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에 해당되는 글 6건

  1. 아이폰 5s 새광고 드림이 보여주는 가능성과 어플 리스트
  2. 애플의 새광고 '오해', 연말에 맞춰 가족을 생각하게 해준다
  3.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애플과 구글의 비슷하지만 다른 모습
  4. 시리(Siri)가 한국어를 하면 이런 모습?
  5. 모바일 광고 급성장, 이제는 질과 효과상승이 필요!!!
  6. IE9의 광고는 도대체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아이폰 5s의 광고들은 감성적이면서도 현실적인 사용성을 보여주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거기다 꾸준히 캠페인으로 내용의 일관성을 유지하기도 하는데요. 얼마전 아이폰 5s의 새로운 광고 드림(Dream)이 등장했습니다. 역시나 아이폰을 조명하면서도 아이폰의 기능에 대해 설명적이지 않고, 사용자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이폰에 대한 가능성을 생각해보게 하는데요. 이번 드림은 독특한 활용성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아이폰을 활용하는 다양한 직업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풍향을 재며 자연을 탐구하는 사람부터 아이폰의 카메라로 확대하며 보석세공에 몰두하는 사람, 타인을 위해 일하며 언어의 장벽을 아이폰으로 극복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너무 극적으로 묘사하지도 않고 어떻게 아이폰을 활용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면서 오히려 이러한 사용법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이익이 있는지를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활용법에 집중하는 모습은 참으로 열정적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만들어줍니다. 행여나 자신의 아이폰은 이렇지 않은데? 라는 생각은 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등장하는 이들은 자신의 필요에 의해 좀 더 특화된 기능을 활용하고 그것을 광고에서는 조명할 뿐이니 말이죠. 누가 알까요? 자신이 사용하는 사용법이 광고에 등장할 수 있을지 말입니다.




이번 아이폰 광고 드림에 사용된 음악은 제니퍼 오코너의 'When I Grow Up'이고 사용된 어플은 위와 같은 어플들의 활용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광고에 사용된 어플들은 애플 홈페이지의 광고 페이지에 가보면 좀 더 상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 무조건 유료 어플이 좋은게 아니라, 무료 어플이나 기본 어플로도 충분한 활용성을 보여준다는 점이 이색적입니다. 결국은 연장은 사용하는 사람의 니즈를 채워주는 용도라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해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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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작년(2012년)에는 손녀와 할아버지가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로 페이스타임으로 함께하는 장면을 연출했던 것을 기억하시나요? 제품 광고의 냄새가 조금은 묻어있지만, 내용은 역시나 '사람'이고 표현은 '감성'이었습니다. 이번에 애플이 대사 한마디 없는 1분 30초의 새로운 광고 'Misunderstand(오해)'를 선보였습니다. '동감하기에 감동'할 수 있고 스토리텔링이 참 좋은 광고로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청소년들의 모습. 하지만, 그들에 대한 이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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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저 나이쯤의 보통 아이들처럼 아이폰을 끼고 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가족 모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밥을 먹으면서도 스마트폰을 통한 소통을 더 중요시하는 아이들도 있으니 말이죠. 그렇게 오해는 쌓여가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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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광고를 자세히 보셨다면 해리(?)는 그렇게 아이폰을 만지작 거리면서도 자신이 해야할 일들은 모두 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셨을 겁니다. 동생들의 눈사람 재료를 챙겨주고, 트리 장식도 도와주고 그러면서도 어린 동생을 챙기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사실 제목이 '오해'라는 것을 알고 봤기 때문에 이러한 복선들이 반전을 불러오리라는 것을 조금 상상할 수도 있었습니다. 흔히 자신이 해야할 일들마저 팽겨치고 과몰입하는 모습은 아니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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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무겁게 분석할 필요는 없지만, 해리가 보여주는 동영상들과 행동들은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게 만듭니다. 우리의 설처럼 연말연시 가족들이 모이는 상황에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김 해볼 수도 있겠고, 선입견으로 많은 상황들을 '오해' 품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은 아닐까? 라는 반성도 해보게 해주는군요.




광고에서 제품을 강조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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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해' 티비광고에서의 백미는 역시나 아닌척 슬쩍 내보이는 아이폰 자랑인 듯 합니다. 눈덩이가 날아오는 장면, 할아버지의 털장갑이 날아오는 장면, 눈썰매가 넘어지는 장면에서 스쳐가는 깨알같은 슬로우모션 기능은 티를 내지않기에 더 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짬짬이 편집할 수 있는 아이무비와 에어플레이(Airplay)로 바로 동영상을 보여주는 애플TV까지 은근히 애플의 자랑은 계속되죠. 하지만, 애써 이야기하거나 메세지를 강요하지 않습니다. 단순히 해리(?)의 오해받는 행동들을 보여주고 해리가 아이폰5s로 찍은 동영상을 통해 제품을 보여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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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이폰5s의 슬로우모션 기능이나 아이무비를 숨겨놔서 그런 요소를 찾아내는 것은 중요하지 않을 듯 합니다. 해리가 오해받고 그것을 풀어내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이미 사람들 마음 속에 '나도 이렇게 해보고 싶은데?'를 심어놓았기 때문이죠. 그리고 당연스레 그런 긍정적인 호감의 끝에 은근히 아이폰5S에 놓여있으니 말이죠. 강요하지 않고 공감을 이끌어내는 좋은 감성 광고라고 생각됩니다. 


최근에 본 광고 중에서도 상당히 인상 깊었고, 두고두고 기억될만한 광고로 기억될 듯 합니다.




보너스1) 메이킹 필름

찾아보니 광고에서 편집된 영상이 아니라 영상을 만들기 위해 해리가 촬영한 원본 동영상도 있더군요.

정교하게 편집되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해리의 시선을 느낄 수 있어 친근한 느낌도 드는데요?




보너스2) 감동을 배로 만들어주는 광고음악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대사 한마디 없는 '오해'에 잔잔히 깔리는 배경음악은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라는 곡이더군요. 1944년 뮤지컬 'Meet me in St. Louise'에서 Judy Garland가 처음으로 부른 것이라고 합니다. 이후에 Frank Sinatra가 불러서 대중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구요. <링크>로 가보시면 유투브에 상당히 많은 버전의 곡들이 있으시니 크리스마스에 맞춰 좋아하는 분위기로 찾아 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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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년간 IT업계에서 가장 큰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는 회사는 애플과 구글일 것입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며, 두 회사가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영상을 공개했는데 이 둘을 보면서 비교해보는 것도 나름 재미있네요. 


2012년 크리스마스에 만나는 애플과 구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애플! 아이패드 미니로 가족을 이야기하다!


먼저 애플의 크리스마스입니다.

애플은 기업PR같은 동영상은 잘 만들지 않기 때문에 이번에는 아이패드 미니의 새로운 광고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했군요.


'I'll be home'으로 이름 붙은 이번 광고는 빙 크로스비의 'I'll Be Home for Christmas'를 손녀로 보이는 아이가 facetime(페이스타임)으로 할아버지에게 노래를 불러줍니다.

다른 메세지도 없고, 그냥 손녀의 예쁜(!) 모습과 할아버지의 푸근한 표정만으로도 광고는 충분한 메세지를 남겨주게 되는데요. 

왠지 '아버님댁에 아이패드 놔드려야겠어요'라는 생각이 머리 속을 채우는군요. ^^


기존의 아이패드 미니 광고 시리즈의 포맷은 살리고 있으면서도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절묘하게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의 활용법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패드(미니)가 좋다거나 사라는 둥의 메세지가 없이 심플하다는게 큰 장점이겠지요?


사실, 이 광고를 보고 있으면 손녀에게는 아이패드 미니가 어울리고 할아버지에게는 아이패드가 어울린다는 속깊은(?) 마케팅 전략이 숨어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워낙 은연 중에 심어놓고 있는 것이라 여기서는 깊게 다룰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냥, 손녀의 우크렐레 연주와 노래, 할아버지의 훈훈한 표정이 모든 걸 말해주고 있으니깐요~


애플은 2012년 크리스마스를 절묘한 마케팅의 기회로 삼았습니다.

다만, '가족'이라는 코드를 너무 잘 사용하여 긍정적인 인상을 남겨주었네요.




구글,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


구글의 크리스마스는 조금 독특합니다.

새로운 OS버전이 출시될 때마다 회사 앞마당에 조형물을 늘여놓기도 하고 세상에서 가장 이색적이고 독특한 업무환경을 가진 것으로도 유명한 회사!


구글은 'Happy Holidays from Android'라는 홍보 동영상(?)을 만들었습니다.

1분 30초 정도의 동영상인 것을 감안하면 딱! 광고용으로 제작했다고도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특별히 광고는 아니고 유투브를 통해 이미지를 위해 팬서비스 정도의 영상이라고 생각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직원들이 한참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고 있지만, 구글의 안드로이드 캐릭터는 왠지 외로워 보입니다.

한 명이 캐릭터를 위해 모니터(TV)에 동영상을 보내고 하나둘 캐릭터를 위해 자신들의 기계들을 꺼내 외롭지 않게 만들어줍니다.

그런 과정에서 캐릭터마저도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된다는 훈훈한(?) 내용의 영상물이죠.


광고는 아니지만, PPL(Product in PLace)는 살아있습니다.

최근 구글에서 발표한 레퍼런스 제품들인 넥서스4, 넥서스7, 넥서스10이 등장하고, 기기별로 안드로이드의 특징적인 기능들을 하나씩 보여주고 활용해서 보여주고 있으니깐요.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 메세지를 보내는 것처럼 보이면서도 절묘하게 자신들의 새로운 기계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홍보 동영상이고 자신들의 유튜브라는 매체를 사용하니 광고비도 안 들어갑니다.

팬서비스처럼 보이면서도 자연스럽게 홍보하고 자신들의 제품과 기능을 광고하는 모습이 참으로 멋져보이는군요!

하지만, 과연 이 동영상이 가지는 힘은 어느정도 일까요?

전 세계적으로 70%이상의 점유율을 가진 안드로이드에 대한 충성도와 제품들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영상물이라고 생각되는군요.

캐릭터로 대변해서 '안드로이드는 또하나의 가족'이라는 느낌을 만들어주는군요.
구글도 애플 못지않게 멋진 크리스마스를 만들어냈다고 생각합니다. ^^



가장 IT스러운 회사들이 가장 '감성'을 강조하다.

저는 위의 두 영상을 동시에 보면서 느낀 것이 가장 IT스럽고 앞서가는 회사들이 오히려 가장 '감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크리스마스에 맞춰 '가족'이라는 키워드를 부각하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기존의 광고나 영상물에서도 '감성'의 코드는 놓치지 않는 두 회사이기는 하지만,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을 중심으로 IT의 기술이 결국은 사람을 향해있다는 메세지를 보내고 있는 것 같아 기분 좋아집니다.

가끔씩 기술이나 스펙등에 가려져서 잊어가기도 하잖아요? ^^


끝으로 제가 참 좋아하는 구글의 광고를 하나 더 소개해드리며,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도 'Merry Christmas!'되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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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WWDC2012가 열리고, 반가운 소식들이 들려왔습니다.
새로운 맥북프로, OSX 마운틴라이온, 그리고 iOS6!!!
그 중에서 가장 반가운 것은 iOS6에서 시리가 드디어 한국어를 지원해준다는 소식이었습니다. ^^



시리를 사용하면 이런 것도 할 수 있다?

시리의 한국어 지원을 참 많이 기다리게 해주었던 애플의 아이폰4S 광고중 'A Road Trip'입니다.
단순히 명령만 받아서 수행만하는 것이 아니라 피드백을 사용자에게 피드백을 주고 친구처럼 다가와 추억마저 함께해줄 것 같은 느낌을 전달해줍니다. 
최근에도 사뮤엘 잭슨이 나오는 등 아이폰의 메인 USP(Unique Selling Point)는 시리임에 틀림없습니다.
궁금한 것을 물어보면 검색해서 찾아주고, 메모를 남기고, 메세지를 보내고, 전화를 하고 알람을 맞춰놓고...
시리는 우리가 직접할 수 있는 작업들을 알아서 착착 챙겨주는 비서이자 친구같은 역할을 해줍니다.

특히, 두 손이 부자연스러운 상황에서 시리는 큰 효과를 발휘하게 되는데, 특히 운전 중에 수행하는 음성입력 방식은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에 맞추어 BMW,GM을 비롯하여 9개 자동차 회사(국내 브랜드는 현재 미발표)에서 사진처럼 시리 음성인식 명령을 위한 버튼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해외 자동차 브랜드들은 이미 ipod시절부터 애플을 위한 기능을 넣어주고 있었죠!!!)

이렇게 생활 속에 편리함을 전달해주는 시리가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웠을 뿐입니다.
이제 iOS6의 발표가 있었으니 명확하지는 않아도 조만간 시리의 한국어 버전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시리가 한국어를 하면 이런 모습??

이 동영상은 정식버전이 아니라 '서울버스'를 개발했던 유주완군이 재미로(?) 한국어 입력을 가능하게 만들어 본 동영상입니다.
이것은 영어버전의 시리에서 한국어를 입력 받으면 그것을 번역해서 시리에게 명령을 하도록 작업했다는 것인데, 자신이 개발한 번역이 아니라 현재 포털등에서 이용되는 서비스를 응용하였다 하니... 시리의 한국어 구사는 어느정도 기대를 해봐도 좋을 같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절대 입에서 떨어지지 않는 경상도 사투리의 억양을 어떻게 소화해줄 지 기대가 되는군요!!! ㅎㅎㅎ

개인이 간단한 작업으로도 이정도의 인식율을 보여주고 있으니 애플이 직접 진행한 iOS6에서 찾아올 시리를 기다릴 수 밖에 없겠습니다.

다만, 아무리 시리가 한국어를 지원한다고 하더라도 한국에서는 지도와 위치 서비스 관련 서비스는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반쪽 서비스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이 아쉽습니다. 
자동차 네비게이션에서처럼 특정구역(?)을 삭제된 것으로라도 서비스를 해주면 좋겠지만... 그것은 그냥 바램일 뿐이겠지요?

이번 iOS6에서는 3D 맵서비스와 관련해서 구글과 헤어지고 애플에서 독자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는데... 그것 역시 우리에게는 딴나라 이야기가 될 뿐일지...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구글에서 지원하는 범위의 지도 서비스는 가능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시리의 만족도와 활용도는???


<만족도>

87%의 아이폰 4S 유저들은 적어도 한달에 한번은 시리를 사용합니다.

- 55%는 만족했고,
- 9%는 불만족 했으며,
- 36%는 만족과 불만족 사이를 나타냈습니다.




<일상적인 사용처>

1/3의 사용자들은 전화걸기, 인터넷 검색, 문자발송에만 시리를 사용합니다.
또한, 모든 유저들이 자신의 생활 속에서 시리를 활용하지 않습니다. 

- 35%의 유저는 스케쥴을 관리하는데 사용하지 않고,
- 32%의 유저는 음악을 플레이 하지 않고,
- 30%의 유저는 시리로 이메일을 보내지 않습니다.
그러나, 26%의 유저는 메일 시리로 이메일을 보내기도 합니다.

 
Siri, Y U No Understand Me?


Mashble에서 발표한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시리에 대해서 사용자들은 55%의 만족과 9%의 불만족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광고에서처럼 시리를 좀 더 친숙하게 사용하기 보다는 간단하고 일상적인 범위에서 주로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의 원문 인포그래픽으로 가보면 시리의 확장된 사용법이라든가, 현재 이용자들의 51%가 다음 핸드폰 구매에서 시리와 같은 음성인식 프로그램이 있는 것으로 선택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내용 등 재미난 내용도 더 살펴볼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분들의 경우는 The Verge의 갤럭시 S3 리뷰 글에서 시리와 갤럭시의 음성인식 서비스를 비교한 동영상도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시리 이야기라서 논란이 될 듯하여 일단 배제하였으나 요청이 있으면 찾아서 링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애플이 아이폰 4S를 내놓으며 한국도 2012년에는 한국어 시리를 지원해주겠다!고 하였었는데, 이제는 그 말이 좀 더 가까이 다가오는군요.
iOS6와 마운틴라이온을 기다리는 사람으로 한동안은 즐거운 기다림이 연속될 것 같습니다!!!
(할부도 안 끝난 내 맥북에어에게 심심한 애도를...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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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ads exploded in the last year, with Apple up 981% and Android up 759% - <TNW>
The Next Web의 모바일 섹션 뉴스에서 위와 같은 제목의 기사를 접했습니다.
기사의 내용보다는 inneractive사의 인포그래픽이 직관적으로 정리를 해두었기 때문에 더 눈에 들어오는군요.
MWC(Mobile World Congress) 2011 이후  1년, 즉 MWC 2012를 앞둔 시점까지의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했습니다.
('from Barcelona to Barcelona' 라는 제목이 재미있네요 ^^)


폭발적인 모바일 광고의 성장!



inneractive사의 자료에 따르면 광고 클릭이 711%, 광고 요청이 698%, 광고세입이 522% 늘어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단, 전체 모바일 광고 시장이 양적으로 큰 폭 성장을 이룬 것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플랫폼별(광고 요청 기준) 성장세를 살펴보면,
iOS가 981%, 안드로이드가 759%, 블백베리가 265%, 노키아가 423% 로 OS별 광고 시장은 전체적으로 상승하며, 그중 애플의 iOS와 안드로이드가 역시 양대 산맥을 이루며 큰 폭의 성장세를 보여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1세대라 부를 수 있는 블랙베리의 쇠퇴(선두와 3배수 차이의 성장율)와 스마트폰에서 큰 힘을 못 쓰고 있는 노키아의 성장세도 눈여결 볼 만 합니다.
*통계의 기준이 '모바일'이기 때문에 피쳐폰도 포함이 될 것이고, 태블릿PC도 포함된 수치라 판단해봅니다.

눈여겨 볼만한 사항은 확실히 애플 디바이스들의 981%과 안드로이드의 759% 성장이라는 부분이 될 것 같은데, 이는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확장기에 들어선 시점이고, 양 OS 진영의 판매 실적과 전체 모바일 기기의 MS(Market Share)와도 비례하는 내용일 것입니다.
다만, 단일 제조사 애플과 수많은 제조사들의 연합인 안드로이드 비교에서 두 진영의 전체 판매량이 유사하거나 엎치락 뒤치락하는데, 애플진영의 광고요청이 높은 것은 플랫폼의 단일화로 광고제작과 적용이 용이한 이유가 아닐까 판단해봅니다.
안드로이드 진영의 어플이나 광고의 형태는 제조사 마켓등등으로 나누어져 있는 것도 요인이 될 것 같습니다.


지역별 증가율도 상당히 재미있는 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역시나 북미의 증가율이 983%로 네자리수에 육박하는 증가를 보입니다.
뒤를 이어 유럽과 남미, 아프리카 순이며 아시아는 오히려 아프리카에 뒤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시아의 광고 증가율이 낮은 이유는 아직도 독자적인 핸드폰 생태계를 유지하는 일본과 기지개를 펴지 못한 중국 시장, 그리고 나머지 국가들에서의 스마트폰 보급율 등을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의 수치들을 살펴보면 모바일 광고는 1년 사이에 엄청난 양적 증가를 이루어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지 양적 증가율(!)만을 보여주고 있으며, 증가율의 기준이 되는 실제 수치들은 제공되지 않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inneractive사가 광고사이기 때문에 모바일 광고 시장의 파이가 커진다는 점을 부각하고 싶은건 당연한 것이겠죠?




질적 향상이 뒷바침 되지 않는 광고의 증가는 노이즈만 증가시킨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광고는 생활 속 어느 곳에도 존재하고 '공기와 같은 존재'가 되고 있습니다.
모바일 광고 시장은 메세지의 전달이 개인에게 직접적이며 수동적인 경우보다 능동적인 동기가 많기 때문에 효과가 높은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장점들을 살려 개개인에게 적합한 광고 솔루션이나 윈윈할 수 있는 정보성 광고가 개발되지 않고 무작위의 광고 노출만 늘어난다면 모바일 광고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만 확산되고 울며 겨자 먹기로 끼워넣는 플랫폼으로 전락할 지도 모릅니다.

모바일 광고가 스마트폰과 태블릿 중심으로 재편되고 활성화되는 것에 발맞추어 플랫폼이 가지는 최대 장점인 멀티미디어와 인터랙티브를 살린 웰메이드 광고들의 제작도 중요한 시점입니다.
물론, 제작사들의 수익구조와 레퍼런스가 부족한 상황이기 문에 광고 솔루션도 아직은 발전중이지만, 광고도 communication이고 수용자(소비자)들에게도 어떤 형태로든 이익이 있어야 서로가 윈윈할 수 있다는 점을 잊으면 안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뷰어로써 아주 강력한 플랫폼인 태블릿PC가 가장 큰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은 뷰어로써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앱을 활용한 편의성과 정보 제공을 중심으로 하는 프로모션용이 더욱 적합할 듯 합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이북이나 매거진의 형태 혹은 앱의 형태로 더욱 자유로운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태블릿PC의 플랫폼이라면 더욱 다양한 솔루션으로 광고를 제작 배포할 수 있으며, 프로모션의 효과도 훨씬 높을 것입니다.
매거진의 기획기사나 PPL 수준을 넘어,
기획단계에서 준비된 니즈와의 접목, 광고만을 위한 광고가 아니라 소비자의 이익을 배려한 프로모션등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해봅니다. 
초기 확장기에 들어선 시점에서 제대로 된 레퍼런스들이 모바일 광고의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LED 광고판으로 도배된 거리와 기사반 광고반의 웹사이트 모습들이 곧 그대로 답습될 것은 뻔하기 때문이죠...
(공짜 어플에 끼워들어간 광고는 미스클릭을 유도하여 불편함과 부정적 인식만을 초래할 뿐입니다!)


 
inneractive사의 통계치가 어떤 기준과 어떤 솔루션까지 포함해서 증가율을 산정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모바일 광고 시장은 분명히 앞으로 더욱 커질 것이며, 새로운 매체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그럴수록 정형화된 광고 포맷에 갖혀 '남들 하니 해야지'하는 '선전'의 의식에서 벗어나서 전하고 싶은 메세지와 목적을 분명히하고 플랫폼의 장점을 최대로 살릴 수 있는 획기적인 광고와 프로모션들이 나타나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독서용으로 하나 땡기고 있는데... 플랫폼 경험용이라는 핑계가 늘어날 것인가요? ㅠ_ㅠ)



<2012.2.03. '붕어IQ의 세상사는 이야기'를 통해 포스팅 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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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에서 Internet explorer9의 새로운 광고를 내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윈도우8과 IE10이 곧 나올 것이라는 타이밍에 왜 굳이 IE9의 광고를 내보내는지 살짝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거기다 광고의 내용을 보면 뭔가 화려해보이고 있어보이지만, 특별히 감동을 느끼거나 임펙트 있게 기억되는 메세지는 없습니다.
이미 IE9을 경험했고, 크롬을 메인으로 사용하는 입장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광고에서 말하는 메세지들이 조금은 허위와 과장으로 다가오는군요.
일단, 여기서 새로운 광고를 한번 보시겠습니다.


화려하다. 그리고 있어보인다. 하지만 믿음은 가지 않는다.
'a more beautiful web is ... a story'
더욱 아름다운 웹은 이야기!
라는 말을 티저처럼 내놓으며 화려한 영상이 지나갑니다. 

이어서 artistic, alive, high definition, fast, fluid, sites you love one click away.
의 키워드에 따라 웹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보여줍니다.

"amazingly fast" - The New York Times
"simply stunning" - Conceivably Tech
"IE9 will change the web forever" - Digital Trends
인지도 있거나 유명한 채널들의 말들을 인용하여 마치 검증된 말인듯 인식을 몰아갑니다.

welcome to a more beautiful web... IE9

........

보는동안 솔직히 눈과 귀는 즐겁습니다. 귀에 달라붙는 음악과 그에 걸맞게 편집된 화려한 영상들.
그리고 카피들도 슬쩍 감성적이기도 하면서 광고만을 놓고보면 나쁘지 않은 완성도이고 호감을 불러일으키기 좋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IE9을 경험했으며 다른 브라우저를 사용하고 있다면 위의 메세지들에 대해서 ? 를 던질 수 밖에 없습니다.

광고에서 말하는 IE9의 장점들이 과연 IE9만의 독특한 혹은 독보적인 기능과 성능일까요?
chrome을 메인으로 사용하는 저의 입장에서는 위의 메세지들은 허구와 과장일 뿐입니다.
속도, 디폴트에서의 편의성, HTML5의 적용도, 확장성(앱), 클라우드...
당장 떠오르는 모든 면에서 크롬보다 좋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하나도 없습니다.
사실, URL창과 검색을 통합했던 것도 구글에서 먼저 시도한 부분이기도 하고 UI가 단순화 된것도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판단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 광고가 실제로 TV에 노출된다면 많은 사람들이 IE9에 호감을 가지게 될 것 같습니다.
광고 자체의 완성도는 높은 편이고, 실제로 다른 브라우저보다 IE시리즈의 대한 의존도는 아직도 높으니깐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참 거짓말 같다는 생각뿐인데도 말입니다.


화려함보다는 무엇을 해줄 수 있을지, 할 수 있을지를 보여주라
아무리 생각해도 IE9의 광고는 화려할 뿐, USP도 감동도 기억에도 남지 않습니다.
여기서 크롬의 광고들 중 하나를 비교삼아 살펴봅니다.

어린이부터 나이 지근한 어른들까지...
각자가 무엇인지 모를 그림을 그립니다.
그리고 스캔을 하고... 크롬에서 모두를 불러놓고는 창을 닫아가면서 애니메이션화 합니다.
단순한 기능이지만, 따듯한 아이디어로 참여한 사람들은 물론 광고를 보는 사람들에게도 감동을 남겨줍니다.
중간에 스치는 영상에서 300개 이상의 탭이 열려있고, 그것을 빠르게 닫아가는걸 볼 수 있습니다.
크롬을 사용하면서 가장 편리하게 와닿는 탭 기능과 가벼우면서 많은 탭을 소화할 수 있다는 점을 은연중에 보여줍니다.
이 광고를 보면서 스쳐가는 것은 IE6~8까지 몇개 열리지 않으면 렉이 걸리거나 컴 자체를 버벅이게 하던 기억입니다.

또한, IE9의 광고에서는 '우리 잘났어요~'라는 메세지가 은연중에 심어져 있는 반면,
크롬의 광고에서는 '우리 감동했어요~'라는 메세지가 느껴진다.
사용하는 사람이 중심에 있고 그 사람들이 감동할 수 있는 일을 전달해줄 수 있는 것. 
인터넷과 맞닿아있는 브라우저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닐까요?

크롬, 사파리, IE9 등을 필요에 따라 번갈아 사용하고 있지만, 
쇼핑과 은행 업무가 아니라면 IE9은 거의 쓸일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activeX가 아직도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IE9이 필수이고,
윈도우를 사용해야하는 이유
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전세계에 가장 많이 퍼진 OS는 윈도우이고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는게 IE입니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IE9의 발전은 더딘 편이고, 다른 브라우저들에 비해 편의성등이 현저히 낮습니다.

계정을 통한 환경설정의 공유, 속도, 앱등을 활용한 확장성...
아직도 가장 많은 사용층을 가진 IE시리즈가 오히려 가지지 못한 것들이지요.

비교를 통한 IE9만의 장점을 내세운 것도 아니고, 실제로 사실과 다른 말들을 내보내는 이번 IE9의 광고.
행여나 화려함에 빠져 진실을 놓치지는 않을까... 글을 써보게 되는군요.
사실, 광고가 완성도가 있지만 재미도 없었습니다. BGM만 좋군요! ㅎㅎㅎ

OSX에서도, 윈도우의 다른 브라우저에서도 만약 activeX를 사용하지 않고 은행과 쇼핑등의 일을 처리할 수 있다면?
안그래도 activeX가 필요없는 외국의 경우는 빠르게 IE시리즈의 점유율이 낮아지고 있음을 상기해봅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이런 광고를 내보내는 것은 참으로 부끄럽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군요!!!

이 글을 IE에서 읽고 계신 분들이라면... 크롬이나 파이어폭스 한번 깔아보시는건 어떠세요? ^^




<2012.3.9. '붕어IQ의 세상사는 이야기'를 통해 포스팅 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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