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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에 3D 프린터를? 마이크로(MICRO)는 가능하다!

3D 프린터에 대한 소식은 자주 다루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손에 잡히지 않는 전문적인 영역처럼 느껴졌던 것이 사실입니다. 최근에는 먹을 수 있는 3D프린터나 오레오의 케이스에서처럼 생활 속으로 점점 다가오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역시나 장벽은 가격이 되는데, 오늘 소개해드릴 마이크로(Micro)의 경우는 $200~$300의 가격으로 개인 3D 프린터 시장을 노리고 있는 제품입니다. 다만, 아직 킥스타터를 통해 펀딩을 받는다는 점이 아쉽지만, 일단은 어떤 녀석인 지 알아두고 넘어가는게 좋을 듯 합니다.



킥스타터의 소개 동영상을 통해서도 알 수 있지만, 마이크로는 개인용 3D 프린터를 지향합니다. 그래서 큰 사이즈의 제품들보다는 일상의 소소한 재료나 악세사리등 작은 사이즈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작은 사이즈가 오히려 더 유용하지 않을까? 라는 접근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사이즈가 큰 3D 프린터는 알아서 활용하면 되고, 손쉽고 가겹게 개인이 필요한 악세사리나 복잡한 부품등을 간편하게 집에서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동영상에서의 예시도 아이들의 장난감이나 생활 용품등을 직접 프린트해서 사용하는 모습인데, 이렇게 쓰면 좋겠다라는 부분을 참 쉽게 공감하게 표현하는 듯 합니다.



마이크로는 PLA, ABS등을 지원하며 마이크로용 사이즈는 물론 표준 사이즈의 재료도 활용할 수 있다고하니 유지 관리에도 큰 어려움은 없어 보입니다. 7.3인치 정방형의 사이즈에 약 1KG 정도의 무게밖에 나가지 않는 마이크로는 오픈 소스를 활용한 전용 소프트웨어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에서 보이는 태블릿을 이용해 손쉽게 3D를 확인하고 작업하던 모습이 떠오르시죠?



가격이라는 진입장병을 걷어내면서 가정으로 그것도 아주 손쉽게 책상 위까지 침입할 수 있는 3D 프린터라면 어떤 활용을 하고 싶으신가요? 작은 아이디어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그리고 저렴하게 만들어낼 수 있다면 개인의 창의성은 물론, 일상에서 필요한 것들도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요?



<마이크로 킥스타터>페이지에서 펀딩을 할 수 있고, 5월 7일까지 신청을 받는군요. 그리고 배송은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으로 보이네요. 그래도 이미 많으 수의 펀딩을 완료했기 때문에 무난히 세상에 빛을 볼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제도 가격에 이정도 활용이라면 슬슬 손에 잡히기 시작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