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에 해당되는 글 4건

  1. PhoneBloks, 레고처럼 스마트폰도 조립해서 사용한다?
  2. 20분만에 직접 조립하는 카메라! LOMO의 Konstruktor
  3. 아이폰을 노출계로? 인스타그램 즉석 카메라? 조립하는 카메라도 있다고?
  4. 아이폰5, '분해기'을 보니 장인정신이 보인다.



스마트폰의 기능들을 내가 원하는대로 조립해서 사용할 수 있다면?

저도 스마트폰을 보고 있으면 DMB같은 기능을 빼고 배터리를 조금 더 늘리거나 내가 원하는 위치로 버튼을 배열해서 사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끔씩 해보고 되는데요. 이러한 것을 실현한 모델이 있습니다.


PhoneBloks.

디스플레이는 물론, 와이파이 카메라 배터리등 자신이 원하는 옵션을 레고처럼 끼워 맞춰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을 보고나면 좀 더 쉽게 이해가 되시죠?

디 스플레이 패널도 홈버튼 방식과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교체가 가능하고, 다양한 기능들을 옵션으로 선택하여 설정할 수 있는 것이죠. 사용하면서 더 필요한 부분이 발생하면 준비된 부품과 사이즈에 맞게 다양하게 교체를 해주면 되니 상당히 합리적인 방식이라고 생각됩니다.




기술 실현은 가능할까?

Phonebloks 의 아이디어를 좋아하면서도 걱정을 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은 '과연 실현이 가능할까? OS는?'이라는 부분이었습니다. 현재는 컨셉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다양한 접속방식에 따라 부품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활용하는데 부담이 없을까? 라는 의구심이 남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Phonebloks를 구동시켜주는 OS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을지도 모릅니다.

누 구나 가져봤을 아이디어이지만, 대량생산과 다양한 사용성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밸런스를 잡고 안정성을 확보하고 나오는게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OS들이니 말이죠. 물론, 전용 OS를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된다면 지금까지 익숙해진 사용성과 인프라를 넘어설 수 있을까요? 통일된 규격을 통해 어느정도 극복할 수 있을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완전한 기술 실현에 대해서는 조금 꺄우뚱할 수 밖에 없습니다. 부품 하나 끼우고 빼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변수가 작용할 수 있을 것 같고, 그걸 알기에 브랜드들도 고심해서 하나의 라인업을 만들어내는 것이니깐요.

또한, 폰 사용의 전체 밸런스를 고려했을 때의 활용과 안전성에도 여러가지 변수가 존재하는 아이디어 제품임에는 틀림없을 듯 합니다.




Phonebloks의 의미

Phonebloks가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게 하면서도 기대를 가지게 만드는 것이 '커스터마이징'이라는 장점 때문이고, 이것은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다양하게 만족시킬 수 있는 방안이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이쁘게 나왔고 레고를 연상시키는 방식이기 때문에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한 모델인 듯 합니다. 

저 는 Phonebloks를 보면서 제대로 출시되어 상용화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것은 어찌보면 성능은 일률화 되어 개인이 선택할 수 없는 지금의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변화의 초석이 되어줬으면 싶은 생각에서 입니다. 개인이 원하지 않는 성능이 들어가 있어서 가격이 높아지거나 좀 더 자신의 활용성에 편중된 기능들을 강화하고 싶어도 현재는 개인적으로 악세사리등의 힘을 빌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죠.


처음 시작은 미약하겠지만, 규격을 잘 통일하고 OS만 안드로이드등의 인프라가 구성된 녀석으로 활용이 가능해진다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컨셉임에는 분명합니다. 다만,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사용자의 관점과 수익률을 따져봐야하는 기업의 관점의 접점이 어디에서 만날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생각되는군요. 최근, 아이폰도 취향을 고려해 여러가지 색을 준비하는 것과 모토X와 같은 제품들이 소비자의 취향을 위해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아주 가능성이 없을 것 같진 않다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또 하나 생각해볼 부분은 Phonebloks가 활성화 된다면, 각 부분에서 기술을 가진 기업들도 활성화 될 수 있고 이용자들은 좀 더 좋은 퀄리티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는 것이죠. 광학에서 뛰어나지만 스마트폰에 약한 캐논이 카메라 모듈에서 좀 더 강세를 가질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이고, 와이파이등의 부품에서는 디자인을 강조한 중소업체들에게도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Phonebloks라고 생각되는군요. 일단은 나와야 나오는 것이니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겠네요.




요즘 카메라라고 하면 아무래도 디지털을 먼저 떠올리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편리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아직까지도 필름의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꾸준히 필름을 사용하기도 하죠.

특히, 로모(LOMO)와 같은 경우는 독특한 느낌을 잘 나타내기 때문에 꾸준한 사랑을 바디고 합니다.

이번에 로모에서 직접 DIY해서 카메라를 만들고 35mm 필름을 사용할 수 있는 카메라를 출시해서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KONSTRUKTOR라는 이름을 가진 이 제품은 위의 사진처럼 조립을 위한 KIT 상태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건프라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단 익숙한 러너(부품)들의 모습에서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는군요.




실제 부품들은 이렇게 런너 형태로 되어있고, 하나씩 뜯어서 조립을 하면 되는 것이죠.



실제로 조립하는 동영상을 보면 18분 정도면 되는군요. 물론, 색깔을 입히는 작업까지 말이죠!

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상태라면 아마 조금 더 시간이 걸리겠죠?




이렇게 똑딱똑딱 손으로 직접 조립하면 어떤 성능을 가지게 되는 걸까요?


- 35mm (135) 필름

- 착탈식 50mm f/10 렌즈

- 셔터 스피드: 다중노출, 1/80s

- 초점 거리: 0.5m – 무한

- 크기: 121 × 33 × 65mm


물론,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카메라라기 보다는 고정 셔터에 단순한 50mm 단렌즈를 갖춘 똑딱이 정도라고 생각해야 되겠군요. 하지만, 요즘은 필름을 아무래도 재미나 즐거움의 요소로 활용하기 때문에 상당히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자~ 그럼 이 Konstuktor로 촬영한 작품들을 구경해 보실까요?




사진은 역시 연장(?)만이 전부가 아닌게 맞습니다.

로모에서 만든 것이라 그런지 아무래도 로모가 가진 느낌도 많이 묻어나는 느낌이네요.




소개와 자세한 조립에 대한 내용은 <이 곳>에서 볼 수 있으며,

구매는 <이 곳>에서 가능합니다. 가격은 ₩38,500이네요~

가격도 쏠쏠하고~ 필름의 재미도 느낄 수 있는 Konstukror!

아이들과 함께 조립하며 카메라의 구조도 배우고 직접 필름으로 재미있는 사진들도 찍을 수 있게 해주기에는 딱~!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되는군요. ^^





올해는 3월이 거의 다 지나가는 무렵인데도, 꽃샘 추위 때문에 아직은 소풍이나 야외활동이 조금 아쉽네요.
그렇지만, 본격적인 봄이 되면 아무래도 관심이 가는 것이 카메라!!!
한동안 모아두었던 카메라/사진과 관련된 재미난 정보들을 모아서 정리해보겠습니다. ^^


아이폰을 노출계로 변신시켜라!


아이폰의 악세사리는 참 무궁무진하다는 생각을 다시해보게 만들어주는 악세사리입니다.
Luxi라는 이 녀석은 아이폰의 카메라를 이용하여 아이폰을 노출계로 변신을 시켜주는 녀석이죠.
사실, 요즘 카메라들이 워낙 노출도 잘 잡고 디지털화 되어가기 때문에 점점 자리를 잃어가는게 노출계이기는 하지만, 꼭 필요한 작업들이 필요한 상황들이 있기도 하죠. 부담되게 노출계를 따로 구입하는 것보다 저렴한 악세사리로 노출계를 대신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다만, Luxi는 입사식과 반사식중 입사식의 측광을 하기 때문에 반사식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아쉬울 수도 있겠습니다.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들 중, 아직 노출계를 구비하지 않으신 분들은 악세사리로 하나쯤 어떨까요?
20$ 정도의 가격이고, 현재는 kickstarter에서 펀딩을 받고 있는 단계입니다. ^^



instagram이 실물로?


instagram은 모두들 잘 아시죠? 정사각형 모양에 수많은 필터로 사진을 맛깔나게 만들어주는 앱이죠.
instagram의 아이콘의 모양을 본떠서 실제 카메라의 컨셉을 소개해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이 녀석이 컨셉에만 머무르지 않고, 폴라로이드와 협업해서 2014년 상반기에 시장에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식 이름은 'Social Matic'인데, 이 녀석의 활용도가 은근히 재미나서 실제로 시장에 나오면 어떨지 궁금해지는군요.



안드로이드 기반에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바로 올리고 공유할 수도 있을 뿐 아니라, 폴라로이드 마냥 실제로 프린트도 가능한 기능을 가졌기 때문이죠. 16GB에 와이파이/3G, SC-HD슬롯까지 가진 당당한 카메라이면서 출력물도 붙였다 떼기도 하고 instagram의 느낌을 물씬 풍겨주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사람들에게 인기를 가질 것 같습니다. 

저도 요즘 포켓포토를 통해 사람들에게 바로바로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찍어주는데, 그냥 파일만 남겨주는 것보다 반응이 3배는 좋은 걸 생각해보면, 이 녀석도 상당히 독특한 즐거움을 줄 것 같네요. ^^




카메라를 취향에 맞춰 조립한다고??


렌즈 교환식을 이용해서 바디와 렌즈를 따로 구입해서 사용하는게 일반적인 카메라입니다.

하지만, 이런 카메라 부품들이 모듈화 되어서 이것저것 자신이 필요한 것들만 모아서 사용하거나 다른 브랜드들과 호환해서 사용하면 어떨까? 라고 생각해본 적이 있었죠. 저는 그냥 생각에만 그쳤던 것을 디자이너 안대진, 박천현님은 한단계 더 나가서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켰습니다.







사진기의 각 부위를 모듈화해서 자신의 취향대로 조립해서 사용이 가능한 Eqinox입니다. 
렌즈들도 그렇고 CMOS나 핵심이 되는 것들이 모듈화 되어버리기 때문에 가능한 일일것 같은데요. 실제 디자인도 그렇고 이런 녀석이 나왔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Eqinox는 현재까지는 컨셉 디자인일일 뿐이군요. ㅠ_ㅠ


3월의 꽃샘 추위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이 추위가 지나가면 본격적인 꽃놀이와 야외활동의 시즌이 시작되겠지요?
겨우내 잠시 움츠러 들어있던 카메라들을 꺼내어 먼지도 털어주고 손질한번 해주는건 어떨까요? ^^







iFixit에서 오늘 출시된 아이폰5를 벌써 분해했고, 가이드를 내놓았습니다.

iFixit은 주로 자가수리를 위한 가이드를 정리해두지만, 이렇게 신제품이 나오면 '분해기'를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이미 유출된 이미지들로 부분에 대한 정보들은 많이 떠돌았지만, 이렇게 완제품을 반대로 분해하고 정리해둔 아이폰5의 모습을 보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만 들 뿐입니다.



저도 예전에 아이폰 3Gs 시절 AS를 위해 사설업체를 찾았고, 그곳에서 분해한 모습을 보면서 '참 알차게 구성해놨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위 사진의 오밀조밀하게 빈틈없이 구성된 부붐들을 바라보고 있으니 '장인정신'처럼 느껴지기도 하는군요.




분해기의 자세한 내용은 iFixit.com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장인정신'이라 부르고 싶은건 아이폰5 때문만은 아니다.


아이폰5만이 아니라 얼마전 출시되었던 맥북프로 레티나의 분해기입니다.

빈틈이나 뭔가 어수선해 보이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공간활용을 이렇게나 멋지게 해두고, 보이지 않는 곳에도 참 많은 정성을 쏟은게 보입니다.

iFixit에서는 이 맥북프로를 '지금까지 가장 수리하기 어려운 노트북'으로 꼽기도 했습니다.

사실, 전 맥북프로 분해 이미지를 처음 봤을 때, 할말을 잃으면서 지금까지 봤던 어떤 기계의 내부보다 '아름답다'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데스크탑은 기본이고;;; 이래저래 뜯어본 것들이;;;)






이어서 뉴패드의 분해기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아이폰이나 맥북프로에 비해서 상당히 심플해보이지만, 그래도 배터리와 칩셋의 구성과 레이아웃을 보면 '깔끔하다!'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보통은 밖으로 보여지는 부분들에 더 많은 신경을 쓰고, 포장하기 바쁜 제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내부가 깔끔하고 신경쓴 노력이 보이는 제품은 그다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이폰5의 분해기에서 시작했지만, 관련 상품들의 내부를 보면 볼수록...

'장인정신'이라고 불러주고 싶은 애플의 내부 디자인에 놀랄 뿐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