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분만에 직접 조립하는 카메라! LOMO의 Konstruktor
  2. 손톱만한 필름으로 슬라이드를???


요즘 카메라라고 하면 아무래도 디지털을 먼저 떠올리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편리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아직까지도 필름의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꾸준히 필름을 사용하기도 하죠.

특히, 로모(LOMO)와 같은 경우는 독특한 느낌을 잘 나타내기 때문에 꾸준한 사랑을 바디고 합니다.

이번에 로모에서 직접 DIY해서 카메라를 만들고 35mm 필름을 사용할 수 있는 카메라를 출시해서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KONSTRUKTOR라는 이름을 가진 이 제품은 위의 사진처럼 조립을 위한 KIT 상태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건프라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단 익숙한 러너(부품)들의 모습에서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는군요.




실제 부품들은 이렇게 런너 형태로 되어있고, 하나씩 뜯어서 조립을 하면 되는 것이죠.



실제로 조립하는 동영상을 보면 18분 정도면 되는군요. 물론, 색깔을 입히는 작업까지 말이죠!

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상태라면 아마 조금 더 시간이 걸리겠죠?




이렇게 똑딱똑딱 손으로 직접 조립하면 어떤 성능을 가지게 되는 걸까요?


- 35mm (135) 필름

- 착탈식 50mm f/10 렌즈

- 셔터 스피드: 다중노출, 1/80s

- 초점 거리: 0.5m – 무한

- 크기: 121 × 33 × 65mm


물론,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카메라라기 보다는 고정 셔터에 단순한 50mm 단렌즈를 갖춘 똑딱이 정도라고 생각해야 되겠군요. 하지만, 요즘은 필름을 아무래도 재미나 즐거움의 요소로 활용하기 때문에 상당히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자~ 그럼 이 Konstuktor로 촬영한 작품들을 구경해 보실까요?




사진은 역시 연장(?)만이 전부가 아닌게 맞습니다.

로모에서 만든 것이라 그런지 아무래도 로모가 가진 느낌도 많이 묻어나는 느낌이네요.




소개와 자세한 조립에 대한 내용은 <이 곳>에서 볼 수 있으며,

구매는 <이 곳>에서 가능합니다. 가격은 ₩38,500이네요~

가격도 쏠쏠하고~ 필름의 재미도 느낄 수 있는 Konstukror!

아이들과 함께 조립하며 카메라의 구조도 배우고 직접 필름으로 재미있는 사진들도 찍을 수 있게 해주기에는 딱~!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되는군요. ^^






요즘은 사진기들이 전부 디지털화 되어서 필름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저도 디지털로 사진을 시작했지만, 필름이 주는 묘한 매력에 아직도 필름을 사용하기는 하는데요.

주로 흑백 작업에 필름을 자주 사용하게 되고, 가끔씩은 슬라이드를 찍어 마운트해서 선물용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 

(열쇠고리처럼 슬라이드 필름을 끼워주면 은근히 기념이 되기도 한답니다~ 세상에 하나 뿐이기도 하구요!)


필름이 멀어진 이유는 아무래도 번거로움과 부피라는 부분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Projecteo는 아주 작은 사이즈로 실제 슬라이드 필름은 500원짜리 동전 정도의 크기군요! ^^





사실, 이 Projecteo는 'Projecteo' 어플을 설치하고 9장의 사진을 전송하면 Mint Digital에서 필름으로 제작하여 슬라이드에 마운트해서 보내준다고 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필름을 Projecteo에 꽂아 위의 사진처럼 확대하여 즐기는 것이지요.




2.5피트까지만 확대가 된다고하니 실용성은 조금 떨어질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장난감 같은 사이즈에 전문가 같은 퀄리티를 요구할 수는 없겠죠? 


저는 이 녀석이 국내에 발매되고 필름을 만들어주는 업체가 생긴다면 이용해보고 싶군요.

아이들이 특히나 좋아할 것 같고, 연인들 사이에서는 깜짝 이벤트용으로도 괜찮을 듯 싶군요. ^^

그보다는 뭔가 독특하면서 필름에 대한 향수를 불러 일으켜서 소장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큰 지도 모르겠습니다.

킥스타터에서 현재 펀딩 중이며, $25에 판매되고 있다네요~ 


필름의 향수를 자극하는 재미난 제품인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