 혹시나 싶어서 트위터의 비밀번호를 다시 바꾸긴 했습니다만 다시 또 재미난(?) 일이 일어났습니다.




다음에 접속하니 '다량의 메세지 발송으로 인해 비밀번호 변경요청'이 들어와 있더군요.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어서 다음의 로그인 기록을 확인해봅니다.

위와 같이 제가 주로 접속하는 IP들 이외에 '일본'으로 추정되는 IP들이 메일을 통해 접속을 했고, 당당하게 로그인이 '성공' 되어 있습니다.


이게 다음과 티스토리가 연동되어 있으니 어느 쪽에서 새어나갔는지도 잘 모르겠지만, 메일로 접속을 했다는 것은 불법 스팸 메일에 악용이 되었다는 생각이 스쳐가는군요.

놀라서 당장 비밀번호를 변경하기는 했지만, 항상 익숙하던 비밀번호를 변경하려니 기분이 참 씁쓸하기만 하더군요.


그래도 한번 노출된 비밀번호이니 일단은 변경을 하는게 좋겠지요?

오늘은 비밀번호를 중심으로 약간의 잡설과 함께 비밀번호를 설정하는 약간의 팁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우리는 보안에 취약한게 아니라 사용자를 취약하게 만들고 있다.


작년에도 티스토리 계정과 네이트 계정, 디아블로3 계정이 '털려서' 악용되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어쩔 수 없다는 생각으로 수복을 하고 사용을 하고 있지만, 개인 보안이라는 것은 결국 개인의 몫일 뿐입니다. 

그동안 제가 비밀번호를 자주 변경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번에 트위터와 다음의 비밀번호를 변경하면서는 조금 다른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과연 우리는 개인보안에 대해서 어느만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을까?

사실 우리나라는 ActiveX와 공인인증서 등을 통해서 잘 보호되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굉장히 불편하죠. 그렇다고 ActiveX와 공인인증서를 사용하면 철통보안이 되는 것일까요?

확률을 낮출 뿐이며, 미러사이트등을 통해서 또한번 '털어내는' 해킹 방법을 만들어낼 뿐입니다.


보안이라는 것을 들여다보면, 지킨다는 것은 선행한 방식을 개선하고 뚫리지 않을 방어벽을 먼저 만드는 것이지만, 뚫는 입장에서는 조금 더 복잡해질 뿐 시간의 문제라는 입장이 많습니다.

뚫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면 언젠가는 뚫을 수 있다는 말이 되기도 하구요.


저도 가능한 작업을 OSX에서 진행을 해서 나름의 안정성을 가질려고 하지만, 은행 업무나 쇼핑등은 어쩔 수 없이 윈도우에서 작업을 하게 됩니다. 위험에 노출될 수 없는 것이죠.

그리고 아무리 개인이 보안을 잘 지킨다고해도 트위터나 네이트의 경우와 같이 서버가 해킹 당해버리면 무용지물이 되어버리는 것이죠.


그런 의미에서 솔직히 가장 좋은 방식은 개인이 비밀번호를 자주 변경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불편하고 귀찮으시죠?

왜 그런 생각부터 들게 되는 것일까요?

보안을 강화한다는 목적이었지만, ActiveX나 공인인증서등... 너무나 복잡한 방법을 2중 3중으로 걸쳐놓다보니 너무 복잡해져버리게 되었습니다.

거기다 너무 자주 '털리게'되니 무감각해지는 것도 문제가 있겠죠.

그러다보니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것이 엄청나게 번거로운 작업으로 인식이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가장 유용한 방법이 가장 멀게 느껴지는 것이지요.


우리는 취약한 보안에 노출되어 있는게 아니라 보안에 취약하도록 길들여지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군요.




개인보안을 지키는 몇가지 팁!!!


위에서 이런저런 해킹 경험을 이야기해놓고 보안을 지키는 팁을 이야기할려니 조금은 부끄럽습니다만;;;

주로 서버가 해킹 당했던 경험이고 나름 신경쓰는 입장에서 글을 정리해보겠습니다. ^^




1. 명확히 알 수 없는 ActiveX나 프로그램은 실행하지마라!

당연하죠? 

하지만, 의외로 자신도 모르게 이것저것 많이 깔리게되고 당장 필요한 목적을 위해서 프로그램들을 실행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처음가는 쇼핑몰 등에서 이것저것 막 깔게 되고... 토렌트나 웹에서 필요한 프로그램을 받았는데 실행파일이 보이니 실행은 해야겠고... 신경쓰고 쓰는 저도 가끔씩 확인해보면서 놀랄 때가 많으니깐요!


번거롭더라도 윈도우에서 보안수준을 정해놓고 실행시에는 확인을 하도록 설정합니다.

그리고 가끔씩 '프로그램 추가/제거'를 들여다보면서 잘 모른다거나 필요없는 것들은 정리를 해주세요.

처음에는 번거롭지만 몇 번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은 살아남게(?) 됩니다!


그리고 ActiveX도 한번씩 정리를 해주는게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싹 지워버립니다. -_-;;;

어차피 제가 주로 이용하게 될 곳은 알아서 다시 깔겠죠? 


선별해서 지운다는 생각을 하다보면 오히려 그 수에 당해버릴 수 있습니다.

ActiveX를 까는게 번거로운 작업이긴 하지만, 뭔가 찜찜한 기분이 남는 것보다는 다시 한번 번거로움을 감수하는게 낫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는 주로 평소에 이용하지 않았던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나면 한번씩 확인을 해보는 편입니다. ^^





2. 바이러스와 웜 체크에 신경쓰라!

만약, OSX나 리눅스등 보안에 좀 더 강화된 OS를 사용하신다면 이 부분은 걱정을 덜하고 사용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윈도우에서만 특히 신경쓰는 부분이니깐요;;;

윈도우를 사용하신다면 아무래도 바이러스와 웜 등에 더 많이 노출되는게 사실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안전한게 좋다는 생각으로 2~3개씩 실시간으로 띄워놓으시는 분들도 있으신데... 조금은 과하다고 생각되는군요. ^^;;;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제품을 하나 정도 띄워놓는 것을 추천하지만, 램에 상주하며 항상 모니터링을 하기위해 PC의 리소스를 상당히 잡아먹기 때문에 개인의 PC성능에 맞춰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그렇다고 바이러스나 웜을 체크하지 말란 말인가???

물론 아닙니다. 제가 권해드리는 방법은 사용자가 조금 번거로움을 견디시라는 것입니다.

모니터링이라는 것도 편해지기 위해서 책임을 돌리는 경우가 아닐까요?

일단은 실시간을 꺼두고 예약 점검으로 돌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PC를 잘 사용하지 않는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체크를 하도록 하는 방법이죠.

다음으로는 평소 이용하지 않는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프로그램을 사용한 뒤, 점검을 해보시라는 겁니다.

물론, 귀찮을 수 있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제가 드리는 팁은 은행 사이트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어차피 개인이 사용하는 체크 프로그램이 있어도 가끔씩 은행사이트에 그냥 접속만 해주면 됩니다.

최신 버전의 체크 프로그램이 알아서 점검을 해주잖아요?

하나 정도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더라도 크로스 체크의 의미로 가끔씩 은행 사이트의 체크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3. 비밀번호 변경을 주기적으로!

드디어 오늘 글에서 가장 하고 싶은 주제에 도착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변경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런데, 가장 귀찮습니다. -ㅅ-;;;

요즘은 10~12자리가 기본인데, 외우기도 번거롭고 자주 바꾸어야하니 헷갈리기 쉽습니다.

그런데 자주 바꾸라고??!!??!!

네~ 자주 바꿔주시면 좋습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외우기 쉽게 하기 위해 나름의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일등의 의미있는 숫자, 아이디와 연관된 문자, 키보드 배열, 한글이름의 자판;;; 등등이죠.

어차피 이런 패턴을 사용하지 않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외우기 너무 힘들기 때문이죠!

평소에 문자+숫자 조합으로 만들라고 그래서 'qwert12345'를 만들었다고 생각해봅시다.

다음에 바꿀 때는 어떻게 바꾸어야 할까요? 'werty23456'???

자신이 외우기도 힘든 조합들이 자꾸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아예 외우기 쉬운 나름의 '패턴'을 만들어버리면 되는 것입니다!

보통 비밀번호의 경우 '숫자+문자'의 조합을 가집니다. 

이 조합에 몇가지 패턴을 섞어버려서 새로운 비밀번호를 만들면 되는 것이죠.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조합에 사용될 요소는 3가지 정도로 상정합니다.

우선은 평소에 비밀번호로 사용하는 핵심 비밀번호

두번째는 해당 사이트의 서비스명,

세번째는 주기.


핵심 비밀번호는 생일, 서비스는 티스토리, 주기는 월로 상정해봅니다.

그리고 나름의 패턴을 조합하면 되는 것이죠.

우선 티스토리의 영문중 'T'를 따옵니다. (몇개를 따오는 상관없지만, 개인의 패턴은 만드셔야 외우기 좋습니다.)

생일은 '010179'로 사용하고, (물론 제가 1월1일생은 아닙니다;;;)

주기는 2월이니 'FEB'을 따옵니다.

떠오르시죠?

"T010179FEB"

평소에 잘 이용하던 핵심 비밀번호가 훌륭하게(?) 10자리의 비밀번호로 재탄생했습니다!


변경은 어떻게 하냐구요? 굳이 더 복잡해진다구요?

제가 위와 같은 요인을 선택한 이유는 서비스를 이용할 때, 손쉽게 한자리 문자를 생각해낼 수 있고 평소 사용하던 비번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2월 동안 FEB을 사용하다가 3월이 된다면?

비밀 번호를 입력하는 순간 2월의 비밀번호를 사용하고 있구나! 라는 자각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귀찮아서 몰라서 변경을 안하게 되지만, 월에 따라 나의 비밀번호가 한달을 넘게 사용하고 있구나! 라는 것을 자각하게 되면 비밀번호를 변경할 의지(?)가 샘솟게 되는 것이지요.


이렇게 팁이 노출되면 더 위험하지 않은가?

저는 패턴을 만드는 요령을 예로 들어드렸을 뿐입니다.

위의 방식에서 '주기+핵심비번+서비스명' 정도로만 바꿔도 전혀 새로운 비밀번호가 탄생하는 것이지요. ^^

그리고 생각할 수 있는 패턴은 무궁무진합니다!!!


처음 패턴을 만들고 이래저래 변경을 하려면 번거로운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한번 고심해서 자신만의 패턴을 만들어둔다면 오히려 늘어나는 사용처들에 대응하기는 훨씬 편리해질 것이라고 생각되는군요. ^^ 활용하기도 좋잖아요?




온라인의 편리가 가속되면서 보안의 중요성도 점점 가속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에 대한 책임도 서비스에 모두 전가할 수 없는 입장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조금은 번거롭더라도 '습관'을 만들어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작은 지혜를 발견하시길 바래봅니다. ^^






저는 아이패드2가 나올 때, 아이패드2도 참으로 부러웠지만 애플에서 정식으로 내놓은 '스마트커버'가 참으로 부러웠습니다. 아이패드의 불편함을 메워주며 활용성을 배가시켜 주는 그런 제품이었으니깐요!

아이폰에도 많은 악세사리들이 있고 나름의 매력으로 어필을 하고 있지만, 스마트커버에서 받았던 'MUST HAVE'의 느낌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우연히 발견한 'TidyTilt'는 스마트커버를 아이폰에 접목시켜 새로운 사용성을 보여주고~ 디자인도 깔끔한 녀석이라 소개를 해드립니다.



아이폰의 활용성을 높여라!!!

TidyTilt를 처음 봤을 때는 그냥 단순히 스마트커버의 디자인을 흉내낸 것 같은 느낌이었지만, 이 녀석의 활용을 담은 동영상을 보고나니 디자인만이 아니라 활용성에 더 많이 신경을 썼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부분들을 콕~콕~ 짚어서 한번에 해결해주는 녀석입니다.

 
TidyTilt의 사용법이 녹아있는 동영상을 보면 아시겠지만, '자석+폴딩'을 이용하여 상당히 편리한 환경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dock이나 거치를 위한 악세사리들도 봐오고 사용해봤지만, 이렇게 간편하게 휴대하고 이어폰을 정리해주는 녀석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

저는 자석을 활용해서 아이폰도 
TidyTilt도 편하게 붙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와닿더라구요~ ^^
스탠드 기능과 함께 의외로 편리하고 관리하게 편할 것 같습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색상은 6가지이고, $29.95불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
TidyTilt.com)
TidyTilt도 사실은 kickstarter를 통해 일반 소비자들의 펀딩으로 시작했고, 그 당시에는 $19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이런 멋진 아이디어는 일찍일찍 체크해놔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간만에 만난 'MUST HAVE'의 느낌이라 저도 조만간 범퍼를 버리고 이 녀석을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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