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에 해당되는 글 3건

  1. '이중 인증' 설정으로 해킹에서 나를 보호하자!
  2. 1980년대 애플은 어떤 제품을 생각했을까?
  3.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애플과 구글의 비슷하지만 다른 모습



최근 보안이 많은 이슈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나 최근 트위터(Twitter)와 에버노트(Evernote)등이 해킹 당해 정보가 유출되었거나 될뻔한 뉴스를 접하면서 SNS에서도 보안에 대한 경계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한국에서 주로 사용하는 SNS 중심으로 이중 인증(two-step verification)을 설정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페이스북 (Facebook)


페이스북은 로그인 승인(Login Approval)이라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설정방법은 페이스북 우측상단의 [톱니아이콘(settings) → 계정설정 → 보안] 탭을 선택합니다.

그러면 위의 화면과 같이 '로그인 승인' 옵션을 볼 수 있고, 여기서 활성화를 하면 앞으로 핸드폰으로 인증 문자를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물론, 이 기능을 사용하기 전에 페이스북에 개인 핸드폰(스마트폰) 번호를 등록해두셔야겠지요?



2. 트위터 (Twitter)



트위터에서도 2중 인증 과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방법은 역시나 [톱니바퀴 아이콘(settings)  → 계정보안 '로그인 할 때 인증 코드 확인하기'를 체크]해주시면 됩니다.

다만, 이 방법은 통신사에서 SMS를 통한 트위터 사용이 가능해야 하는데, KT를 사용하는 저는 죽어라고 등록이 되지 않는군요;; 자신의 핸드폰을 등록하신 분은 이 옵션을 통해 2중 인증 접속을 하실 수 있습니다.




3-2. 트위터 위치정보 지우기



이게 왜 보안과 관련된 일이냐고 물으실 수도 있겠지만, 자신의 현재 위치나 위치정보를 알려줘서 범죄에 이용된 사례가 외국에서는 종종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위치를 노출시켜서 집이 비었다는 정보가 노출된다거나 스토킹 등에 현재의 위치가 활용될 수도 있기 때문이죠. 

트위터에서는 이런 경우를 위해 설정에서 '모든 위치 정보 삭제하기' 버튼을 제공하고 있으니, 자신의 트위터 정보를 한번쯤 생각해보시고 위의 서비스를 활용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4. 구글 (Google)


구글은 조금 다른 방식(OTP)를 이용한 2중 인증 방식을 사용합니다.

구글에 접속후 [계정 → 보안 → 2단계 인증] 옵션을 찾아 수정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본격적인 2단계 인증을 위한 페이지로 이동하게 되고, 위와 같은 화면을 만나게 됩니다.



안드로이드용 앱을 받아서 사용할 수도 있는데, 저는 안드로이드 OTP 전용 앱을 다운받아서 활성화했습니다.

나에게 앱 전송을 누르면 기록된 핸드폰 번호로 앱을 다운 받을 수 있는 주소가 든 SMS가 발송되며, 그 주소를 통해 앱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간략한 안내가 있으니 그대로 따라해주시면 됩니다.

실제로는 스마트폰에서 진행되겠지요?



어플까지 마무리하고 나면 구글 로그인시 위와 같은 화면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에서 OTP 어플을 실행하면 시간제로 번호가 바뀌게 되죠. 그것을 넣어주면 됩니다.

게임(블리자드)에서 사용하는 OTP 방식이랑 비슷하군요;;;



4-2 구글(Google) 어플 연결 정보 관리


구글은 하나 더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글은 API를 많이 오픈해주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면 다른 어플에서 구글의 권한을 '동의'얻어 정보를 땡겨 쓰기 때문이죠. 자신도 모르는 사이 일단 '동의'한 어플들이 있는 지 관리해주면 좋겠지요?

[계정 → 보안 → 연결된 애플리케이션 및 사이트] 옵션의 '권한 검토'를 눌러줍니다.




그러면 위와 같이 구글 계정의 정보를 사용하는 서비스들이 나열됩니다. 

이 중에서 혹시나 석연치 않은 서비스들은 '액서스 취소'를 해주면 됩니다.

자주 사용하는 어플이라면 다시 '동의'를 물어올테니 사용에서는 큰 상관이 없습니다.




5. 애플 (Apple)



My Apple ID 로 접속하면 위와 같이 애플의 ID 관리 페이지를 볼 수 있습니다.





간단한 로그인 과정을 거치면, 몇 가지 메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암호 및 보안] 메뉴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위의 이미지와 같이 간략한 질문을 2개 물어옵니다.

자신이 기억하기 좋은 답변을 확실하게 기입하고 '계속'을 누르면 설정되어 있는 메일로 이중 보안과 관련된 메일이 발송됩니다. 3일 안에 보통 메일이 도착하고 이중 보안을 마무리하는 방법과 14자리의 복구용 코드도 동봉됩니다. 이 14자리는 비밀번호(이중보안용 포함)를 잊어버려 재설정이 필요할 때, 사용하는 것이니 메일을 보관해두시는게 좋을 것입니다.




불편과 보안은 반비례 관계


이중 인증을 사용하면 확실히 불편합니다. 

위와 같이 설정을 하는 것도 번거롭고 로그인 할 때마다 또하나의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보안과 불편은 반비례 관계라는 것을 잊으면 안될 것 같습니다.

조금씩 불편해질수록 조금 더 안정해지니 말이죠.


평소에 자주 사용하면서도 불안한 SNS와 주요 서비스 계정이 있으시다면 이중 보안 설정도 생각해보시는건 어떠세요?






2012년의 마지막 날에 글을 쓰면서, 어떤 주제의 글을 써야할까? 

참 많이 고민을 하게 됩니다. IT를 중심으로 글을 쓰기에 2012년에 있었던 IT계의 이슈를 정리해볼까?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지만, 긍정적인 내용들보다는 부정적인 생각들이 더 많이 스쳐가서 리스트를 정리하다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


그러고는 이런저런 생각들을 하다가 우연히 

Apple prototypes of the 80′s unveiled - slashgear

라는 기사가 눈에 참 오래 남아서 생각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2012년... 유난히 탈도많고 말도 많았던 애플이지만, 그들의 초기 디자인 감성을 엿볼 수 있는 사진들이라 생각되는군요.




지금에 비추어도 손색없는 애플스러운 디자인들.

<Lisa>


리사는 잡스의 딸 이름이자, 잡스가 애플에서 쫓겨나고(?) 만든 NeXT에서 사용되었던 OS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아주 뒤늦게 딸을 인정하는 과정등이 있기는 했지만, 잡스가 은연중에 보여주었던 딸에 대한 애정을 가진 이름이기도 하죠.

이후에 82년과 83년에 위의 흐름도에 있는 것과 같은 Lisa라는 데스크탑이 나오기도 합니다. 

어찌보면, 지금 All-In-One이라고 부르는 일체형 피씨와 같은 컨셉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애플은 요즘 'Mac'에서 일체형을 고집하고 있으며 깔끔한 UI는 매력적일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전원 케이블 하나만 연결하면 되니깐요~! ^^)




<MAC BOOK>


요즘의 맥북에어나 맥북프로(레티나)와는 조금 다른 모습을 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왠지 애플스럽게 심플하고 깔끔하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군요. 사실, 예전의 ThinkPad의 경향을 더 느끼게 해주지만 말이죠;;;

애플의 노트북은 아무래도 '조개'로 불리던 그 녀석과 맥북에서의 슬림함이 저에게는 가장 임펙트 있었다고 생각되는군요. 

그래도 위의 프로토타입 같은 느낌으로 슬립하고 가볍게 나온다면?? 왠지 기대를 해보고 싶어지는군요.




<Baby Mac>


프로토타입들 중에서 가장 눈에 걸리는 녀석입니다.

베젤을 더 얇게!!!라는 주위로 살아가는 요즘이지만, 이런 베젤이라면 너무나 사랑스러울 것 같습니다.

역시나 일체형의 컨셉이고, 심플한 키보드와 마우스와의 세트도 상당히 매력적이군요.

요 녀석이 발전해서 지금의 'Mac'이 되지는 않았을까요? ^^

이런 느낌은 지금 나와도 상당히 재미있는 제품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Sony Style>


이름이 조금 독특하기는 하지만 80년대에 소니에서 이런 느낌의 컴퓨터가 많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다행인건 소니스타일의 제품들보다 애플스타일 제품들이 나와주었다는 것입니다. ^^




<Mac Phone>


애플의 전화기는 80년대부터 독특했나봅니다.

전화기에 키보드도 보이고 이것저것 전자식의 처리가 가능하도록 되어있네요.

자세히 본다면 펜도 달려있습니다. 스크린은 펜을 이용하는 터치 방식으로 컨셉 잡혔었나보네요.

이런 생각들이 발전해서 지금의 iPhone까지 온 것은 아닐까요?




<타블렛>


아이패드의 시초일까요? ^^

이대로 나왔다면... 군용이나 산업용이 되지 않았을까요? ㅎㅎㅎ

하지만, 이미 80년대에 포터블 컴퓨터의 개념으로 시제품을 상상했던 모습이 참 멋지네요.

(물론, 애플이 최초의 타블렛이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2013년도 KHRoss와 함께...


2012년 KHRoss와 함께하면서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스스로도 즐길 수 있는 글들을 쓸 수 있었고, '아날로그 감성'을 되새기며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1980년대에도 자신만의 색깔과 앞선 도전 정신을 가졌으면서도 항상 소비자들의 니즈를 잊지 않았던 애플의 제품들을 보면서 저도 지난 한해를 다시 생각해봅니다.


부끄럽기도하고, 부족한 부분들이 더 크게 보이지만, 이런 부분들이 더 나은 모습으로 태어나길 바래봅니다.

2013년도 더 재미난 '아날로그적 IT' 이야기로 찾아뵐 것을 약속해봅니다. ^^


사실은 일기를 쓰고 싶어서 그냥 슬쩍 애플의 프로토타입들을 가져다왔네요~


모두들, 2012년 잘 마무리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2013년 되시길 바랍니다! 

KHRoss도 붕어IQ의 부족한 글들도 더욱 사랑해주세요~~~ ^^














최근 몇년간 IT업계에서 가장 큰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는 회사는 애플과 구글일 것입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며, 두 회사가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영상을 공개했는데 이 둘을 보면서 비교해보는 것도 나름 재미있네요. 


2012년 크리스마스에 만나는 애플과 구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애플! 아이패드 미니로 가족을 이야기하다!


먼저 애플의 크리스마스입니다.

애플은 기업PR같은 동영상은 잘 만들지 않기 때문에 이번에는 아이패드 미니의 새로운 광고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했군요.


'I'll be home'으로 이름 붙은 이번 광고는 빙 크로스비의 'I'll Be Home for Christmas'를 손녀로 보이는 아이가 facetime(페이스타임)으로 할아버지에게 노래를 불러줍니다.

다른 메세지도 없고, 그냥 손녀의 예쁜(!) 모습과 할아버지의 푸근한 표정만으로도 광고는 충분한 메세지를 남겨주게 되는데요. 

왠지 '아버님댁에 아이패드 놔드려야겠어요'라는 생각이 머리 속을 채우는군요. ^^


기존의 아이패드 미니 광고 시리즈의 포맷은 살리고 있으면서도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절묘하게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의 활용법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패드(미니)가 좋다거나 사라는 둥의 메세지가 없이 심플하다는게 큰 장점이겠지요?


사실, 이 광고를 보고 있으면 손녀에게는 아이패드 미니가 어울리고 할아버지에게는 아이패드가 어울린다는 속깊은(?) 마케팅 전략이 숨어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워낙 은연 중에 심어놓고 있는 것이라 여기서는 깊게 다룰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냥, 손녀의 우크렐레 연주와 노래, 할아버지의 훈훈한 표정이 모든 걸 말해주고 있으니깐요~


애플은 2012년 크리스마스를 절묘한 마케팅의 기회로 삼았습니다.

다만, '가족'이라는 코드를 너무 잘 사용하여 긍정적인 인상을 남겨주었네요.




구글,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


구글의 크리스마스는 조금 독특합니다.

새로운 OS버전이 출시될 때마다 회사 앞마당에 조형물을 늘여놓기도 하고 세상에서 가장 이색적이고 독특한 업무환경을 가진 것으로도 유명한 회사!


구글은 'Happy Holidays from Android'라는 홍보 동영상(?)을 만들었습니다.

1분 30초 정도의 동영상인 것을 감안하면 딱! 광고용으로 제작했다고도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특별히 광고는 아니고 유투브를 통해 이미지를 위해 팬서비스 정도의 영상이라고 생각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직원들이 한참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고 있지만, 구글의 안드로이드 캐릭터는 왠지 외로워 보입니다.

한 명이 캐릭터를 위해 모니터(TV)에 동영상을 보내고 하나둘 캐릭터를 위해 자신들의 기계들을 꺼내 외롭지 않게 만들어줍니다.

그런 과정에서 캐릭터마저도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된다는 훈훈한(?) 내용의 영상물이죠.


광고는 아니지만, PPL(Product in PLace)는 살아있습니다.

최근 구글에서 발표한 레퍼런스 제품들인 넥서스4, 넥서스7, 넥서스10이 등장하고, 기기별로 안드로이드의 특징적인 기능들을 하나씩 보여주고 활용해서 보여주고 있으니깐요.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 메세지를 보내는 것처럼 보이면서도 절묘하게 자신들의 새로운 기계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홍보 동영상이고 자신들의 유튜브라는 매체를 사용하니 광고비도 안 들어갑니다.

팬서비스처럼 보이면서도 자연스럽게 홍보하고 자신들의 제품과 기능을 광고하는 모습이 참으로 멋져보이는군요!

하지만, 과연 이 동영상이 가지는 힘은 어느정도 일까요?

전 세계적으로 70%이상의 점유율을 가진 안드로이드에 대한 충성도와 제품들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영상물이라고 생각되는군요.

캐릭터로 대변해서 '안드로이드는 또하나의 가족'이라는 느낌을 만들어주는군요.
구글도 애플 못지않게 멋진 크리스마스를 만들어냈다고 생각합니다. ^^



가장 IT스러운 회사들이 가장 '감성'을 강조하다.

저는 위의 두 영상을 동시에 보면서 느낀 것이 가장 IT스럽고 앞서가는 회사들이 오히려 가장 '감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크리스마스에 맞춰 '가족'이라는 키워드를 부각하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기존의 광고나 영상물에서도 '감성'의 코드는 놓치지 않는 두 회사이기는 하지만,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을 중심으로 IT의 기술이 결국은 사람을 향해있다는 메세지를 보내고 있는 것 같아 기분 좋아집니다.

가끔씩 기술이나 스펙등에 가려져서 잊어가기도 하잖아요? ^^


끝으로 제가 참 좋아하는 구글의 광고를 하나 더 소개해드리며,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도 'Merry Christmas!'되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