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스타터'에 해당되는 글 4건

  1. 타자기와 기계식 키보드의 결합, 쿼키라이터 (2)
  2. 200$에 3D 프린터를? 마이크로(MICRO)는 가능하다!
  3. 빨대만 있으면 과학상자 부럽지 않다? 스트로우비즈
  4. RC비행기가 비싸? 그럼 파워업으로 종이비행기를 RC로 만들자~!

키보드는 타자기 때부터 이어진 기록수단으로 모바일 기기에서도 입력도구로 상당히 애용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시도와 다양한 형태의 키보드들이 존재하고 각각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타자기의 감성에 기계식 키보드를 접목한 제품이 있어서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사실, 기존의 타자기에 키보드 기판을 넣은 제품들은 있어왔지만 본격적으로 기계식 스위치를 이용한 제품은 없었습니다.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펀딩에 성공한 쿼키라이터(QWERTKYWRITER)는 기계식 타이프라이터의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84키 포맷을 따르고 있는 쿼키라이터는 미니 USB케이블은 물론 블루투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모바일 기기에서의 활용성도 충분히 고려할 수 있습니다.




쿼키라이터의 가장 큰 장점은 그래도 역시나 타자기의 디자인과 버튼을 닮아있는 감성적인 측면이 아닐까 합니다. 딱딱하고 일률적인 디자인의 키보드가 아니라 독특하면서도 아날로그 감성을 채워줄 수 있는 형태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체리 MX 스위치 청축을 사용하는 쿼키라이터는 자신만의 키캡으로도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손에 맞닿는 부분이기 때문에 실제로 사용해보지 않고는 판단하기 어렵겠지만, 의외로 손가락에 걸리는 맛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키보드를 좋아해서 여러종류를 사용해보신 분들은 어느정도 상상이 되리라 생각되는군요. 거기다 체리MX 청축이니 탄력과 키압, 소리등은 어느정도 추측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12.5" x 7.5" x 3.5"의 사이즈에 3파운드(1.3kg)의 외형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는 쿼키라이터는 이미 펀딩을 성공적으로 끝냈고, 내년 8월부터 배송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완성품은 캐드를 이용해 좀 더 깔끔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를 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전체적인 느낌은 좋지만, 쉬프트나 스페이스바 등의 키들이 아직은 완성형의 모습을 보이지 않아 조금은 아쉽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좀 더 다듬어서 전체적인 통일감이 있으면 더 좋았을 텐데 말이죠.




킥스타터의 페이지에서 동영상등을 좀 더 확인할 수 있으며 펀딩 받았던 가격은 $289부터였으니 약 30만원에 가까운 기계식 키보드입니다. 가격이 만만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키보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욕심을 가져볼만한 쿼키라이터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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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에 대한 소식은 자주 다루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손에 잡히지 않는 전문적인 영역처럼 느껴졌던 것이 사실입니다. 최근에는 먹을 수 있는 3D프린터나 오레오의 케이스에서처럼 생활 속으로 점점 다가오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역시나 장벽은 가격이 되는데, 오늘 소개해드릴 마이크로(Micro)의 경우는 $200~$300의 가격으로 개인 3D 프린터 시장을 노리고 있는 제품입니다. 다만, 아직 킥스타터를 통해 펀딩을 받는다는 점이 아쉽지만, 일단은 어떤 녀석인 지 알아두고 넘어가는게 좋을 듯 합니다.



킥스타터의 소개 동영상을 통해서도 알 수 있지만, 마이크로는 개인용 3D 프린터를 지향합니다. 그래서 큰 사이즈의 제품들보다는 일상의 소소한 재료나 악세사리등 작은 사이즈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작은 사이즈가 오히려 더 유용하지 않을까? 라는 접근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사이즈가 큰 3D 프린터는 알아서 활용하면 되고, 손쉽고 가겹게 개인이 필요한 악세사리나 복잡한 부품등을 간편하게 집에서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동영상에서의 예시도 아이들의 장난감이나 생활 용품등을 직접 프린트해서 사용하는 모습인데, 이렇게 쓰면 좋겠다라는 부분을 참 쉽게 공감하게 표현하는 듯 합니다.



마이크로는 PLA, ABS등을 지원하며 마이크로용 사이즈는 물론 표준 사이즈의 재료도 활용할 수 있다고하니 유지 관리에도 큰 어려움은 없어 보입니다. 7.3인치 정방형의 사이즈에 약 1KG 정도의 무게밖에 나가지 않는 마이크로는 오픈 소스를 활용한 전용 소프트웨어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에서 보이는 태블릿을 이용해 손쉽게 3D를 확인하고 작업하던 모습이 떠오르시죠?



가격이라는 진입장병을 걷어내면서 가정으로 그것도 아주 손쉽게 책상 위까지 침입할 수 있는 3D 프린터라면 어떤 활용을 하고 싶으신가요? 작은 아이디어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그리고 저렴하게 만들어낼 수 있다면 개인의 창의성은 물론, 일상에서 필요한 것들도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요?



<마이크로 킥스타터>페이지에서 펀딩을 할 수 있고, 5월 7일까지 신청을 받는군요. 그리고 배송은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으로 보이네요. 그래도 이미 많으 수의 펀딩을 완료했기 때문에 무난히 세상에 빛을 볼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제도 가격에 이정도 활용이라면 슬슬 손에 잡히기 시작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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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과학의 원리나 창의력을 키워주는 도구들은 많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만만하지 않다는 것도 고려해야할 듯 합니다. 만약,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빨대를 이용해서 손쉽게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창의적인 물건들을 만들어낼 수 있다면 어떻겠습니까? 단순하지만, 상당히 유용한 방식으로 과학상자 못지 않은 재미와 학습효과를 보여주는 제품을 발견해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빨대를 이용한다는 의미에서 스트로우비즈(Strawbees)라는 제품입니다.





3분 정도의 동영상을 보시면 쉽게 이해가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일반적인 빨대를 이용하여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조인트(joint)를 활용하여 다양한 움직임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거기다 빨대를 활용하기 때문에 안전하기도 하니 아이들에게 참 좋은 소재가 아닐까 합니다.



거기다 조금만 더 확장해보면 빨대 이외의 재료를 위한 관절로도 활용이 가능하니 상당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죠.



손쉬운 접근으로 흥미를 불러 일으키고 점점 자신이 무엇인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유도해보면 어떨까요?



단순하지만, 상당히 유용한 형태의 놀이기구? 혹은 학습교재가 될 듯 합니다. 특히나 유아기의 아이들에게 상당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군요.



현재 킥스타터(kickstarter)를 통해 펀딩을 받고 있는 스트로우비즈는 초보자 및 진입대상을 위해 $15부터 40조각의 세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물론, 고급 사용자를 위한 세트도 준비되어 있고, 800조각에 $100 비용으로 제공하는군요.



무엇보다 재미있었던 것은 $700에 제공되는 무한키트(infinite kit)인데, 틀과 재료를 제공하여 자신이 원하는 형태를 무한으로 찍어낼 수 있습니다. 가격이 조금 부담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이들에게 나름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군요.

아이들만이 아니라 새로운 형태의 예술이나 호기심을 가진 어른들에게도 상당히 유용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군요.


목표 금액이 $20,000였는데 이미 초과달성했기 때문에 무리없이 제품이 배송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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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발전하면서 손쉽게 접목할 수 있는 분야들이 늘어가는데, 이번에는 종이 비행기를 스마트폰으로 조종하여 RC비행기처럼 즐길 수 있는 제품이 등장했습니다. KICKSTARTER에 나온 워업(power up) 3.0이 바로 그 녀석인데요. 일단 어떻게 날아다니는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사용법은 상당히 단순합니다. 종이 비행기를 만들고 파워업 3.0을 종이비행기에 꽂아주기만 하면 되는 것이죠. 다만, 스마트폰으로 조정을 해야하니 페어링은 신경 써야겠죠?



스마트폰으로 주로 높낮이를 조절하는 것과 거리를 살펴보아야합니다. 아무래도 블루투스로 연결되기 때문에 거리가 중요할 듯 합니다.



좌우 방향 전환은 자이로스콥을 이용해서 스마트폰을 좌우로 꺾어주면 방향타가 반응하는 구조입니다.



충전은 일반적인 MICRO USB 케이블을 이용할 수 있고, 1,000mAh의 배터리용량으로 한번 충전으로 10분 정도 비행을 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수많은 프로토타입을 거치면서 충격에도 강한 모습으로 진화했다고 하는구요. 작은 상상에서 시작한 프로젝트지만, 상당히 재미있는 도전이고 놀이도구가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특히나 아이들에게 종이 비행기를 가깝게 해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스치는군요.

현재 KICKSTARTER에서 펀딩으로 구입이 가능하고 $30에 한 세트를 구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 높아지면 좀 더 좋은 옵션들이 붙기는 하는데, 심플하게 가지고 노는게 재맛일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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