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패드'에 해당되는 글 2건

  1. 게임을 위한 기술 어디까지 발전했나? (2)
  2. 딱딱한 IT를 부드럽게 해주는 천연소재 제품들


일반적인 수준에서 PC에서 부품들의 발전을 이끄는 분야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게임'입니다. 의외로 게임이 부품들의 성능을 상향시키고 필요성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죠.

3D부터 더 많은 처리를 요하는 메모리 등, 더 쾌적한 게임을 즐기고자 하는 마음이 기술을 이끌고 벤치마크등의 성능테스트 기준으로 자리잡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게임에 대한 욕구는 또다른 방향으로 발전해 새롭게 재미있는 도전과 기기들을 만들어내기도 하는데요.

동작을 인식하는 KINECT와 같은 기술에서 KINECT를 확장해서 벽에 빔으로 표현하는 기술들도 나오고 있죠.


하지만, 오늘은 조금 더 재미있는 기술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Oculus Rift : 내가 움직이는 대로 3D를 펼친다.


사진에 보이는 고글로 무엇인가를 눈치채셨나요? 

예전에도 고글처럼 착용해서 동영상 등을 보여주는 기기들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동영상만 보여주는 수준으로 체감하기에는 조금 아쉬운 느낌이 있었죠. Oculus에서 만들고 있는 Rift는 단순히 동영상을 고글에 뿌려주는 것이 아니라 고글을 쓴 채로 고개를 돌리거나 위아래로 움직이면 그대로 반응하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Rift의 프로모션 동영상에서 보여지는 모습을 보면 감이 더 쉽게 잡히실 것 같습니다. VR(Virtual Reality)를 시각적인 측면에서 만족시켜주기 때문에 상당히 이례적인 게임 형태를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인칭 슈팅게임(FPS) 같은 장르에서 상당히 재미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죠? ^^




여기다 움직임을 인식해주는 장비인 OMNI를 더해보겠습니다!

이게 게임을 하자는 것인지? 뭘하자는 것인지 잘 모르시겠다구요? -0-;;;

아래의 동영상을 보게되면 생각이 좀 많이 바뀌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게임 속에 들어가 직접 달리고 보고 쏘고, 반응하는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시선과 달리는 방향도 조절이 가능하죠!
이제 FPS를 하며 몸을 막 움직이며 반응하면 그대로 적용이 될테니 조금 더 긴장해야 할까요? ^^

Oculus Rift는 현재 $300에 개발자 키트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조이패드로 활도 쏜다?



Oculus Rift와 OMNI로 시각적인 부분과 공간적인 부분의 발전을 살펴봤습니다. 그렇다면 조작은?

닌텐도의 Wii의 조이패드처럼 이미 스틱형이나 동작을 인식하는 기술은 있습니다. 하지만, 거기서 조금 더 발전하게 된다면 어떤 모습이 될까요? 게임에 따라 조이패드를 분리해서 손으로 직접 작업할 수 있다면?




Mad Genius Motion Capture System에서 개발 중인 콘트롤러는 동작인식 센서를 내장해서 게임을 하는 사람의 동작을 게임에 그대로 반영해줍니다. 좌우나 앞뒤의 이동은 물론이고 분리형으로 제작된 콘트롤러는 분리가 되면서 각각의 명령을 수행하게 됩니다. 마치 직접 양손을 휘둘러 직접 타격을 하듯이 말이지요. 그리고 때로는 활과 같은 동작도 직접 겨냥하고 쏘는 듯한 느낌으로 재현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아직까지는 자세한 개발 사항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Kickstarter를 통해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저는 위의 두가지 기술을 바라보면서 RIFT+분리형 콘트롤러 조합을 상상해보게 되는군요. 

실제로 게임에 대한 몰입도가 상당히 높아지고 체감하는 VR의 느낌을 훨씬 강하게 받을 수 있을 듯 합니다.
물론, 기존에 익숙한 방식보다는 몸이 피곤하겠지만 자연스럽게 게임 플레이 시간을 조절할 수 있지는 않을까요? ^^
굵고 짧게 제대로 즐기는겁니다!!!


어떠신가요?

최근, 국내 게임 소식을 들을 때면 답답한 경우들이 많습니다. 왜 그렇게 게임업계를 못 잡아먹어서 난리인지 말이지요...

하지만, 외국에서는 게임을 진지하게 바라보고 있으며, 기술을 이끌어가는 새로운 방법으로도 접근하는 것 같습니다. 게임을 즐기는 시간도 소중한 것이고, 이런 기술을 꿈꾸고 만드는 것도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되는군요.








IT로 통칭되는 전기/전자 제품들은 무엇인지 딱딱한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외장도 스틸이나 플라스틱등으로 자연적인 느낌보다는 인공적인 느낌이 강하죠.
그래서인지 IT 제품들과 관련해서 자연적인 천연소재를 사용하는 악세사리들은 항상 만들어져왔고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IT와 천연소재의 결합을 시도한 제품들을 몇가지 소개하고자 합니다.

(재미를 위해 조금 geek스러운 면을 추가한 제품들 입니다. ^^)



커피 테이블??? 하지만 실제로 게임도 가능해!

목공예가 Charles Lushear가 만든 커피 테이블입니다.
42인치 X 18.25인치(106cm X 46cm)의 사이즈에 단풍나무 마호가니 나무, 호두 나무로 제작된 이 커피 테이블은 $3,500 정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커피 테이블이라고 하기에는... 그냥 봐도 무엇인가 사용성이 추측되시죠???

맞습니다! 이 테이블은 NES(Nintendo Entertainment System, 패미콤)의 조이패드 역할도 충실히 수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0-;;
흥미롭게 처음은  즐겁겠지만, 게임 하나 엔딩 볼려면 근육 운동부터 해야할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패미콤과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로망으로 하나쯤 들여놔도 재밌을 물건인 것 같습니다. ^^



자연의 소리를 들려주마!!!


아이폰과 관련된 악세사리는 참으로 많습니다. 그 중에서 iBamboo로 알려진 이 스피커는 좀 독특하더군요. ^^
뉴욕에 사는 Anatoliy Omelchenko에 의해 디자인된 ibamboo는 대나무 이외에는 다른 것을 사용하지 않는다는게 특징이고, 대나무의 마디 부분을 거치대로 활용하는 방식입니다. 
아이폰의 스피커가 오른쪽에 있지만, 대나무의 공명을 통해 좌우를 통해 소리가 울리게 됩니다.
만들어진 것을 보면 별 것 아닌것 같지만, 대나무 마디를 거치대로 공명을 이용하여 소리를 증폭시킨다는 발상은 참으로 멋진 것 같습니다. ^^



<실제로 소리를 들어봅시다! 한정된 공간에서는 꽤나 유용한 증폭용 스피커가 될 듯 합니다. ^^>

 

iBamboo는 국내에서도 판매이더군요. 
재료등에 비하면 조금 비싸보이지만, 인테리어와 향을 위해서 하나쯤 생각해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날도 풀렸으니 이래저래 다니다 대나무가 보이면 DIY를 해보셔도... -0-;;;)



대나무로 만든 키보드는 어떤 느낌일까?

iZen에서 나온 대나무 키보드입니다. 
디자인을 보고 있으면 유사한 키보드가 떠오르시나요?
애플의 블루투스 키보드와 같은 키배열을 가진 이 제품은 실제로 블루투스를 이용하여 모바일 기기에서도 사용이 편리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kickstarter.com에서 펀딩으로 시작된 이 제품은 펀딩을 성공해서 실제품이 나오는 케이스이기도 합니다. ^^
박스에도 리사이클링 로고가 붙어있고, 개인적으로 키보드에 관심이 많아서인지 한번쯤 써보고 싶은 제품이네요~
11.5인치  x 5인치 x 0.75인치의 사이즈로 가격은 $99 입니다.
iZen 홈페이지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단점들도 많지만, 왠지 정감가는 제품들


오늘은 조금 흥미로울 수 있는 제품들을 위주로 살펴보았지만,
우리의 주위에는 실제로 많은 제품들이 천연소재를 이용해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조금은 불편할 수도 있고 내구성등에서 아쉬운 면도 있지만, 이런 천연소재 제품들은 자연의 향과 함께 손때의 맛을 함께느낄 수 있는 제품임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
딱딱해질 수 밖에 없는 IT제품들 사이에서 조금은 정감어린 자연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