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에 해당되는 글 7건

  1. 3D 프린트로 총을 만든다? 기술이 잘못했나?
  2. 페이스북 폰이 나왔다? 페이스북 사용을 중심으로 만들어주는 '홈' 런처
  3.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애플과 구글의 비슷하지만 다른 모습
  4. 이것이 진정한 디지털 강남스타일!
  5. 앵그리 버드를 새총에 태워 쏴라~
  6. 넥서스7의 최대결함은 패키징???
  7. 시리(Siri)가 한국어를 하면 이런 모습?


3D 프린팅 기술은 이곳을 통해서도 항상 흥미롭게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많은 가능성이 열려있고, 일상에서 활용성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미국에서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하여 실제 격발되는 총기를 개발하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디펜스 디스트리뷰티드(Defense Distributed)에서 3D 프린터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리버레이터(Liberator)라는 권총을 선보인 것입니다. 동영상처럼 이 리버레이터가 무서운 것은 흔히 플라스틱으로 불리는 3D 소재에서도 38구경 총알이 실제로 발사된다는 점이죠.




이미 다른 총기들도 많은 시점에서 왜 리버레이트가 이슈가 되어야 하는 것일까요?

첫번째는 3D 프린터만 있으면 누구나 만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3D 프린터가 아직은 비싸기 때문에 개인이 구매하고 활용하는데는 진입장벽이 있기는 하지만, 마음 먹는다면 아주 접근을 못할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죠. 거기다 디펜스 디스트리뷰티드에서는 리베레이터의 설계도를 공개하고 있기 때문에 3D 프린터를 이미 가지고 있다면 손쉽게 총기를 제작할 수 있게 되어버린 것입니다.




두번째는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검열에 걸리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총기들이 주로 금속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보통은 금속탐지기로 총기들을 검열하는 시스템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리버레이터는 이런 금속 탐지기를 무마시키고 어디로든 가지고 다니기 편리해진다는 점이 문제가 있는 것이죠. 실제로 공이(firing pin) 부분을 제외하면 모두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금속 탐지기를 소용이 없어지는 것이죠.


이에 대해서 미국에서는 이미 3D 프린트로 총기를 제작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률과 관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가능성을 열어버렸고 사례를 만들어버린 상황에서 제2, 제3의 리베레이터는 나올 수 있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컬러 프린터가 돈이나 작품을 복제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것은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총기의 경우는 심각성이 조금 더 크다고 생각되며 앞으로 제대로 된 규제가 진행되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3D 프린팅은 아직도 더 많은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3D 프린팅을 활용한 제품들이나 아이디어들이 이제 슬슬 소식들을 전하며 산업과 접목되는 타이밍이 오고 있으니 말이지요. 이번 리버레이터의 또다른 가능성 때문에 3D 프린팅의 발전에 제약이 걸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들고 있습니다.




과연, 3D 프린팅이 잘못한 것일까요?

제가 항상 이야기하는 것이지만, 기술은 사람을 향해 있어야 합니다. 

기술은 발전할 수 밖에 없고, 그것은 계속해서 많은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발전하는 기술은 마음 먹기에 따라 오히려 수많은 사람을 손쉽게 해할 수 있거나 피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기술은 발전해야 하지만, 그것을 활용하는 사람들의 마음이나 인식도 함께 발전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크게 해봅니다.


똑똑하고 기술을 잘 안다는 것이 더 효율적으로 나쁜 일을 하거나 누군가를 해할 수 있다는 인식이 퍼지면 안되기 때문이죠. 리버레이터를 바라보면서 가지는 생각은 시연까지는 알릴 수 있었겠지만, 설계도까지는 알리지 말고 파기했어야 하지 않나? 라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인명을 다룰 수 있는 기술을 어떤 의미로 공개를 한 것인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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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페이스북에서 새로운 서비스인 홈(HOME)을 런칭할 예정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런데, 이 서비스가 상당히 독특하면서 많은 생각을 들게 하는군요. 런처의 개념으로 사용하는 서비스이지만, 그 모습이 완전히 '페이스북 폰'이라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이기 때문이죠.

페이스 북을 통해서 많은 소식들을 접하고 기본 메신저로도 많은 활용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유용한 서비스가 될 듯 하기도 하지만, 카톡 등의 IM(Instant Messanger)가 중심이 되는 우리나라에서의 활용도에 대해서는 회의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페이스북 홈이 어떤 모습인지 살펴보고 어떤 의미가 될 지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런처라고 하기에는 꽤나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안드로이드를 운영체제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자신의 사용에 맞춰 많은 런처(Launcher)를 선택하고 자신에게 맞도록 커스터마이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쉽게 윈도우에서 테마(theme)를 교체하여 사용하는 것을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보통은 런처라고해도 안드로이드의 기본 UI의 범위에서 수정을 하고 변화를 주는 것이 대부분인데, 이번 페이스북의 '홈'은 런처이지만, 완전히 스마트폰을 페이스북 중심으로 바꿔버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페이스북의 알림이나 친구들의 소식들을 홈화면에서 손쉽게 확인하고 페이스북 대화도 UI를 바꿔 메신저처럼 사용하게 만들어줍니다.




페이스북을 많이 사용하고 다른 기능을 서브로 사용할 사람들이라면 상당히 유용한 UI임에는 분명합니다. 런처를 통해 스마트폰을 페이스북 중심으로 바꿔버리고, 페이스북 폰처럼 느껴지게 바꾸어 버립니다. 런처라고 부르기에 민망할 수준으로 페이스북을 강조하고 기존의 안드로이드 OS를 밀어내버리는 것이죠.



런처 전쟁?


안드로이드에서 많이들 사용하는 고런처는 물론, 네이버에서 도돌 런처 등을 내놓으며 수많은 런처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것은 네이버와 다음의 런처 개발과 진입이라는 점인데, 단순히 테마를 바꿔 끼우는 수준 이상의 의미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도돌 런처의 경우 재미있는 테마들을 무기로 사람들에게 침투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자연스럽게 네이버 중심의 사용성을 심어놓는다는 것입니다. 네이버를 주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거부감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의외로 이 런처의 의미는 상당히 큰 것입니다. 

안드로이드의 중심은 구글! 구글의 검색과 서비스들을 연계할 수 있는 것을 자연스럽게 네이버 중심으로 옮겨버리는 것이죠. 사람들의 사용성을 바꿀 수 있는 방법으로 OS개발등이 아니라 런처를 통해 옷을 갈아입히는 작업으로 손쉽게 이루어내는 것입니다. 검색창의 기본검색이 네이버로 바뀌어버리는 등이 그런 것이죠.


고런처등 지금까지의 런처들이 구글의 사용성을 중심에 두고 테마를 입히는 것이었다면, 이제부터의 런처 전쟁은 자신들의 서비스로 유도하기 위한 양상으로 변화해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추세에 페이스북도 가세를 한 것이고, 통 크게 아예 자신들의 OS 느낌이 날 정도로 많은 부분에서 변화를 주는 것이지요.

네이버의 도돌 런처등이 안드로이드 UI는 남겨놓은 쪽을 선택하여 자연스럽게 유도한 방법이라면, 페이스북은 아예 페이스북 전용의 느낌으로 튜닝을 해버리는 방법을 선택한 것이죠.


구글이 안드로이드의 런처에 대해서 제재를 가하지 않는 상황이니 앞으로의 런처 전쟁은 좀 더 치열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 상황에서 이번 페이스북의 '홈'은 단순히 서비스로의 유입을 자연스럽게 만드는 수준이 아니라 OS를 착각할 정도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준 것이 되는 것이죠.




안드로이드에 대한 잠식



페이스북의 '홈' 서비스가 놀라운 것은 런처라는 방식을 통해 OS를 바꾼 것 같은 느낌을 준다는 것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페이스북 중심으로 바뀌는 것이 될 수도 있겠지만,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하면서 아예 '홈'을 기본으로 깔고 나오는 스마트폰도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어떤 의미로 '페이스북 폰'이라는 느낌을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삼성이나 우분투가 각자의 OS를 만들고 안드로이드를 견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시점에서 아주 새로운 발상으로 안드로이드를 이용하여 자신들만의 OS 같은 느낌을 심어버린 것이지요. 그러면서 안드로이드의 앱들이나 다른 장점들을 흡수하고 있으니 정말이지 무서운 발상이라고 느껴지는군요.


페이스북 홈이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하는 이상 안드로이드의 점유율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지만,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통해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이익을 상당수 줄여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의 사용성이 점점 특정 목적으로 간소화되는 사용패턴을 생각해보면 페이스북이 인기있는 북미나 유럽등의 지역에서는 상당히 높은 비율로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위협하게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안드로이드로 진입해서 페이스북을 실행하고 사용하는 횟수가 많다면 그냥 메인을 페이스북으로 두고 안드로이드의 다른 기능들을 서브로 활용한다는 것이 되는 것이지요. 그만큼 메인OS는 아니지만 메인으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잘 잡은 것이고, 안드로이드에 큰 영향을 미치며 견제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어떤 면에서는 애플에 대한 견제도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에서 런처로 사용하는 페이스북의 편리함을 부러워하여 이탈할 수 있는 여지도 있기 때문이죠. OS를 만들어내는 회사가 아니라 네트워크 서비스를 하는 곳에서 이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 상당히 무섭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기대와 우려



사실, 지금 글을 쓰는 시점에서도 베타 버전이 유출되었다는 소식이 들리기는 하지만, 며칠내로 제대로 된 버전이 출시될 것이기 때문에 기다려보고 있는 중입니다. (하루 사이에 로그인이 막혔다는군요. ㅠ_ㅠ)

페이스북의 특성상 창을 하나 별도로 두거나 서브 디바이스에서 관리를 하면 상당히 편리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저는 현재도 종종 페북머신(?)으로 사용하는 넥서스7에 이 런처를 입혀서 사용해볼 생각입니다. 그만큼 새로운 런처이고 흐름을 경험해볼 수 있는 녀석이기 때문에 상당히 기대를 해보게 됩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페이스북을 통한 채팅등 보다는 다른 IM(카카오톡, 라인등)이 대세이고 페이스북의 싸이월드의 대체적인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페이스북 홈에 대한 요구가 적을 것이라는 생각도 해보게 되는군요. 


많은 기대를 해보게 되는 페이스북의 런처이지만, 우려되는 것도 분명 있습니다.

바로 안정성이죠. 아무리 최적화를 잘 했고 안드로이드 기반이기 때문에 괜찮을 것이라고 예상을 해보지만, 페이스북 이외의 앱들에서 어떤 문제를 일으킬지도 모르고, 기본적인 사용성에서 불편함을 초래할 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베타 버전에서는 종종 생각하지 못한 오류가 발생하기도 했다는 소식이 들리기는 했지만, 직접 경험해보지 않았고 정식 버전이 아니니 조금 더 기다려봐야할 듯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안드로이드를 위협할 정도의 런처의 등장으로 인한 구글의 태도 변화도 우려가 됩니다. 아무리 무료로 오픈을 해두었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정체성을 뒤흔들 정도의 런처이고 페이스북의 영향력을 생각해보면 구글의 반응이 걱정되기도 하는군요. 폐쇄적으로 흘러가지는 않을지 말이죠.


이제 며칠 뒤면 페이스북의 새로운 서비스인 '홈'이 정식으로 출시됩니다.

빠르게 사용해보게 장단점을 다시한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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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년간 IT업계에서 가장 큰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는 회사는 애플과 구글일 것입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며, 두 회사가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영상을 공개했는데 이 둘을 보면서 비교해보는 것도 나름 재미있네요. 


2012년 크리스마스에 만나는 애플과 구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애플! 아이패드 미니로 가족을 이야기하다!


먼저 애플의 크리스마스입니다.

애플은 기업PR같은 동영상은 잘 만들지 않기 때문에 이번에는 아이패드 미니의 새로운 광고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했군요.


'I'll be home'으로 이름 붙은 이번 광고는 빙 크로스비의 'I'll Be Home for Christmas'를 손녀로 보이는 아이가 facetime(페이스타임)으로 할아버지에게 노래를 불러줍니다.

다른 메세지도 없고, 그냥 손녀의 예쁜(!) 모습과 할아버지의 푸근한 표정만으로도 광고는 충분한 메세지를 남겨주게 되는데요. 

왠지 '아버님댁에 아이패드 놔드려야겠어요'라는 생각이 머리 속을 채우는군요. ^^


기존의 아이패드 미니 광고 시리즈의 포맷은 살리고 있으면서도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절묘하게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의 활용법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패드(미니)가 좋다거나 사라는 둥의 메세지가 없이 심플하다는게 큰 장점이겠지요?


사실, 이 광고를 보고 있으면 손녀에게는 아이패드 미니가 어울리고 할아버지에게는 아이패드가 어울린다는 속깊은(?) 마케팅 전략이 숨어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워낙 은연 중에 심어놓고 있는 것이라 여기서는 깊게 다룰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냥, 손녀의 우크렐레 연주와 노래, 할아버지의 훈훈한 표정이 모든 걸 말해주고 있으니깐요~


애플은 2012년 크리스마스를 절묘한 마케팅의 기회로 삼았습니다.

다만, '가족'이라는 코드를 너무 잘 사용하여 긍정적인 인상을 남겨주었네요.




구글,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


구글의 크리스마스는 조금 독특합니다.

새로운 OS버전이 출시될 때마다 회사 앞마당에 조형물을 늘여놓기도 하고 세상에서 가장 이색적이고 독특한 업무환경을 가진 것으로도 유명한 회사!


구글은 'Happy Holidays from Android'라는 홍보 동영상(?)을 만들었습니다.

1분 30초 정도의 동영상인 것을 감안하면 딱! 광고용으로 제작했다고도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특별히 광고는 아니고 유투브를 통해 이미지를 위해 팬서비스 정도의 영상이라고 생각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직원들이 한참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고 있지만, 구글의 안드로이드 캐릭터는 왠지 외로워 보입니다.

한 명이 캐릭터를 위해 모니터(TV)에 동영상을 보내고 하나둘 캐릭터를 위해 자신들의 기계들을 꺼내 외롭지 않게 만들어줍니다.

그런 과정에서 캐릭터마저도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된다는 훈훈한(?) 내용의 영상물이죠.


광고는 아니지만, PPL(Product in PLace)는 살아있습니다.

최근 구글에서 발표한 레퍼런스 제품들인 넥서스4, 넥서스7, 넥서스10이 등장하고, 기기별로 안드로이드의 특징적인 기능들을 하나씩 보여주고 활용해서 보여주고 있으니깐요.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 메세지를 보내는 것처럼 보이면서도 절묘하게 자신들의 새로운 기계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홍보 동영상이고 자신들의 유튜브라는 매체를 사용하니 광고비도 안 들어갑니다.

팬서비스처럼 보이면서도 자연스럽게 홍보하고 자신들의 제품과 기능을 광고하는 모습이 참으로 멋져보이는군요!

하지만, 과연 이 동영상이 가지는 힘은 어느정도 일까요?

전 세계적으로 70%이상의 점유율을 가진 안드로이드에 대한 충성도와 제품들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영상물이라고 생각되는군요.

캐릭터로 대변해서 '안드로이드는 또하나의 가족'이라는 느낌을 만들어주는군요.
구글도 애플 못지않게 멋진 크리스마스를 만들어냈다고 생각합니다. ^^



가장 IT스러운 회사들이 가장 '감성'을 강조하다.

저는 위의 두 영상을 동시에 보면서 느낀 것이 가장 IT스럽고 앞서가는 회사들이 오히려 가장 '감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크리스마스에 맞춰 '가족'이라는 키워드를 부각하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기존의 광고나 영상물에서도 '감성'의 코드는 놓치지 않는 두 회사이기는 하지만,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을 중심으로 IT의 기술이 결국은 사람을 향해있다는 메세지를 보내고 있는 것 같아 기분 좋아집니다.

가끔씩 기술이나 스펙등에 가려져서 잊어가기도 하잖아요? ^^


끝으로 제가 참 좋아하는 구글의 광고를 하나 더 소개해드리며,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도 'Merry Christmas!'되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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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수많은 패러디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눈에 띄는 패러기닥 있어서 여러분에게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8Bit로 만들어진 강남스타일인 것이죠. 

그래픽도 8비티인데다 음악도 8비트로 제작이 되었군요.



사실, 흥미로 보면서 재밌네~ 잘 만들었네~ 라는 정도의 생각을 가지게 만드는 동영상이지만

이정도의 표현력으로 사람들에게 제대로 강남스타일이 인식된다는 점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펼친 힘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는군요.


개인적으로는 8비트 게임들을 즐기던 세대라서 그런지 이런 8비트 영상과 음원이 상당히 그립기도 하더군요.

요즘은 계속 더 높은 기능의 디지털로만 발달하는건 아니가? 라는 생각도 잠시 스치게 됩니다.

문득, 파이널판타지6에서 오페라씬에서 들리던 8비트 음원이 생각나는군요.

별 것 없던 8비트 사운드였지만, 오페라와 아리아의 감동이 느껴지던 신기한 경험이었으니깐요.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에서 스펙상 좋아지거나 화려해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속에 담긴 목적이 조금은 흐려지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그런 변화들이 결국 가져야 할 것들은 사람들을 향해 있어야 할 것인데 말이지요.

반가운 8비트 영상에 조금 지나친 기우까지 더해진 올드의 걱정인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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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초기부터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게임인 '앵그리 버드'.
새총에 귀엽지만 앵그리~한 새들을 올리고 각을 맞추어 쏘아 올리는 단순한 게임이지만, 묘한 중독성을 가지고 있죠.
하지만, 스마트폰에서 시작해서인지 터치로 살살 땡겼다 놓는 손맛이 중요하죠~

그런데, 터치의 손맛을 넘어 실제로 새총을 쏘는 기분으로 앵그리 버드를 즐길 수 있다면???
이런 상상을 현실로 만든 사람들이 있습니다.
덴마크의 인터랙티브 디자이너 히데아키 마츠이와 앤드류 스핏츠가 만든 'Super Angry Birds'라는 전용 컨트롤러입니다.


 
단순한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컨트롤러에 앵그리 버드도 붙어있고 디테일한 손맛까지 제대로 묘사해주고 있네요.
거기다 앙증맞은 TNT버튼까지 가지고 있네요~
포스 피드백 기능이 있어서 쏜 후엔 되돌아오기도 한답니다! +_+

하지만 아쉽게도 'Super Angry Birds'는 PC용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 한가지 아쉬운 것은 판매용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ㅠ_ㅠ

게임을 즐기지는 않지만, 이런 제품을 보면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사람들의 기술과 노력에 감탄할 뿐이군요~

앵그리버드 PC판도 있지만, 크롬의 확장기능을 이용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비록 마우스를 써야하지만, 'Super Angry Birds'를 상상하며 한판 즐겨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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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7이 연일 매진사태를 만들어내며 이슈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199에 이정도 성능의 7인치 태블릿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은 저도 참 매력적인 일이라고 생각되니깐요. ^^
Some Nexus 7 Tablets Reportedly Plagued By Backlight Bleeding Issues
하지만, 싸게 많이 만들다보니 이렇게 되었을까요? 최근 넥서스7과 관련하여 빛샘 현상이 이슈가 되었습니다.
알려진 위의 이미지대로의 빛샘이라면... 상당히 위험한 수준의 결함이 될 듯 합니다.
위의 이미지를 두고 몇몇 커뮤니티에서는 넥서스7의 전체 제품 완성도에 대한 이야기까지 거론되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뽑기운'이라고 생각해보게 됩니다. 이걸 A/S 안해주거나 그런다면 이슈가 커지겠지만 말이죠.
어느 제품이건 아무리 잘 생산 공정을 잘 관리해도 결함품은 있을 수 있는 것이고, 제대로 작동하는 99%보다 이렇게 오류난 1%가 더 이슈가 되는게 사실이니깐요. 



이건 빛샘보다 더 심한 결함???

이번 넥서스7의 이슈를 읽다가 문득 아래와 같은 동영상이 생각났습니다.
빛샘 문제보다 개인적으로는 좀 더 심각한(?) 결함(?)이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개봉기 찍어볼려다 여러사람 곤란해지네요.
하지만, 보는 사람은 왠지 즐겁습니다;;;

이슈가 되기 때문에 작은 것 하나도 크게 와닿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이지 않은 사실이 더 크게 부각되는 경우도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럴수록 한숨 돌리고 한걸음 물러서서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패키징도 이렇게 단단하게 하는데, 설마 전체 제품 공정에 문제가 있어서 기본적으로 빛샘이 발생할 리는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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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WWDC2012가 열리고, 반가운 소식들이 들려왔습니다.
새로운 맥북프로, OSX 마운틴라이온, 그리고 iOS6!!!
그 중에서 가장 반가운 것은 iOS6에서 시리가 드디어 한국어를 지원해준다는 소식이었습니다. ^^



시리를 사용하면 이런 것도 할 수 있다?

시리의 한국어 지원을 참 많이 기다리게 해주었던 애플의 아이폰4S 광고중 'A Road Trip'입니다.
단순히 명령만 받아서 수행만하는 것이 아니라 피드백을 사용자에게 피드백을 주고 친구처럼 다가와 추억마저 함께해줄 것 같은 느낌을 전달해줍니다. 
최근에도 사뮤엘 잭슨이 나오는 등 아이폰의 메인 USP(Unique Selling Point)는 시리임에 틀림없습니다.
궁금한 것을 물어보면 검색해서 찾아주고, 메모를 남기고, 메세지를 보내고, 전화를 하고 알람을 맞춰놓고...
시리는 우리가 직접할 수 있는 작업들을 알아서 착착 챙겨주는 비서이자 친구같은 역할을 해줍니다.

특히, 두 손이 부자연스러운 상황에서 시리는 큰 효과를 발휘하게 되는데, 특히 운전 중에 수행하는 음성입력 방식은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에 맞추어 BMW,GM을 비롯하여 9개 자동차 회사(국내 브랜드는 현재 미발표)에서 사진처럼 시리 음성인식 명령을 위한 버튼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해외 자동차 브랜드들은 이미 ipod시절부터 애플을 위한 기능을 넣어주고 있었죠!!!)

이렇게 생활 속에 편리함을 전달해주는 시리가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웠을 뿐입니다.
이제 iOS6의 발표가 있었으니 명확하지는 않아도 조만간 시리의 한국어 버전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시리가 한국어를 하면 이런 모습??

이 동영상은 정식버전이 아니라 '서울버스'를 개발했던 유주완군이 재미로(?) 한국어 입력을 가능하게 만들어 본 동영상입니다.
이것은 영어버전의 시리에서 한국어를 입력 받으면 그것을 번역해서 시리에게 명령을 하도록 작업했다는 것인데, 자신이 개발한 번역이 아니라 현재 포털등에서 이용되는 서비스를 응용하였다 하니... 시리의 한국어 구사는 어느정도 기대를 해봐도 좋을 같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절대 입에서 떨어지지 않는 경상도 사투리의 억양을 어떻게 소화해줄 지 기대가 되는군요!!! ㅎㅎㅎ

개인이 간단한 작업으로도 이정도의 인식율을 보여주고 있으니 애플이 직접 진행한 iOS6에서 찾아올 시리를 기다릴 수 밖에 없겠습니다.

다만, 아무리 시리가 한국어를 지원한다고 하더라도 한국에서는 지도와 위치 서비스 관련 서비스는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반쪽 서비스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이 아쉽습니다. 
자동차 네비게이션에서처럼 특정구역(?)을 삭제된 것으로라도 서비스를 해주면 좋겠지만... 그것은 그냥 바램일 뿐이겠지요?

이번 iOS6에서는 3D 맵서비스와 관련해서 구글과 헤어지고 애플에서 독자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는데... 그것 역시 우리에게는 딴나라 이야기가 될 뿐일지...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구글에서 지원하는 범위의 지도 서비스는 가능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시리의 만족도와 활용도는???


<만족도>

87%의 아이폰 4S 유저들은 적어도 한달에 한번은 시리를 사용합니다.

- 55%는 만족했고,
- 9%는 불만족 했으며,
- 36%는 만족과 불만족 사이를 나타냈습니다.




<일상적인 사용처>

1/3의 사용자들은 전화걸기, 인터넷 검색, 문자발송에만 시리를 사용합니다.
또한, 모든 유저들이 자신의 생활 속에서 시리를 활용하지 않습니다. 

- 35%의 유저는 스케쥴을 관리하는데 사용하지 않고,
- 32%의 유저는 음악을 플레이 하지 않고,
- 30%의 유저는 시리로 이메일을 보내지 않습니다.
그러나, 26%의 유저는 메일 시리로 이메일을 보내기도 합니다.

 
Siri, Y U No Understand Me?


Mashble에서 발표한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시리에 대해서 사용자들은 55%의 만족과 9%의 불만족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광고에서처럼 시리를 좀 더 친숙하게 사용하기 보다는 간단하고 일상적인 범위에서 주로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의 원문 인포그래픽으로 가보면 시리의 확장된 사용법이라든가, 현재 이용자들의 51%가 다음 핸드폰 구매에서 시리와 같은 음성인식 프로그램이 있는 것으로 선택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내용 등 재미난 내용도 더 살펴볼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분들의 경우는 The Verge의 갤럭시 S3 리뷰 글에서 시리와 갤럭시의 음성인식 서비스를 비교한 동영상도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시리 이야기라서 논란이 될 듯하여 일단 배제하였으나 요청이 있으면 찾아서 링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애플이 아이폰 4S를 내놓으며 한국도 2012년에는 한국어 시리를 지원해주겠다!고 하였었는데, 이제는 그 말이 좀 더 가까이 다가오는군요.
iOS6와 마운틴라이온을 기다리는 사람으로 한동안은 즐거운 기다림이 연속될 것 같습니다!!!
(할부도 안 끝난 내 맥북에어에게 심심한 애도를...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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