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에 해당되는 글 5건

  1. 페이스북 타임라인에서 자동재생 되는 동영상 막는 방법
  2. 넥서스7과 Nook 태블릿, 태블릿 시장의 격변예고
  3. 아이패드 미니는 기존 7인치보다 40% 더 크다?
  4. 넥서스7은 과연 누구의 대항마가 될 것인가?
  5. 모바일 광고 급성장, 이제는 질과 효과상승이 필요!!!

페이스북이 최근에 업데이트를 하면서 타임라인에서 동영상을 자동으로 실행시켜 버리게 만들었습니다. 다행스럽게 소리는 아직까지 기본으로 묵음이긴 하지만 은근히 신경쓰이기도 하고 모바일의 경우는 데이터를 잡아먹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실, 페이스북의 이러한 타임라인 동영상의 변화는 동영상 광고를 전제로 사람들에게 자동 재생을 익숙하게 만들기 위함인데요. 괘심해서라도 자동재생을 막아버리고 싶어지는군요. 다만, 독하게도 모바일에서는 아주 막을 수는 없도록 해놨더군요. PC버전과 iOS, 안드로이드 세가지로 페이스북 타임라인 동영상 자동재생 막는 방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PC에서 페이스북 동영상 자동재생 막는 법


PC에서는 페이스북 페이지의 옵션을 이용하여 타임라인 동영상 재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우측 상단의 화살표를 눌러 옵션을 불러내고 '설정'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왼쪽의 메뉴를 살펴보면 가장 아래에 '동영상' 메뉴가 새롭게 생긴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번 변화가 있기 전에는 안보이던 메뉴로군요. 동영상 메뉴를 선택해보면 위와 같이 비디오 세팅이라는 옵션이 등장하고 여기서 끔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설정만 해주면 이제 타임라인에서 동영상 자동 재생이 되지 않습니다.




iOS에서 페이스북 동영상 자동재생 막는 법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페이스북 앱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동영상 자동재생을 완전히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 페이스북이 왜 이러는지는 조만간 출연할지도 모를 동영상 광고를 보면 무릎을 탁 치게 될 듯 합니다. 하지만, 일단은 이러한 광고들 때문에 데이터를 날리는 경우는 없어야 하기 때문에 위와 같이 설정을 해두도록 합니다.

iOS에서는 페이스북 어플에서는 설정이 안되고 다른 경로를 이용해야 합니다. 페이스북이 아니라 iOS의 전체 설정을 관장하는 설정에서 아래로 내려가면 페이스북 어플이 보이고 여기서 설정->페이스북->설정-> 와이파이에서만 재생 옵션을 활성화해줍니다. 조금 헷갈리는 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페이스북 어플이 아니라 설정에서 진행한다는 것만 놓치지 않으시면 될 듯 합니다.




안드로이드에서 페이스북 동영상 자동재생 막는 법


안드로이드에서 페이스북 동영상 자동 재생을 막는 방법은 조금 더 쉽습니다. 안드로이드 페이스북 어플에서 좌측 상단의 메뉴 아이콘을 누르고 쭉 내리다보면 앱 설정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들어가보면 와이파이 때만 동영상 자동 재생이라는 옵션이 있으니 이것을 체크해셔 활성화해주시면 끝입니다.


iOS도 그렇고 안드로이드도 그렇고 모바일에서는 일단 데이터만 사용할 수 없는 옵션이 최선의 방어책입니다. 아무래도 데이터 사용이 가능한 상황에서 강제적으로 동영상이 재생된다면 고소를 먹을테니 그정도만 방어하는 의미로 다가오는군요. 그래도 이렇게 작은 설정 한번 해두면 확실히 마음은 편해지니 그동안 페이스북 타임라인의 동영상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셨던 분들이라면 꼭 확인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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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PC의 대중화를 이룬 애플의 아이패드 이후로 여러 회사들에서 9인치대의 태블릿들을 만들어 내고 있지만, 실제로는 애플의 부동의 1위라고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북리더를 중심으로 아마존의 KINDLE 시리즈와 반스앤노블의 NOOK 시리즈 등을 포함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한 끊임없는 경쟁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10인치의 PC대용이 아니라 7인치의 활용성에 중심을 또다른 시장을 둔 뜨거운 경쟁이 계속되었던 것이죠.


9월 27일 한국에서도 발매를 시작한 구글 NEXUS7을 중심으로 7인치 태블릿 시장에서는 애플의 아이패드 미니(가칭)가 나오기 전 아마존이 잠식하고 있는 큰 시장을 위한 조용한 전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7인치 태블릿 시장의 경쟁, 그 엔트리에 올라온 녀석들


아마존의 효자, 킨들파이어2

우선, 아마존의 터치형 컬러 태블릿인 '킨들파이어' 그 2세대에 해당하는 킨들파이어2입니다.

기존의 아쉬웠던 성능적인 부분을 업그레이드 시켰으며, 159$라는 가격을 무기로 이번 전쟁에 참가했습니다.

킨들파이어의 가장 큰 특징은 '아마존'의 컨텐츠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징 되었다는 점과 가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킨들파이어1도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당시의 스펙으로는 뭔가 아쉬운 해상도등 때문에 기존의 e-ink를 사용하는 킨들보다 오히려 저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한번의 실수(?)를 계기로 다시금 제대로 준비하고 나온 듯 합니다.


루팅도 쉽지 않도록 대비해서 아마존에 최적화해서 나온 킨들파이어2.

과연, 아마존의 효자로 아마존의 명성을 지켜줄 수 있을까요?



이북리더를 넘어 아마존을 위협한다. NOOK HD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NOOK입니다.

서점 체인인 반스앤노블스의 이북리더인 NOOK로 시작해서 이제는 다른 컨텐츠까지 소비할 수 있는 모델로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이 녀석은 최근에 발표되서 인지 해상도도 1440x900으로 가장 높으며, 기기의 성능에서도 최강을 자랑합니다.

다만, 아마존의 컨텐츠와 구글의 범용성에 맞서 반스앤노블스가 가져갈 수 있는 장점을 어떻게 살려낼 지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마존과 대응해서 자사의 컨텐츠 소비용으로 나온 NOOK HD도 현재는 루팅이 쉬워보이지는 않아서 범용성이 있을까? 싶기는 하지만, 높은 스펙에 비해 $199 이라는 가격적인 메리트는 무시 못할 듯 합니다.




구글의 노림수, 넥서스7


최근 태블릿을 이야기하면서 가장 화두가 되는 녀석은 아무래도 구글의 넥서스7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구글의 레퍼런스의 의미로 안드로이드의 모든 기능을 담은 태블릿이라는 점은 큰 매력일 수 밖에 없습니다.

거기다 많은 사람들이 놀란 것은 이정도 스펙과 기능을 담아냈으면서도 아마존의 킨들파이어, 누크HD와 같은 $199이라는 가격입니다.


아마존과 누크HD는 자사의 컨텐츠를 전용으로 소비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목적이기 때문에 기기의 가격이 낮아져도 상관이 없지만, 실제로 구글의 경우는 그보다는 안드로이드의 범용성으로 승부수를 가져가야 하고, 앱을 통한 아마존과 반스앤노블스의 유저들을 끌어들여야하기 때문이죠.

물론, 구글에서 음반은 물론 이북까지 컨텐츠 사업을 펼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아마존 등이 보유한 컨텐츠와 소비자들의 충성도를 무시할 수는 없으니깐 말이죠.


이번, 넥서스7의 가격과 스펙의 의미는 7인치 시장에서 독보적인 아마존을 잡아내고, 시장의 선두주자로 나서기 위한 포석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기기에서 제작과 유통마진을 거의 없애버렸다고 이야기가 나올 정도이니 말입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넥서스7을 기대하는 이유는 실제 판매량 등에서 입증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27일 예판을 시작한 1500대의 넥서스7이 국내에서 이미 매진이 되었고 추가 물량까지 올라왔으니 말이지요.




애플의 명성은 그대로, 아이패드 미니?


아이폰5가 나온지 얼마되지 않아, 벌써부터 아이패드 미니에 대한 루머들과 유출들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진영의 태블릿들과는 다르게 조금은 큰 8인치에 가까운 사이즈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패드 미니는 애플이 가진 인프라를 그대로 가질 수 있으며, 애플 기기간의 시너지를 그대로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사용성에서는 만족이나 휴대성이 아쉬웠던 불만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녀석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7인치 시장에서의 활약에 대해서는 이미 어느정도 기대감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아이패드 미니에 걸림돌은 역시나 가격. 현재 $250 정도로 예상되고 있지만, 나와봐야 알겠지요?

하지만 살짝 높은 가격이라도 사람들의 주머니를 기꺼이 열게 만드는 브랜드 이미지와 컨텐츠 인프라를 생각하면 역시나 가장 강력한 엔트리 후보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지금까지 현재의 7인치 태블릿PC에 대한 간략한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가장 화두는 넥서스7과 아이패드 미니의 출시가 될 것 같으며, 넥서스7이 국내에 풀려서 어떤 반향을 일으킬 지도 뒤늦은 주자인 아이패드 미니의 시장성에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10인치 태블릿 시장에서는 선두주자로 나섰던 애플이 이번에는 뒤쫓는 입장이 되어버렸는데, 과연 어떤 묘수를 보여줄 지 기대가 되는군요.

국내에는 들어오기 힘들 것 같은 아마존과 반스앤노블스의 태블릿들도 서로 어떤 경쟁을 하며 어떤 발전을 이루어갈 지 기대가 됩니다.



끝으로, J.D Powers and Associates에서 발표한 태블릿PC 만족도 조사결과입니다.

10인치 기준으로 작성된 결과이며, 애플과 아마존이 평균치를 넘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7인치 태블릿에서는 과연 어떤 모습의 고객 만족도가 나올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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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넥서스7에 이어 킨들파이어2의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아이패드 미니의 루머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phoneArena.com에서 아이패드 미니를 7.85인치로 가정(?)하고 다른 7인치들에 비해 40%가 더 크다는 기사를 내서 관심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A 7.85-inch iPad would be 40% larger than existing 7 inchers
저는 40%를 떠나 직관적으로 사이즈를 비교해볼 수 있어서 참 마음에 들었던 기사입니다.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7인치 태블릿 시장에 큰 축으로 작용할 아이패드 미니에 대해 몇가지 생각들을 정리해봅니다.



7" vs. 7.85" - 40%의 차이는 실감할 수 있는 수치가 될 것이다.

애플은 아이덴티티를 상당히 중시하고 그것이 가치를 가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성향 때문인지 애플의 마케팅에는 이런저런 수치적인 상징성을 포함하는 경우도 종종있습니다.
10인치 태블릿이라고 회자되는 아이패드도 위의 사이즈를 보게되면 9.7인치가 실측 사이즈입니다.
반대로 11인치로 포지셔닝 된 맥북에어의 경우는 11.6인치이지만, 실사용 느낌은 12인치에 가깝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먼저 꺼내는 것은 아이패드 미니의 경우도 다른 7인치 모델들과는 다르게 8인치에 가까운 사이즈가 나올 것이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7인치 시장에 진입하면서 7.85인치가 가질 장단과 의미는 조금 극명하게 나타날 것 같습니다.
7인치 태블릿들이 가지는 가장 큰 장점은 휴대성이 좋으면서 가용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한손으로 잡을 수 있는가? 포켓등에 적합한가??? 라는 질문을 던진다면 아이패드 미니가 가진 7.85인치는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제가 이북리더로 사용하는 PRS-T1이라는 제품으로 액정만 따지면 6인치인 녀석입니다.
6인치에 저정도 베젤을 가진 제품이 '한 손으로 잡아도 힘들지 않을 사이즈' 정도입니다.
(물론, 한국인 체형이고 175cm정도에 손이 그리 크지 않은 저의 기준이긴 합니다.;;;)
넥서스7이나 킨들 파이어가 7인치이면서 16/10 혹으 17/10의 비율을 가지는 것은 '한 손으로 잡을 수 있는 가로 사이즈'를 유지하기 위함은 아닐까요? (북미 기준으로 저보다 손이 더 크니깐, 체감으로는 위의 사진 정도가 될 듯 합니다!)
또한, 남성 정장기준으로 안쪽 포켓에 휴대할 수 있느냐??? 정도의 기준도 적용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아이패드 미니는 7.85인치에 4:3 비율로 나오기 때문에 7인치 태블릿들이 가지는 장점중 하나를 포기하고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물론, 나와봐야 하는 것이고 손에 잡아봐야 더 확실해지겠지만... 일단 저는 한 손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방식은 포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주변 지인들이 아이패드를 사용하며 가장 아쉽게 말하는 휴대성과 한손 파지의 단점은 미니에서도 계속될 것이고, 다른 기기들보다 40% 큰 사이즈에 대한 실감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킨들 파이어가 시작한 '핸드북' 사이즈의 장점을 버리고 아이패드 미니는 아이덴티티를 선택한 듯 합니다.



하지만, 4:3의 비율이 가지는 장점은 크다!

아이패드 미니는 7.85인치 이면서 다른 제품들과는 다르게 4:3의 비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큰 의미가 없을지 모르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4:3의 비율이 가지는 의미는 커질 수 있습니다.

우선, 기존의 아이패드와 같은 비율을 유지합니다.
이것은 앱 개발자의 편의는 물론, 애플이 만들어놓은 생태계에 이질적이지 않게 진입이 가능하게 됩니다.
쉽게 예를 들어 생각해보면 아이패드용으로 제작된 앱이 있다면 아이패드 미니에서는 더욱 촘촘하고 높은 해상도의 이미지로 구현되게 됩니다. 아이패드용으로 제작된 어플들도 커버가 가능하다는 말이 되는 것이지요.
어찌보면 아이패드 미니가 레티나 디스플레이등의 무리한 재료를 아끼고 단가를 낮출 수 있는 이유중 하나일 것 같기도 합니다.

다음으로 4:3이 일반 문서들의 비율과 같다는 것입니다.
아이패드가 PDF등을 보기에 최적이라는 것은 그 비율에서도 나타납니다. 
4:3은 일반적으로 문서작성등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비율이기 때문에 손실없이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PDF는 물론 이북 리더로써도 안정적인 비율이기 때문에 컨텐츠의 생산과 소모에서도 장점을 발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북을 만든다고 가정하면, 다른 사이즈들의 태블릿은 텍스트 형태를 항상 재배열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하지만, 4:3의 경우는 스캔해서 PDF나 이미지로 만들어도 뷰 상황에서 손실이 적게 활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4:3의 비율을 유지함으로써 아이패드 미니는 인프라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폼팩트 케이스가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아이덴티티를 얼마나 포지셔닝 할 수 있느냐가 관건

이야기를 하다보니 사이즈 중심으로 장점과 단점을 말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7인치 시장이 가지는 의미가 미묘하지만 상당히 크게 사이즈에 많이 얽혀 있는 것 같습니다.
휴대하기 불편하면 차라리 다른 활용성을 생각해서 큰 사이즈로 가면 되는 것이고, 휴대성만 생각하면 활용성이 또 낮아질 수 있기 때문이죠. 

7.85인치에 4:3의 비율은 기존의 제품들과 40%의 사이즈도 다르지만, 조금은 다른 아이덴티티로 포지셔닝이 되는 제품이 분명합니다.
OS의 차이와 활용에서도 차별성을 가진 애플이 사이즈에서도 홀로 걸어가야할 아이덴티티로 7인치 시장에 승부수를 띄우는 것 같습니다.

주위에서도 벌써부터 아이패드 미니에 대한 니즈가 큰 것을 생각해보면, 일단 나오기만해도 애플다운 최소한의 성적은 만들어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성적이 과연 7인치 시장 전체에까지 크게 영향을 미칠 것인지는 아니패드 미니가 만들어낼 아이덴티티와 포지셔닝에 달려있다고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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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I/O를 통해 구글이 새로운 7인치 태블릿인 '넥서스7'을 발표했습니다.
넥서스7은 킨들이 거의 독식하고 있는 7인치 태블릿 시장에 구글이 뛰어든 레퍼런스로 개발되었다는 점과 가격이 $199달러라는 점에서 엄청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뛰어난 성능의 안드로이드 레퍼런스 태블릿, 그리고 가격 경쟁력... 과연 누구를 향한 대항마가 될 것일지 궁금해지는군요.



스펙

CPU - 쿼드 코어 테그라 3 프로세서
DISPLAY - 7 인치 1280x800 IPS
MEMORY - 8
GB 혹은 16GB 스토리지
RAM - 
1GB 램
OS - 안드로이드 4.1 (젤라빈)
ETC - 스크래치 방지 코닝 글래스, NFC, WIFI

이번 넥서스7의 스펙을 보면 쿼드코어의 CPU와 1280x800 IPS의 디스플레이, 젤라빈 탑재가 눈에 딱 들어오는군요.
사실 삼성에서 제작하는 엑시노스보다 여러가지 성능면에서 아쉬움을 보여주는 테그라3를 탑재하기는 하지만, 그것은 아무래도 스펙상의 우열일 뿐이라고 생각들고, 실제 사용환경에서는 쿼드코어의 속도가 기대됩니다.

그리고 가장 기대가 되는 것이 IPS에다 7인치에 1280x800의 해상도를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애플이 만약 7인치 태블릿을 만들면서 이정도의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면 'RETINA'라고 명명했을 것입니다.
쉽게 10인치 뉴패드의 해상도를 보는 느낌을 7인치에서 즐길 수 있다는 뜻이고 IPS자체만으로도 상당한 가격이 책정되어야 한다는 점이지요.
또한, 뉴패드가 레티나를 이야기하며 '가독성'이라는 부분은 강조해서 프로모션을 했듯이 이번 넥서스7의 높은 해상도는 가독성과의 연관성을 놓치면 안될 것 같습니다. (요건 뒤에서 좀 더 자세히 ㅎㅎ)

마지막으로 젤라빈인데... ICS(아이스크림샌드위치) 이후 새로운 OS로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경계를 허물 것이라는 구글의 발표가 어떻게 적용이 될 지 기대를 해보게 합니다.

다만, 메모리가 8GB와 16GB임에도 외장 SD카드 슬롯을 만들어주지 않은 것은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애플과 같은 전략을 고수하기 시작한 것일까?
레퍼런스 모델로 다른 브랜드들을 위해 양보한 것일까?
라는 의문이 생길 정도로 지금까지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가져갔던 장점 하나를 포기하는 셈이 되니깐요...

이번 넥서스7을 스펙만으로 생각하자면,
"이 가격에 이런 스펙 나오기 힘들다!!! +_+" 





7인치 태블릿 누구를 향한 대항마가 될까?

태블릿의 시장 구조를 보면 10인치 영역에서는 애플의 아이패드가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하고 있고,
7인치에서는 아마존의 킨들이 시장을 이끌고 있으며 삼성이 갤탭과 갤럭시 7.7로 시장을 넓혀가고 있는 시점입니다.
넥서스7의 발표가 있고 난 뒤, 지인들과도 잠깐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커뮤니티를 살펴봐도...
태블릿이라는 입장 때문인지 뉴패드와의 비교를 하거나 갤탭 7.7과의 비교를 우선시하는 경향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구글의 수석부사장인 앤디루빈이 "넥서스 7의 목표는 아마존 킨들 파이어와 비교해서 가격 경쟁력이 있으면서도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타블렛을 제작하는 것"이었다고 밝힌 것처럼 넥서스7은 저가형 태블릿으로 독보적인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아마존의 킨들을 노리고 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만약, 일반적인 태블릿을 목표로 했다면 $199의 가격은 나올 수 없기 때문이죠.
이윤을 포기하더라도 킨들이 잠식하고 있는 7인치의 컨텐츠 소모형 기기 시장에 진입을 노리고 있는 것이죠.

킨들은 저가를 무기로 아마존의 엄청난 컨텐츠를 소비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정책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들고다니기 편하면서 여러가지 컨텐츠를 소모하기 좋은 사이즈인 7인치를 고수하고 있는 것이구요. 그런 시장에 넥서스7의 등장은 새로운 긴장감과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상하게 해줍니다.

7인치 태블릿을 사용하면서 가장 크게 기대하는 활용성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아마존의 킬러 컨텐츠는 '책'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번 넥서스7은 아마존의 킨들시리즈(특히 킨들 파이어)의 대항마로 손색이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왜? 넥서스7에게 기대를 하게 되는가???

이북리더를 사용해보고 싶었던 저는 킨들을 노리고 있다가 위의 SONY PRS-T1을 알게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킨들의 경우는 자체 OS를 사용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아마존의 컨텐츠에 묶여있게 됩니다.
하지만, 국내의 경우에는 아마존의 컨텐츠를 소모하기에는 영어로 된 컨텐츠 중심이기 때문에 불리함을 안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해버린다면??? 킨들 앱을 이용한 킨들 컨텐츠는 물론 국내의 다른 컨텐츠 소모에도 불편함이 사라지게 됩니다.

킨들의 장점을 안을 수 있으면서 더욱 확장된 기능을 제공한다???
거기다 뛰어난 하드웨어 스펙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다???


e-ink를 사용해 가독성과 오랜시간 눈의 피로를 감안한다는 점만 아니라면 나머지 이유에서 넥서스7을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7인치 태블릿에 기대하는 사용성은 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7인치의 태블릿에게는 e-book의 기능을 가장 크게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7인치 영역에서 레퍼런스로 발표되는 넥서스7은 더욱 큰 의미를 가지게 해줍니다.
5인치대의 스마트폰, 10인치의 태블릿... 양쪽 다 미묘하게 휴대성과 가독성의 접점을 찾기 어렵지만, 7인치에서는 이북리더로써의 활용성이 상당히 좋아지기 때문이죠.
거기다 7인치 태블릿들의 아쉬운 점이었던 가독성도 높은 해상도의 IPS로 해결을 해주니 이북리더 머신으로는 정말 욕심나는 모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거기다 구글이 가진 앱들과 늘려가는 컨텐츠 영역을 생각해보면 아마존 킨들의 대항마를 넘어 분명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 주리라는 기대도 해보게 됩니다.

이정도 스펙의 7인치 아이패드를 마냥저냥 기다려왔지만, 구글의 넥서스7이 먼저 눈길을 빼앗아 가버리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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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ads exploded in the last year, with Apple up 981% and Android up 759% - <TNW>
The Next Web의 모바일 섹션 뉴스에서 위와 같은 제목의 기사를 접했습니다.
기사의 내용보다는 inneractive사의 인포그래픽이 직관적으로 정리를 해두었기 때문에 더 눈에 들어오는군요.
MWC(Mobile World Congress) 2011 이후  1년, 즉 MWC 2012를 앞둔 시점까지의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했습니다.
('from Barcelona to Barcelona' 라는 제목이 재미있네요 ^^)


폭발적인 모바일 광고의 성장!



inneractive사의 자료에 따르면 광고 클릭이 711%, 광고 요청이 698%, 광고세입이 522% 늘어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단, 전체 모바일 광고 시장이 양적으로 큰 폭 성장을 이룬 것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플랫폼별(광고 요청 기준) 성장세를 살펴보면,
iOS가 981%, 안드로이드가 759%, 블백베리가 265%, 노키아가 423% 로 OS별 광고 시장은 전체적으로 상승하며, 그중 애플의 iOS와 안드로이드가 역시 양대 산맥을 이루며 큰 폭의 성장세를 보여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1세대라 부를 수 있는 블랙베리의 쇠퇴(선두와 3배수 차이의 성장율)와 스마트폰에서 큰 힘을 못 쓰고 있는 노키아의 성장세도 눈여결 볼 만 합니다.
*통계의 기준이 '모바일'이기 때문에 피쳐폰도 포함이 될 것이고, 태블릿PC도 포함된 수치라 판단해봅니다.

눈여겨 볼만한 사항은 확실히 애플 디바이스들의 981%과 안드로이드의 759% 성장이라는 부분이 될 것 같은데, 이는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확장기에 들어선 시점이고, 양 OS 진영의 판매 실적과 전체 모바일 기기의 MS(Market Share)와도 비례하는 내용일 것입니다.
다만, 단일 제조사 애플과 수많은 제조사들의 연합인 안드로이드 비교에서 두 진영의 전체 판매량이 유사하거나 엎치락 뒤치락하는데, 애플진영의 광고요청이 높은 것은 플랫폼의 단일화로 광고제작과 적용이 용이한 이유가 아닐까 판단해봅니다.
안드로이드 진영의 어플이나 광고의 형태는 제조사 마켓등등으로 나누어져 있는 것도 요인이 될 것 같습니다.


지역별 증가율도 상당히 재미있는 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역시나 북미의 증가율이 983%로 네자리수에 육박하는 증가를 보입니다.
뒤를 이어 유럽과 남미, 아프리카 순이며 아시아는 오히려 아프리카에 뒤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시아의 광고 증가율이 낮은 이유는 아직도 독자적인 핸드폰 생태계를 유지하는 일본과 기지개를 펴지 못한 중국 시장, 그리고 나머지 국가들에서의 스마트폰 보급율 등을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의 수치들을 살펴보면 모바일 광고는 1년 사이에 엄청난 양적 증가를 이루어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지 양적 증가율(!)만을 보여주고 있으며, 증가율의 기준이 되는 실제 수치들은 제공되지 않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inneractive사가 광고사이기 때문에 모바일 광고 시장의 파이가 커진다는 점을 부각하고 싶은건 당연한 것이겠죠?




질적 향상이 뒷바침 되지 않는 광고의 증가는 노이즈만 증가시킨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광고는 생활 속 어느 곳에도 존재하고 '공기와 같은 존재'가 되고 있습니다.
모바일 광고 시장은 메세지의 전달이 개인에게 직접적이며 수동적인 경우보다 능동적인 동기가 많기 때문에 효과가 높은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장점들을 살려 개개인에게 적합한 광고 솔루션이나 윈윈할 수 있는 정보성 광고가 개발되지 않고 무작위의 광고 노출만 늘어난다면 모바일 광고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만 확산되고 울며 겨자 먹기로 끼워넣는 플랫폼으로 전락할 지도 모릅니다.

모바일 광고가 스마트폰과 태블릿 중심으로 재편되고 활성화되는 것에 발맞추어 플랫폼이 가지는 최대 장점인 멀티미디어와 인터랙티브를 살린 웰메이드 광고들의 제작도 중요한 시점입니다.
물론, 제작사들의 수익구조와 레퍼런스가 부족한 상황이기 문에 광고 솔루션도 아직은 발전중이지만, 광고도 communication이고 수용자(소비자)들에게도 어떤 형태로든 이익이 있어야 서로가 윈윈할 수 있다는 점을 잊으면 안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뷰어로써 아주 강력한 플랫폼인 태블릿PC가 가장 큰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은 뷰어로써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앱을 활용한 편의성과 정보 제공을 중심으로 하는 프로모션용이 더욱 적합할 듯 합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이북이나 매거진의 형태 혹은 앱의 형태로 더욱 자유로운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태블릿PC의 플랫폼이라면 더욱 다양한 솔루션으로 광고를 제작 배포할 수 있으며, 프로모션의 효과도 훨씬 높을 것입니다.
매거진의 기획기사나 PPL 수준을 넘어,
기획단계에서 준비된 니즈와의 접목, 광고만을 위한 광고가 아니라 소비자의 이익을 배려한 프로모션등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해봅니다. 
초기 확장기에 들어선 시점에서 제대로 된 레퍼런스들이 모바일 광고의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LED 광고판으로 도배된 거리와 기사반 광고반의 웹사이트 모습들이 곧 그대로 답습될 것은 뻔하기 때문이죠...
(공짜 어플에 끼워들어간 광고는 미스클릭을 유도하여 불편함과 부정적 인식만을 초래할 뿐입니다!)


 
inneractive사의 통계치가 어떤 기준과 어떤 솔루션까지 포함해서 증가율을 산정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모바일 광고 시장은 분명히 앞으로 더욱 커질 것이며, 새로운 매체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그럴수록 정형화된 광고 포맷에 갖혀 '남들 하니 해야지'하는 '선전'의 의식에서 벗어나서 전하고 싶은 메세지와 목적을 분명히하고 플랫폼의 장점을 최대로 살릴 수 있는 획기적인 광고와 프로모션들이 나타나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독서용으로 하나 땡기고 있는데... 플랫폼 경험용이라는 핑계가 늘어날 것인가요? ㅠ_ㅠ)



<2012.2.03. '붕어IQ의 세상사는 이야기'를 통해 포스팅 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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