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에 해당되는 글 10건

  1. 200$에 3D 프린터를? 마이크로(MICRO)는 가능하다!
  2. 3D 프린터로 찍은 먹는 오레오?
  3. 3D 프린터로 먹을 수 있는 쵸코렛과 설탕을 출력한다?
  4. 3D 프린터를 위한 스캐너? 손쉽게 3D 프린터를 활용한다! (2)
  5. 3D 프린터로 SLR 카메라를 만든다? (4)
  6. 아이의 생명을 구한 3D 프린터
  7. 게임을 위한 기술 어디까지 발전했나? (2)
  8. 3D 프린트로 총을 만든다? 기술이 잘못했나?
  9. 3차원으로 그림을 그린다? 3D 프린팅을 이용한 그림 그리기!
  10. 기억하고 싶은 모습을 피겨로 남기자! 오모테 3D 사진관!

3D 프린터에 대한 소식은 자주 다루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손에 잡히지 않는 전문적인 영역처럼 느껴졌던 것이 사실입니다. 최근에는 먹을 수 있는 3D프린터나 오레오의 케이스에서처럼 생활 속으로 점점 다가오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역시나 장벽은 가격이 되는데, 오늘 소개해드릴 마이크로(Micro)의 경우는 $200~$300의 가격으로 개인 3D 프린터 시장을 노리고 있는 제품입니다. 다만, 아직 킥스타터를 통해 펀딩을 받는다는 점이 아쉽지만, 일단은 어떤 녀석인 지 알아두고 넘어가는게 좋을 듯 합니다.



킥스타터의 소개 동영상을 통해서도 알 수 있지만, 마이크로는 개인용 3D 프린터를 지향합니다. 그래서 큰 사이즈의 제품들보다는 일상의 소소한 재료나 악세사리등 작은 사이즈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작은 사이즈가 오히려 더 유용하지 않을까? 라는 접근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사이즈가 큰 3D 프린터는 알아서 활용하면 되고, 손쉽고 가겹게 개인이 필요한 악세사리나 복잡한 부품등을 간편하게 집에서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동영상에서의 예시도 아이들의 장난감이나 생활 용품등을 직접 프린트해서 사용하는 모습인데, 이렇게 쓰면 좋겠다라는 부분을 참 쉽게 공감하게 표현하는 듯 합니다.



마이크로는 PLA, ABS등을 지원하며 마이크로용 사이즈는 물론 표준 사이즈의 재료도 활용할 수 있다고하니 유지 관리에도 큰 어려움은 없어 보입니다. 7.3인치 정방형의 사이즈에 약 1KG 정도의 무게밖에 나가지 않는 마이크로는 오픈 소스를 활용한 전용 소프트웨어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에서 보이는 태블릿을 이용해 손쉽게 3D를 확인하고 작업하던 모습이 떠오르시죠?



가격이라는 진입장병을 걷어내면서 가정으로 그것도 아주 손쉽게 책상 위까지 침입할 수 있는 3D 프린터라면 어떤 활용을 하고 싶으신가요? 작은 아이디어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그리고 저렴하게 만들어낼 수 있다면 개인의 창의성은 물론, 일상에서 필요한 것들도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요?



<마이크로 킥스타터>페이지에서 펀딩을 할 수 있고, 5월 7일까지 신청을 받는군요. 그리고 배송은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으로 보이네요. 그래도 이미 많으 수의 펀딩을 완료했기 때문에 무난히 세상에 빛을 볼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제도 가격에 이정도 활용이라면 슬슬 손에 잡히기 시작하는군요!


글을 통해서 항상 3D프린터의 동향을 정리해왔고, 햄버거와 피자 등의 먹거리와 사탕까지 3D프린터로 출력이 되고 있다는 소식들을 전해드렸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조금 더 재미있는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었습니다. SXSW(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가 열리는 텍사스 오스틴에서 3D프린터로 원하는 색과 모양의 오레오를 출력(!)해서 먹는 이색적인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Chefjet과 같은 제품은 아니고 쿠키는 이미 완성된 형태에 원하는 크림을 뿌려주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물론 크림이 형형색색임에도 충분히 먹을 수 있다는 것과 자신이 원하는 모양으로 디자인해서 먹을 수 있다는 재미요소를 함께 포함하고 있습니다. 딱히 별다른 조합도 아니고 기술의 구현에서는 어려운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이 되는군요.








하지만, SXSW의 부스에서는 상당한 인기를 끌었고, 사람들의 호응도 괜찮았다고 합니다. 고객의 기호를 즉석에서 손쉽게 맞춰줄 수 있다는 포인트가 맞아떨어진 것 같습니다. 특별한 기술이었다기 보다는 기술의 활용에서 굳이 거창할 필요없이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활용점을 찾는 것도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해주는 상황이라고 생각되는군요.




CES 2014가 막을 내렸습니다. 3D 프린터 분야에서도 많은 발전을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생각보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개인화에 한걸음씩 다가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눈길을 끈 제품이 있다면 단연 3D System 의 ChefJet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한 먹는 3D 프린터이기 때문입니다.



좀 더 명확하게는 ChefJet은 설탕, 쵸코렛 맛이 나는 당과류를 출력해주는 형태가 되는 것이죠. 위의 샘플들에서 보여지는 색과 정밀함의 모양을 만들어낼 수 있고, 실제로 먹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3D 프린팅을 이용하기 때문에 가장 큰 장점은 자유롭고 정밀한 모양이 되지 않을까요? 제빵사, 주방장, 파티셔들은 또다른 크리에이티브를 완성하고 자신들의 요리에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최근 사람들의 모습을 작은 피겨로 만들어주는 서비스들이 생겨나는데, ChefJet과 결합해보면 어떤 결과물이 나올까요? 실제로 케익 장식물 에 활용하기 좋을 듯 합니다.



3D System의 CEO Avi Reichental 은 설탕과 초콜렛을 프린트 할 수 있는 새로운 두 가지 시스템으로 발표했는데, 하나는 제빵사들이나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ChefJet Pro이고, 나머지는 개인용으로 가정의 주방에 놓기도 부담없는 ChefJet 모델입니다. 거기다 3D System은 '디지털 요리책(Digital Cookbook)'이라는 소프트웨어도 제공해서 사용자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올 해 말에 정식 출시할 것만을 남겨두고 나머지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트렌드 이슈로 3D 프린터와 관련된 내용을 즐겨 살피고 있습니다.

최근 발전하는 기술들중 산업과 실생활에서 큰 영향을 미칠 기술로 생각하기 때문이죠.

이미 3D 프린터를 활용하여 긍정적인 의학계와 예술계등의 활동은 물론, 총기를 만드는 등의 부정적인 가능성도 살펴보았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나름대로 3D 렌더링을 구사할 줄 아는 몇몇의 기술로 생각되어왔고, 조금은 멀게 느껴진 것도 사실인데요.


하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MakerBot'은 이러한 3D 프린터의 활용성을 일상 수준으로 만들어줄 제품입니다.

디지타이저(Dizitizer)로 실물을 2개의 스캐너가 3D로 스캔해서 3D 프린터의 정보로 만들어주는 것이죠.




3D 프린터에 날개를 달았다?


현재는 8인치 X 8인치 사이즈까지 실물을 올려놓으면 단숨에 스캔을 하고, 3D 프린터와 연동해서 거의 실시간으로 3D 제품을 만들어내는 경우이죠. 


이것은 디지타이저(스캐너)가 3D 프린터와 별개의 제품이라기 보다는 원래 필요했던 니즈를 연결시켜주는 연결고리처럼 느껴지고, 너무나 많은 가능성을 열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말 그대로 3D 프린터에 날개를 달아준 격이 된 것입니다.


가격도 $1,400 정도로 3D 프린터의 가격들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에 발 맞추어 적정한 가격대라고 생각되는군요. 10월 중순부터 배송이 가능하다고 하니 3D 프린터에 관심이 많거나 관련된 일을 하시는 분들은 서둘러도 좋을 듯 합니다.




사용자들의 활용성에 대한 긍정적 시선과 접근이 필요하다


3D 프린터에 이번 MakerBot 디지타이저 같은 날개가 생기면서 다시한번 생각해야 할 문제가 늘어났습니다.

단순히, 부정적인 활용에 대한 도덕적 기준도 있어야 하겠지만, 디지타이저의 등장으로 일상 수준에서 실제 물건들의 복제가 손쉬워지는 만큼 카피라이트에 대한 문제도 새롭게 대두될 것 같습니다.


최근 구글글래스를 필두로 기술의 발전을 룰이나 도덕적인 관념이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데, 3D 프린터도 대표적인 하나가 될 듯 합니다. 

MakerBot은 그런 움직임을 더욱 가속화시켜주는 촉발제가 분명하겠지요?








최근 기술 동향중에서 가장 관심이 높은 기술은 단연 3D 프린터가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이번에는 3D 프린터 기술을 활용해서 $30 정도의 가격으로 SLR 카메라를 만든 사례가 있어서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Léo Marius 라는 사람이 스스로 제작한 SLR 카메라는 디지털은 아니고, 필름을 사용하는 SLR 카메라입니다. 마감에서는 기존의 SLR과는 차이가 있지만, 스스로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재미있는 의미를 가질 것 같습니다.




기본 구조도 일반적인 SLR 카메라와 유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카메라 렌즈는 마운트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활용도 가능하겠지요?




우선, 3D 프린터로 위와 같은 플라스틱 부품들을 제작하고, 사이즈에 맞는 몇개의 나사와 볼트를 준비하면 카메라를 만들 수 있다는 뜻입니다.





조립에 필요한 재료비는 $30 내외이고, 3D 프린팅에 걸린 시간은 15시간, 실제적인 조립은 1시간 정도 걸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위와 같이 필름을 끼우고 일반적인 SLR 카메라처럼 촬영을 하면 되는 것이죠.





3D 프린터로 만든 카메라로 찍은 결과물입니다. 

셔터를 세밀하게 조정하거나 노출을 명확히 잡아주는 기능에서는 조금 아쉬움이 보이는 듯 합니다.

하지만, 이정도면 카메라의 기본에는 상당히 충실한 구조와 기능이라고 생각되는군요.


<이 곳>에 가시면 3D 도면과 조립 방법과 더 많은 샘플 사진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3D 프린터를 활용한 다양한 소식들이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번 3D 프린터를 활용한 권총(리브레이터-Liberator)를 소개하면서 기술의 발전에 발맞춰 사용하는 사람의 생각과 활용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서도 잠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기술 자체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그것을 활용하는 사람들에 대한 문제를 제기해야하며, 항상 '기술은 사람을 향해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는 말했습니다.


의료용품들의 경우는 극소수 제품들로 대량화하기도 힘들고 제작도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사람 한명 한명에게 맞춰서 제작해야만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제작단가도 상당히 높아지고 인체에 사용해야하기에 까다로운 검증 과정도 거쳐야만 하는 것이죠. 하지만, 이런 조건을 3D 프린터와 신소재를 훌륭하게 조합하여 긴박한 상황에서 생후 6개월된 아이의 목숨을 지켜낸 사례가 있습니다.




오하이오에 사는 카이바 기온프리도(Kaiba Gionfriddo)는 생후 6개월째 저녁을 먹다가 갑자기 호흡을 멈춥니다. 윌과 에이프럴(카이바의 부모)은 병원에 가봤지만, 카이바의 호흡정지는 계속되었지요. 카이바의 병명은 Tracheobronchomalacia(기관지 연화증)으로 체내의 다른 장기들이 기관지를 압박해서 호흡을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이라고 하는군요. 거기다 현재까지는 별다른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아 많은 경우 생명을 잃게 된다고 합니다.





때마침 연결된 사람들이 미시간 주립 대학병원의 그린 박사와 홀리스터 박사(Dr. Glenn Green and Dr. Scott Hollister)로 각각 생물 의학 공학, 기계 공학 교수 및 수술 부교수로 활약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 둘은 카이바의 기관지가 다른 내장에 압박 당하지 않을 수 있도록 인공 부목을 만들 계획을 하였고, 이를 위해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하게 됩니다.




카이바의 기도/기관지를 CT 스캔해서 고해상도 이미징 및 컴퓨터 지원 디자인을 사용하여 카이바의 기관지 구조를 먼저 제작하였고, 그 다음으로 부목을 생산할 수 있는 맞춤 제작 장치를 만들 수 있었다고 합니다. 장치는 부목을 생산하는 레이저 기반 3D 프린팅과 이미지 기반 컴퓨터 모델을 통합하여 직접 만들어졌습니다.




위에 보이는 사진이 카이바를 위한 부목(인공뼈)로 폴리카프로락톤(polycaprolactone)으로 불리는 생체고분자(biopolymer)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저 작은 부목을 만들기 위해 실제 기관지 모형을 만들어야했고, 체내에 흡수되어 사라지는 신소재가 활용된 것입니다. 




처음 시도되는 기술들이었기에 긴급하게 식품 의약품 안전청(FDA)에 승인도 빠르게 요청하고, 진행된 수술이었다고 합니다. 카이바가 처음 증상을 보인게 2012년 2월이었으니 벌써 20개월 가까이 수술 후, 카이바의 상태는 인공 호흡기 없이 생활할 수 있을 정도로 호전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폴리카프로락톤을 소재로 3D 프린팅된 부목은 3년에 걸쳐 체내에 점점 흡수되어 사라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어느 기술이건 몸에 실험한 것은 당장보다 앞으로의 진행을 두고봐야 하겠지만, 현재 상황에서 카이바에게는 생명을 이어준 기술이라고 봐야겠네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똑같은 기술을 활용하여 누군가는 살인무기를 만들었고, 누군가는 사람을 살리는 기술로 활용했습니다.

기술은 중립적입니다. 

그리고 항상 사람을 향해 있기를 바래봅니다.





일반적인 수준에서 PC에서 부품들의 발전을 이끄는 분야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게임'입니다. 의외로 게임이 부품들의 성능을 상향시키고 필요성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죠.

3D부터 더 많은 처리를 요하는 메모리 등, 더 쾌적한 게임을 즐기고자 하는 마음이 기술을 이끌고 벤치마크등의 성능테스트 기준으로 자리잡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게임에 대한 욕구는 또다른 방향으로 발전해 새롭게 재미있는 도전과 기기들을 만들어내기도 하는데요.

동작을 인식하는 KINECT와 같은 기술에서 KINECT를 확장해서 벽에 빔으로 표현하는 기술들도 나오고 있죠.


하지만, 오늘은 조금 더 재미있는 기술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Oculus Rift : 내가 움직이는 대로 3D를 펼친다.


사진에 보이는 고글로 무엇인가를 눈치채셨나요? 

예전에도 고글처럼 착용해서 동영상 등을 보여주는 기기들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동영상만 보여주는 수준으로 체감하기에는 조금 아쉬운 느낌이 있었죠. Oculus에서 만들고 있는 Rift는 단순히 동영상을 고글에 뿌려주는 것이 아니라 고글을 쓴 채로 고개를 돌리거나 위아래로 움직이면 그대로 반응하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Rift의 프로모션 동영상에서 보여지는 모습을 보면 감이 더 쉽게 잡히실 것 같습니다. VR(Virtual Reality)를 시각적인 측면에서 만족시켜주기 때문에 상당히 이례적인 게임 형태를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인칭 슈팅게임(FPS) 같은 장르에서 상당히 재미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죠? ^^




여기다 움직임을 인식해주는 장비인 OMNI를 더해보겠습니다!

이게 게임을 하자는 것인지? 뭘하자는 것인지 잘 모르시겠다구요? -0-;;;

아래의 동영상을 보게되면 생각이 좀 많이 바뀌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게임 속에 들어가 직접 달리고 보고 쏘고, 반응하는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시선과 달리는 방향도 조절이 가능하죠!
이제 FPS를 하며 몸을 막 움직이며 반응하면 그대로 적용이 될테니 조금 더 긴장해야 할까요? ^^

Oculus Rift는 현재 $300에 개발자 키트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조이패드로 활도 쏜다?



Oculus Rift와 OMNI로 시각적인 부분과 공간적인 부분의 발전을 살펴봤습니다. 그렇다면 조작은?

닌텐도의 Wii의 조이패드처럼 이미 스틱형이나 동작을 인식하는 기술은 있습니다. 하지만, 거기서 조금 더 발전하게 된다면 어떤 모습이 될까요? 게임에 따라 조이패드를 분리해서 손으로 직접 작업할 수 있다면?




Mad Genius Motion Capture System에서 개발 중인 콘트롤러는 동작인식 센서를 내장해서 게임을 하는 사람의 동작을 게임에 그대로 반영해줍니다. 좌우나 앞뒤의 이동은 물론이고 분리형으로 제작된 콘트롤러는 분리가 되면서 각각의 명령을 수행하게 됩니다. 마치 직접 양손을 휘둘러 직접 타격을 하듯이 말이지요. 그리고 때로는 활과 같은 동작도 직접 겨냥하고 쏘는 듯한 느낌으로 재현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아직까지는 자세한 개발 사항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Kickstarter를 통해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저는 위의 두가지 기술을 바라보면서 RIFT+분리형 콘트롤러 조합을 상상해보게 되는군요. 

실제로 게임에 대한 몰입도가 상당히 높아지고 체감하는 VR의 느낌을 훨씬 강하게 받을 수 있을 듯 합니다.
물론, 기존에 익숙한 방식보다는 몸이 피곤하겠지만 자연스럽게 게임 플레이 시간을 조절할 수 있지는 않을까요? ^^
굵고 짧게 제대로 즐기는겁니다!!!


어떠신가요?

최근, 국내 게임 소식을 들을 때면 답답한 경우들이 많습니다. 왜 그렇게 게임업계를 못 잡아먹어서 난리인지 말이지요...

하지만, 외국에서는 게임을 진지하게 바라보고 있으며, 기술을 이끌어가는 새로운 방법으로도 접근하는 것 같습니다. 게임을 즐기는 시간도 소중한 것이고, 이런 기술을 꿈꾸고 만드는 것도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되는군요.






3D 프린팅 기술은 이곳을 통해서도 항상 흥미롭게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많은 가능성이 열려있고, 일상에서 활용성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미국에서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하여 실제 격발되는 총기를 개발하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디펜스 디스트리뷰티드(Defense Distributed)에서 3D 프린터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리버레이터(Liberator)라는 권총을 선보인 것입니다. 동영상처럼 이 리버레이터가 무서운 것은 흔히 플라스틱으로 불리는 3D 소재에서도 38구경 총알이 실제로 발사된다는 점이죠.




이미 다른 총기들도 많은 시점에서 왜 리버레이트가 이슈가 되어야 하는 것일까요?

첫번째는 3D 프린터만 있으면 누구나 만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3D 프린터가 아직은 비싸기 때문에 개인이 구매하고 활용하는데는 진입장벽이 있기는 하지만, 마음 먹는다면 아주 접근을 못할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죠. 거기다 디펜스 디스트리뷰티드에서는 리베레이터의 설계도를 공개하고 있기 때문에 3D 프린터를 이미 가지고 있다면 손쉽게 총기를 제작할 수 있게 되어버린 것입니다.




두번째는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검열에 걸리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총기들이 주로 금속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보통은 금속탐지기로 총기들을 검열하는 시스템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리버레이터는 이런 금속 탐지기를 무마시키고 어디로든 가지고 다니기 편리해진다는 점이 문제가 있는 것이죠. 실제로 공이(firing pin) 부분을 제외하면 모두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금속 탐지기를 소용이 없어지는 것이죠.


이에 대해서 미국에서는 이미 3D 프린트로 총기를 제작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률과 관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가능성을 열어버렸고 사례를 만들어버린 상황에서 제2, 제3의 리베레이터는 나올 수 있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컬러 프린터가 돈이나 작품을 복제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것은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총기의 경우는 심각성이 조금 더 크다고 생각되며 앞으로 제대로 된 규제가 진행되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3D 프린팅은 아직도 더 많은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3D 프린팅을 활용한 제품들이나 아이디어들이 이제 슬슬 소식들을 전하며 산업과 접목되는 타이밍이 오고 있으니 말이지요. 이번 리버레이터의 또다른 가능성 때문에 3D 프린팅의 발전에 제약이 걸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들고 있습니다.




과연, 3D 프린팅이 잘못한 것일까요?

제가 항상 이야기하는 것이지만, 기술은 사람을 향해 있어야 합니다. 

기술은 발전할 수 밖에 없고, 그것은 계속해서 많은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발전하는 기술은 마음 먹기에 따라 오히려 수많은 사람을 손쉽게 해할 수 있거나 피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기술은 발전해야 하지만, 그것을 활용하는 사람들의 마음이나 인식도 함께 발전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크게 해봅니다.


똑똑하고 기술을 잘 안다는 것이 더 효율적으로 나쁜 일을 하거나 누군가를 해할 수 있다는 인식이 퍼지면 안되기 때문이죠. 리버레이터를 바라보면서 가지는 생각은 시연까지는 알릴 수 있었겠지만, 설계도까지는 알리지 말고 파기했어야 하지 않나? 라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인명을 다룰 수 있는 기술을 어떤 의미로 공개를 한 것인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3D 프린팅 기술은 상당히 재미나고 실용적인 기술이지만, 아직까지는 조금 고가이기도 하고 멀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wobbleworks에서 발표된 3Doodler라는 제품은 상당히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고 있어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흡사 글루건처럼 생긴 도구를 활용해서 ABS나 PLASTIC 소재를 녹여서 제작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평면에만 작업을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상하로도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죠.

동영상에 복잡해보이는 에펠탑도 45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하니 상당히 효율적인 도구가 될 것 같습니다.





wobbleworks는 이미 etsy의 wire artist와 콜라보레이션을 해서 3Doodler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여러가지 작품들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 작품들은 kickstarter에 투자(?)한 사람들에게 전달된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꼭 유명한 wire artist만이 이런 3D 펜으로 창작을 해야하는건 아니잖아요?

요즘 조카가 조금씩 커가고 있어서 그런지 이런 제품을 보면 조카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아이들이 그림을 배우면서 2차원적인 사고에 익숙해지기 쉬운데, 3Doodler와 함께라면 좀 더 넓은 공간에서 창작을 하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지 않을까요? ^^




3D 프린팅은 오히려 정교한 작업등에 많이 쓰이는 법인데, wobbleworks는 반대의 관점에서 접근해서 3D 프린트의 장점을 아주 잘 살린 새로운 놀이기구를 만들어렸네요~

3Doodler는 kickstarter에서 50$부터 구입이 가능합니다. 3월 25일까지 펀딩을 받으니~ 배송은 좀 더 시일이 걸리겠군요! 그래도 왠지 더 빨리 상용화되길 기다려지는 제품입니다!


여러분은 3Doodler가 있다면 가장 먼저 무엇을 그려보고 싶으신가요? ^^






기술이 발전하면 과연 무엇을 위해 쓰여야할까요?

요즘은 기술을 위한 기술 발전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쟁하듯 '편리'를 위한다는 이유로 끊임없이 더 많은 기술들이 발전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이 블로그를 '아날로그 이야기'로 정한 것도 그런 기술들이 만들어내서 채울 수 있는 감성적인 부분들을 이야기하고 싶어서였습니다.


오늘은 딱! 그런 주제에 맞는 '사진관'(응?)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오모테 3D 사진관 (OMOTE 3D SHASHIN KAN)이라는 곳인데요.

기억하고 싶은 모습을 피겨로 제작해주는 서비스를 해주고 있습니다.



사실, 이 사진관은 '크리에이티브 랩 파티'의 첫번째 전시회이면서, 가족 사진을 피겨로 남기려는 최초의 시도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2012.11.24 ~ 2013.1.14까지만 운영된다고 합니다.




제작은 위의 사진처럼 3D 스캐너를 활용해서 15분 가량 실제 인물의 모습을 촬영하고 3D 프린터를 활용해서 피겨를 만든다고 합니다. 아마, 채색은 손으로 직접 수작업을 하는 듯 하군요.




S / M / L 사이즈가 준비되어 있으며 위와 같이... 가격은 조금 높은 편입니다. ^^;;

(대신 가족사진 프로젝트인 만큼 3인부터는 할인이 적용되기는 하는군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위의 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한번쯤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으신가요? 

요런 피겨 하나 있으면 결혼식 케이크에 올려도 재미나지 않을까요?

그리고 저는 나중에 가족이 생긴다면 정말 기억하고 싶은 시점에서 하나 정도는 만들어보고 싶군요~


예전에는 생각하기 힘들었던 것들이 기술로 좀 더 즐겁고 재미난 추억도 만들어주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