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캐너'에 해당되는 글 2건

  1. 3D 프린터를 위한 스캐너? 손쉽게 3D 프린터를 활용한다! (2)
  2. 기억하고 싶은 모습을 피겨로 남기자! 오모테 3D 사진관!


저는 트렌드 이슈로 3D 프린터와 관련된 내용을 즐겨 살피고 있습니다.

최근 발전하는 기술들중 산업과 실생활에서 큰 영향을 미칠 기술로 생각하기 때문이죠.

이미 3D 프린터를 활용하여 긍정적인 의학계와 예술계등의 활동은 물론, 총기를 만드는 등의 부정적인 가능성도 살펴보았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나름대로 3D 렌더링을 구사할 줄 아는 몇몇의 기술로 생각되어왔고, 조금은 멀게 느껴진 것도 사실인데요.


하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MakerBot'은 이러한 3D 프린터의 활용성을 일상 수준으로 만들어줄 제품입니다.

디지타이저(Dizitizer)로 실물을 2개의 스캐너가 3D로 스캔해서 3D 프린터의 정보로 만들어주는 것이죠.




3D 프린터에 날개를 달았다?


현재는 8인치 X 8인치 사이즈까지 실물을 올려놓으면 단숨에 스캔을 하고, 3D 프린터와 연동해서 거의 실시간으로 3D 제품을 만들어내는 경우이죠. 


이것은 디지타이저(스캐너)가 3D 프린터와 별개의 제품이라기 보다는 원래 필요했던 니즈를 연결시켜주는 연결고리처럼 느껴지고, 너무나 많은 가능성을 열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말 그대로 3D 프린터에 날개를 달아준 격이 된 것입니다.


가격도 $1,400 정도로 3D 프린터의 가격들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에 발 맞추어 적정한 가격대라고 생각되는군요. 10월 중순부터 배송이 가능하다고 하니 3D 프린터에 관심이 많거나 관련된 일을 하시는 분들은 서둘러도 좋을 듯 합니다.




사용자들의 활용성에 대한 긍정적 시선과 접근이 필요하다


3D 프린터에 이번 MakerBot 디지타이저 같은 날개가 생기면서 다시한번 생각해야 할 문제가 늘어났습니다.

단순히, 부정적인 활용에 대한 도덕적 기준도 있어야 하겠지만, 디지타이저의 등장으로 일상 수준에서 실제 물건들의 복제가 손쉬워지는 만큼 카피라이트에 대한 문제도 새롭게 대두될 것 같습니다.


최근 구글글래스를 필두로 기술의 발전을 룰이나 도덕적인 관념이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데, 3D 프린터도 대표적인 하나가 될 듯 합니다. 

MakerBot은 그런 움직임을 더욱 가속화시켜주는 촉발제가 분명하겠지요?







기술이 발전하면 과연 무엇을 위해 쓰여야할까요?

요즘은 기술을 위한 기술 발전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쟁하듯 '편리'를 위한다는 이유로 끊임없이 더 많은 기술들이 발전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이 블로그를 '아날로그 이야기'로 정한 것도 그런 기술들이 만들어내서 채울 수 있는 감성적인 부분들을 이야기하고 싶어서였습니다.


오늘은 딱! 그런 주제에 맞는 '사진관'(응?)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오모테 3D 사진관 (OMOTE 3D SHASHIN KAN)이라는 곳인데요.

기억하고 싶은 모습을 피겨로 제작해주는 서비스를 해주고 있습니다.



사실, 이 사진관은 '크리에이티브 랩 파티'의 첫번째 전시회이면서, 가족 사진을 피겨로 남기려는 최초의 시도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2012.11.24 ~ 2013.1.14까지만 운영된다고 합니다.




제작은 위의 사진처럼 3D 스캐너를 활용해서 15분 가량 실제 인물의 모습을 촬영하고 3D 프린터를 활용해서 피겨를 만든다고 합니다. 아마, 채색은 손으로 직접 수작업을 하는 듯 하군요.




S / M / L 사이즈가 준비되어 있으며 위와 같이... 가격은 조금 높은 편입니다. ^^;;

(대신 가족사진 프로젝트인 만큼 3인부터는 할인이 적용되기는 하는군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위의 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한번쯤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으신가요? 

요런 피겨 하나 있으면 결혼식 케이크에 올려도 재미나지 않을까요?

그리고 저는 나중에 가족이 생긴다면 정말 기억하고 싶은 시점에서 하나 정도는 만들어보고 싶군요~


예전에는 생각하기 힘들었던 것들이 기술로 좀 더 즐겁고 재미난 추억도 만들어주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